본문내용 바로가기

세계 최대 철도 축제
이노트랜스를 가다2014/10/21by 현대로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노트랜스(InnoTrans) 2014’를
빛낸 현대로템의 최첨단 제품들

국제철도수송기술발락회 이노트랜스에 설치된 현대로템 부스의 모습입니다

ㅣ 국제철도수송기술발락회 이노트랜스에 설치된 현대로템 부스의 모습입니다



국제 박람회는 한 시대의 문화는 물론 지식 트렌드와 상상력의 한계를 한눈에 가늠해 볼 수 있는 무대입니다. 다양한 박람회를 통해 인간은 수많은 꿈을 현실로 이루어왔습니다. 그중 철도산업과 관련, 운송수단에 관한 모든 것이 총체된 자리가 국제철도수송기술박람회(InnoTrans: International Trade Fair for Transport Technology Innovative Components, Vehicles, System, 이하 이노트랜스)입니다. 1996년 처음 개최돼 올해 10회를 맞은 철도 관련 업체들의 화려한 축제의 장, 그곳에 현대로템이 함께했습니다.

 


철도의 오늘을 읽고, 내일을 본다

세계최대 규모인 철도 수송박람회 이노트랜스에서 현대로템의 미래를 살펴볼수 있습니다
ㅣ 세계최대 규모인 철도 수송박람회 이노트랜스에서 현대로템의 미래를 살펴볼수 있습니다

 

지난 923, 10회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수송박람회 이노트랜스 2014가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 센터(Messe Berlin Center)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전 세계 철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꿈의 무대가 다시 시작된 것입니다. 특히 이노트랜스는 실제 철도 차량을 전시해 그 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의 철도 관련 박람회와 차별화됩니다. 열정적인 철도인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실물 차량을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은 전 세계 철도산업 종사자와 철도 애호가들에게는 가슴 뛰는 일이지요. 또한, 봄바디어(Bombardier)를 비롯해 지멘스(Siemens), 알스톰(Alstom) 등 철도 관련 글로벌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는 점 역시 이노트랜스를 특별하게 만듭니다.

 

 

9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총 50개국 2,700여 개 철도 관련 업체가 참가한 이번 이노트랜스 2014는 철도 관련 최신 이슈는 물론, 최첨단 기술력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기대돼 시작부터 관심을 모았습니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6회 연속 참가해 한국 철도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온 현대로템 역시 최첨단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여 관계자들은 물론,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세계에 한국의 기술력을 과시하다

이노트랜스에 설치된 현대로템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기술을 볼 수 있습니다
ㅣ 이노트랜스에 설치된 현대로템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기술을 볼 수 있습니다

 

10회 이노트랜스에서 현대로템은 1층 전시홀과 2층 공간을 함께 활용해 전시와 홍보가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1층 전시홀에는 250km/h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모형을 비롯해 대차, 추진제어장치, 견인전동기를 전시하는 한편, 차세대고속철, KTX-산천, 인천자기부상열차, 미국 SCRRA 이층객차, 아일랜드 디젤동차 등의 모형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와 함께 전시한 RF-CBTC 신호 시스템과 부속 설비도 주목을 받았는데, RF-CBTC 신호 시스템은 현대로템이 독자 개발한 시스템으로, 최신 무선랜 통신 기술을 도입해 구축과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들뿐 아니라 대량의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합니다. 한편 전시관 2층에는 1층 전시홀과 별도의 공간을 마련, 언제든지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현대로템은 특히 개막 첫날, 전 세계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피커스 코너에 참여해 현대로템의 철도사업과 앞선 기술력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조상휘 연구소장과 우동익 실장은 현대로템의 철도사업 현황과 250km/h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사업 계획을 체계적으로 설명함으로써 현대로템의 철도사업에 대한 관람객들의 폭넓은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내내 시행청 및 협력업체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우호를 다지는 자리를 통해 글로벌 철도 시장에 현대로템의 브랜드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그리스 등 철도 수출 기대국들의 고위 철도관계자들을 초청해 수출 상담을 벌이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이노트랜스를 사로잡은 시속 250km 동력분산식 중고속열차

현대로템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모형의 모습입니다
ㅣ현대로템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모형의 모습입니다

 

현재 세계 고속전철 시장은 속도의 개념에서 효율성의 경쟁으로 그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비롯한 다수의 철도 선진국들은 이미 다양한 속도대의 열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고, 특히 중고속대 열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 역시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250km/h 동력분산식 열차를 개발하고, 이번 전시회에 주요 전시품으로 야심차게 선보였습니다.

 

철도 선진국의 최신 트렌드라 할 수 있는 시속 250km/h 동력분산식 고속 열차는 이름 그대로 동력분산식을 적용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는 열차 맨 앞과 뒤에 위치한 동력차가 차량을 끄는 동력집중식인 기존 KTX에 비해 동력의 가감속 성능이 뛰어나 역간 거리가 짧은 철도 환경에 적합한 기술입니다. 또한 별도의 기관차가 필요 없기 때문에 실내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수송력도 늘릴 수 있습니다. 현대로템이 전시한 시속 250km/h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역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리며, 기대 이상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로템은 적극적인 수주활동과 우호를 다지는 다양한 만남을 통해 전 세계 철도관계자들과 바이어들에게 확실하게 입지를 다지고,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높이는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습니다. 또한 이번 이노트랜스 2014 참가를 통해 차세대 철도 기술에 대한 자신감과 전 세계 철도 운송 시장을 이끌어갈 선도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했습니다. 앞으로 현대로템은 편리성·경제성·안정성·효율성 등 다양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열차 개발로 글로벌 철도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계획입니다.

 

 

. 서혜민

현대로템 홍보팀 대리

 


▶ 현대자동차그룹 사보 모터스라인 10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