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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혁신기술,
동반성장의 장 2014 현대기아 R&D 모터쇼2014/10/23by 현대·기아

미래를 내다보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차량 연구개발 기술을 볼 수 있는
2014 현대기아 R&D 모터쇼 현장을 소개합니다

현대기아 R&D 모터쇼는 핵심기술을 공유해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ㅣ 현대기아 R&D 모터쇼는 핵심기술을 공유해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2014 현대기아 R&D 모터쇼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현대기아 기술연구소 정문 잔디밭에서 열렸습니다. 현대기아 R&D 모터쇼는 자동차의 외관만 소개하는 일반 모터쇼와는 달리 차량 연구개발 기술과 부품을 협력사와 관람객에게 공개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14 현대기아 R&D 모터쇼에서는 미래 자동차시장을 주도할 친환경차 라인업과 신기술이 전시돼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대기아 기술연구소, 동반성장과 소통의 장 되다

현대기아 R&D 모터쇼는 핵심기술을 공유해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l 2014 현대기아 R&D 모터쇼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현대기아 기술연구소 정문 잔디밭에서 열렸습니다

현대기아 R&D 모터쇼가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했습니다. 2014 현대기아 R&D 모터쇼에서는 완성차 84대와 절개차량·차체골격·플랫폼 12, 그리고 각종 자동차 신기술들을 볼 수 있었고, 경쟁차량 비교 전시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신기술 개발 정보와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 협력사들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R&D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현대기아 R&D 모터쇼의 시작은 현대차 기술연구소 직원들간의 정보교류였습니다. 현대기아 기술연구소에는 그랜저, 쏘나타 등 각 브랜드를 연구하는 부서별로 다수의 팀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부서의 업무를 파악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다가 점차 확대돼 협력사와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현대기아 R&D 모터쇼 포토존에는 현대자동차의 신형모델인 아슬란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ㅣ 현대기아 R&D 모터쇼 포토존에는 현대자동차의 신형모델인 아슬란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대기아 R&D 모터쇼가 개최되는 현대기아 기술연구소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면의 13만평의 부지에 설계동, 시험동, 연구동, 엔진트랜스미션동과 최고 2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고속주회로, 마찰로 등의 첨단시험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1백만평 규모의 주행 시험장을 확보한 자동차업체는 전세계적으로 미국의 크라이슬러와 일본의 토요타 등 몇 개의 업체에 불과합니다. 현대기아 기술연구소는 승용차와 소형상용차의 디자인, 제품개발, 성능테스트 등을 주로 맡고 있으며 현대기아 R&D 모터쇼를 통해 동반성장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미래 자동차시장을 주도할 친환경차 라인업 공개

현대기아 R&D 모터쇼에서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절개해 핵심기술을 공개했습니다
ㅣ 현대기아 R&D 모터쇼에서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절개해 핵심기술을 공개했습니다

미래 자동차시장의 화두는 친환경입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는 친환경차로 불리는 대표적인 차종입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체제를 갖추는 등 친환경차 시대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대기아 R&D 모터쇼에서도 현대기아자동차의 친환경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테크존에는 친환경차가 전시되었습니다.

친환경차로는 현대기아자동차와 BMW i3, 테슬라 모델S와 푸조 3008 하이브리드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쏘울 전기차,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3대 차종은 차체를 절개해 해당 차종의 내연기관 모델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이브리드카(hybrid)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해서 모터가 내연기관을 보조해 배기가스 배출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절개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해주는 HSG(Hybrid Stater Generator)와 고전압 배터리 팩, 모터, 변속기, 일체형 제어기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1995년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를 발표한 현대기아자동차는 1999년과 2000아반떼 하이브리드베르나 하이브리드를 각각 선보였습니다. 2004년부터는 매년 환경부에 하이브리드카를 납품하며 전기동력장치와 차량에너지관리 기술을 축적해 2012년 하이브리드카 누적판매 10만 대를 달성했고, 자동차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토요타와 포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전기차(Electric Vehicle: EV)는 일반자동차 연소 방식인 엔진을 제거하고 전기구동모터를 탑재해 충전된 고밀도의 배터리가 에너지원으로 구동되는 자동차입니다. 에너지원인 전력 공급은 외부에서 전기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기아자동차 쏘울 전기차는 동급 최고 수준의 셀 에너지 밀도(200 Wh/)를 갖춘 27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1회 충전으로 약 148(국내 복합연비평가기준 자체 실험결과)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쏘울은 한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포프모빌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지난 8월 유럽지역에서 판매에 들어간 쏘울 전기차는 이런 분위기와 맞물려 소형차와 친환경차를 선호하는 유럽에서 점차 판매량이 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년의 연구를 거쳐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개발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에 성공해 유럽에 처음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ㅣ 현대기아 기술연구소는 2년의 연구를 거쳐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개발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에 성공해 유럽에 처음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수소연료전지차(Fuel Cell Electrical Vehicle: FCEV)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산소를 반응시켜 이때 발생하는 전기를 이용한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배기가스는 물론 물 이외는 아무것도 배출하지 않아 완벽한 친환경 자동차로 불립니다 현대기아 기술연구소 담당자는 현대자동차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충전된 수소와 공기를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스택과 전기로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전기동력부품, 고압의 수소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공급하는 수소저장탱크, 보조에너지를 공급하고 저장하는 배터리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중 연료전지 스택은 현대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기술입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0년 싼타페 수소연료전지차를 처음으로 선보인 후 2년의 연구를 거쳐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개발했습니다. 그 이후 120여 개 국내 부품업체와 기술개발 협력에 나서 핵심부품의 95%를 국산화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해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에 성공해 유럽에 처음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수소연료전지차 부문에서만큼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미래 성장동력인 수소연료전지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기술개발에 더욱 힘을 쏟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한 테크놀로지

친환경 신기술인 탄소섬유를 적용한 현대기아자동차의 콘셉트 카 인트라도
친환경 신기술인 탄소섬유를 적용한 현대기아자동차의 콘셉트 카 인트라도

테크존에는 친환경완성차와 함께 R-2.2 유로디젤엔진탄소섬유 차체 프레임, 냉온장 컵홀더 등의 친환경 전시물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현대기아자동차의 콘셉트카인 ‘인트라도’에 적용된 탄소섬유 차체 프레임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탄소섬유는 가열과정에서 산소, 수소, 질소 등의 분자가 빠져나가 중량이 감소돼 알류미늄 보다 가볍고 철에 비해 탄성과 강도가 뛰어납니다. 이런 특성으로 스포츠용품이나 항공우주산업, 전기전자, 환경산업 등에 쓰이는데, 자동차 프레임에도 적용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와 롯데케미칼, 효성이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신형 쏘렌토와 2014년형 스포티지에 적용해 차체 무게를 가볍게 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개발한 냉온장 컵 홀더에는 열전 반도체를 이용한 친환경 냉각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ㅣ  현대기아 기술연구소가 개발한 냉온장 컵 홀더에는 열전 반도체를 이용한 친환경 냉각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냉온장 컵 홀더도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사례입니다. 냉온장 컵 홀더 기술을 개발한 현대기아 기술연구소 담당자는 냉온장 컵 홀더는 기존의 냉매를 사용하지 않고 열전 반도체를 이용한 친환경 냉각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컵 홀더 내부 대류와 전도를 동시에 이용한 세계 최초의 기술입니다.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해 온장 온도의 경우 최고 55도로 설정 했습니다. 이 기능은 음료 외에도 물수건이나 한약, 분유, 초콜릿, 화장품 등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냉온장 컵 홀더 기능은 현재 맥스 크루즈와 올 뉴 카니발에 장착돼 있습니다.



협력사와 함께 가는 진정한 동반성장


현대기아 R&D모터쇼는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한국 자동차 기술의 동반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ㅣ 현대기아 R&D모터쇼는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한국 자동차 기술의 동반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기아 R&D모터쇼에서는 친환경자동차와 신기술뿐만 아니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조했습니다. 협력사 36개사의 샤시와 의장, 차체, 전자, 파워트레인, 환경차 등이 소개 되었습니다. 이들 중 17건은 세계 최초 신기술이고 23건은 국내 최초 신기술이며 7건은 현대기아자동차 최초의 신기술입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파워트레인 분야와 친환경차 분야에서의 출품작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현대기아 R&D모터쇼가 갖는 가장 큰 의미 중 하나는 바로 동반성장입니다. 실제 자동차 산업에는 수많은 협력사들이 존재합니다. 협력사들의 기술력은 특별하지만 이를 소개하는 기회는 없었습니다. 현대기아 R&D모터쇼는 협력사들의 기술을 소개하고 핵심기술은 절개해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점이 현대기아자동차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협력사들이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한국 자동차 기술의 동반성장을 보여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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