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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CES 개막!
현실이 될 미래의 드림카 모습은?2015/01/09by 현대자동차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도착해 있습니다. 2015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현대자동차가 제시하는 미래의 차량 IT 신기술을 알아봅니다

2015 CES에 참가한 현대자동차의 부스

l 2015 CES에 참가한 현대자동차의 부스



회사원 김대리는 지금 막 외부 미팅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타고 온 신형 쏘나타를 어디에 주차해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하지만 걱정 없습니다. 그의 손목에는 스마트워치가 있으니까요. 내 차 찾기 기능을 실행한 뒤, 차를 향해 걸어가면 시동이 걸림과 동시에 자동으로 문이 열립니다. 그와 쏘나타, 스마트워치가 한 쌍처럼 서로 완벽하게 연결되죠. 이것이 바로 가까운 미래에 현대자동차가 실현할 우리의 일상입니다.



2015 CES에서 만나는 미래 차 기술 

2015 CES에서는 다양한 미래 자동차 기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l 2015 CES에서는 다양한 미래 자동차 기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는 매년 미래 차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는 CES 2015 특집기사에서 “이제는 CES가 가전(家電)쇼가 아닌 차전(車電)쇼”라며 자동차를 맨 앞에 소개했습니다. 이제는 자동차에서 전기전자장비 부품의 비중이 35%에 육박하기 때문이죠. CES에서는 저마다 가진 차량 IT 신기술로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선보입니다. 이곳에선 업계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음은 물론, 환경이나 안전 같은 공동의 과제에 대한 해답을 함께 고민할 수 있지요. 현대자동차는 2009년부터 4년째 CES에 참가하며 자동차 첨단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왔습니다.

올해 현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콘셉트로 제시하는 것은 ‘인간을 위한 기술’로, 세 가지 테마를 가집니다. 테마는 각각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앞서 자동차를 하나의 스마트기기로서 연동하는 ‘연결성’, 주행보조시스템을 통한 ‘안전성’,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를 통한 ‘친환경’으로 나뉘며, 이 콘셉트 안에 17종의 신기술을 보여줍니다.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의 경우 탑재된 파워트레인 엔진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15 10대 최고 엔진(2015 10 Best Engines Winners)'에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증강현실 적용으로 각종 주행 정보를 한 번에 보다 

현대자동차는 운전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 개발에 집중
l 현대자동차는 운전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 개발에 집중합니다

현대자동차는 2015 CES에서 제네시스를 통해 최신 기술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 보여주었습니다.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이하 HUD)’가 그것인데요. 증강현실은 운전 시 필요한 주행정보를 전면 윈드실드 글라스에 3차원 이미지 형태로 투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해방됨은 물론 속도계, 주변 위험 및 장애물 감지, 차선이탈/끼어들기 감지, 내비게이션 안내까지 각종 주행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운전자는 시선을 아래로 내리지 않아도 되니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교통사고 없는 세상이 온다

스마트 ADAS
l 차가 스스로 위험을 감지할 수 있다면 교통사고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을 겁니다 

스마트 ADAS는 운전자의 안전 주행을 지원하는 종합 시스템입니다. 스마트키를 통해 전자동 주차를 가능하게 해주는 원격 전자동 주차시스템, 교차로 진입 시 현재 신호등 상태 및 잔여 시간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신호정보 제공시스템, 고속도로 주행 시 차선, 차간 거리를 유지해 안전하게 자동 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고속도로 주행지원시스템을 제공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기능을 탑재한 제네시스의 실제 주행 영상을 상영해 차량 안전에 대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스마트워치와 자동차가 만났다 

스마트워치의 블루링크로 차량을 제어하고 관리
l 스마트워치의 블루링크로 차량을 제어하고 관리합니다

웨어러블 기기는 사용자의 생활과 긴밀히 연결되지 않으면 있으나 마나 한 존재입니다. 처음 며칠 사용하다가 서랍 속에서 긴 잠을 자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현대자동차는 스마트워치로 운전자와 차의 긴밀한 교감을 꾀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앞서 실패한 수많은 스마트워치와 어떤 면에서 차별점을 가지고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블루링크 시스템을 적용한 것에 있습니다. 그동안 차량에서만 가능하던 원격제어, 위치기반, 차량관리 서비스를 스마트워치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시동을 걸거나 문을 여닫을 수 있고, 위치기반 서비스로 길 안내와 주차 위치 확인, 목적지 전송이 가능합니다. 차량에 이상이 있으면 진단 리포트를 수리센터로 보낼 수도 있지요. 물론, 기존 스마트워치처럼 운전자의 건강 상태, 행동 패턴을 기록해 관리하는 차량용 라이프로그(Lifelog) 기능도 제공합니다. 현대자동차는 2015 CES 부스에 3차원 모션인식을 적용한 차량을 전시해 미래형 인포테인먼트 체험을 제공합니다. 운전자의 손동작을 인식해 운전 중 시선 분산 없이 내비게이션을 조작하거나 오디오 볼륨을 조절하는 일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자동차가 하나의 거대한 스마트폰이라면?

블루링크 키오스크 시연 장면
l 블루링크 키오스크 시연 장면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대표적인 스마트폰 OS입니다. 최근에는 두 기업이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고, 현대자동차는 이에 발빠르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가 대표적인데요. 차량 시스템에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나 통신망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2015 CES에서는 현대자동차와 애플, 현대자동차와 구글의 만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연동한 신형 쏘나타와 그랜저를 선보인 것인데요. 특히, iOS의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Siri)’를 자동차에 연동할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운전 중 휴대폰이나 별도의 조작 없이 차량의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음성명령을 사용할 수 있으니 말이죠. 음악을 재생하거나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지요. 시리 연동은 올해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점차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동수단 그 이상의 가치

차는 훌륭한 놀이 공간으로써 이동수단 그 이상의 가치
l 차는 훌륭한 놀이 공간으로써 이동수단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집니다

2015 CES에서 선보인 현대자동차 차량에는 몇 가지 재미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앞좌석 뒷면에 태블릿 PC를 거치해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뒷좌석의 탑승자는 웹 검색을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 영상을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뒷좌석에 탄 자녀가 칭얼댈 때, 공조제어 기능으로 유튜브에서 뽀로로 영상을 찾아 재생한다면 목적지까지 평화롭게 운전할 수 있을 겁니다. 

이상으로 2015 CES에서 선보인 글로벌 자동차 신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보았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미래 자동차 연구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2015 CES를 통해 한 단계 진보한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첨단 기술은 현대자동차와 애플, 현대자동차와 구글의 만남으로 더 빠르게 실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의 생활을 좀더 편리하고 안전하며 재미있게 만들어줄 자동차의 등장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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