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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온 미래 기술의 모든 것
제네시스로 만나는 ADAS 기술의 현재2014/11/17by 현대·기아

지금 우리 눈 앞에 펼쳐지고 있지만, 도저히 믿기지 않는
현대자동차의 ADAS 기술을 만나보겠습니다

제네시스의 엠블럼이 있는 핸들중앙의 모습입니다
l 현대자동차그룹은 단순한 운전자 지원에서 부분적인 자율주행을 구현해 자동차산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ADAS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KAS(차선 유지 지원 시스템), AEB(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VSM(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 BSD(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SPAS(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등 부분적인 자율주행을 구현해 자동차산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현대자동차그룹의 ADAS 기술들을 소개합니다.



제네시스 ‘무인 호송차’,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순간
 
ADAS기술로 운전되는 차량에서 다른차량으로 옮겨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영상의 스틸컷입니다
l 지난 6월 유튜브에는 현대자동차의 ADAS 기술이 마치 영화처럼 펼쳐지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영상은 공개 10여 일만에 조회수 257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주 남동부 모하비 사막. 신형 제네시스 차량 6대가 일렬로 주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차량의 속도가 40마일(약 64mk)에 도달하자, 대형 트레일러가 등장하고 후미 5명의 운전자들이 썬루프를 통해 차량을 빠져나와 트레일러로 옮겨 탑니다. 그리고 이때 앞서가던 대형 트럭이 갑자기 급정거를 합니다. 놀라운 일은 바로 이 순간 벌어집니다. 6대의 제네시스 차량이 모두 순차적으로 완벽하게 급정차를 한 것이죠. 2014년 6월 현대차가 ‘무인 호송차(The Empty Car Convoy)’란 이름으로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가 된 영상입니다. 눈으로 보고도 쉽게 믿어지지 않는 이 상황이 바로 현대자동차그룹 ADAS(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기술의 현주소를 말해줍니다. 이에 단순한 운전지원에서 부분적인 자율주행을 구현해 자동차산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현대자동차그룹의  ADAS 기술들을 소개합니다.



지금 만날 수 있는 ADAS

LKAS(차선 유지 지원 시스템, Lane Keeping Assist System)

제네시스
| ADAS 기술은 초보운전자나 졸음운전, 빙판길 운전 등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줍니다

인간의 3대 본성으로 손꼽히는 수면욕. 어찌할 수 없는 본능이기에, 자동차 사고에서도 음주운전보다 무려 12배나 위험하다고 평가되는 게 졸음운전입니다. 눈 깜빡하는 순간, 자동차는 차선을 이탈하고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집니다. 이에 대비하는 LKAS 시스템은 윈드실드 글라스에 장착된 카메라로 앞 차선을 인식한 후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스스로 차선을 인식해 올바른 방향으로 조향을 합니다. 운전자에게 경고등, 경고음을 통해 알려주던  기존의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에서 개선된 기술로, 보다 능동적으로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줍니다.


AEB(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System)

예기치 못한 급제동이 필요한 상황에서 당황한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하는 타이밍을 놓친 경우, AEB가 가동됩니다. AEB는 운전자 부주의로 선행차량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량 스스로 차 간 간격과 주행 속도에 따른 충돌상황을 예측하고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추돌을 방지해 운전자를 보호합니다.


VSM(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 Vehicle Stability Management System)

눈, 비로 인해 미끄러운 도로, 빙판과 아스팔트 길이 섞여 있는 비대칭길, 각도가 심하게 휜 곡선 길 등에서 제동할 때 자동차가 갑자기 균형을 잃고 기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자동차가 어느 한쪽으로 기울거나 쏠리지 않고 안전하게 자세를 유지시키는 시스템이 VSM입니다. 차량 주행 시 각 바퀴의 휠 스피드 센서와 차량 수직축에 대한 회전을 감지하는 요잉 레이트 & 횡 가속도 센서, 운전자의 주행 방향 조작 의도를 감지하는 조향 각 센서가 주행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위험상황을 인지하면, 차량 자세 제어장치(VDC)와 전자식 조향장치(MDPS)를 통해 차체의 균형을 바로잡는 능동적인 안전 기술입니다.


BSD(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Blind Spot Detection)

차량 외부 사각지대의 다른 차량과 장애물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BSD
| 차량 외부 사각지대의 다른 차량과 장애물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BSD

차량 오른쪽 후측방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는 아웃사이드 미러에서 잘 보이지 않아 사고 발생의 주범이 됩니다. 주행 차선의 오른쪽 후방에 차량이 없다고 판단해 차선을 바꾸려 할 때 뒤차의 경적에 놀란 경험,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일이죠. BSD는 차량 외부 사각지대의 다른 차량 및 장애물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시스템으로 뒷범퍼 좌우 두 개의 레이더 센서가 후측방 접근 차량을 감지, 차량의 속도와 위치를 측정해 아웃사이드 미러에 경보로 알립니다.


SPAS(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Smart Parking Assist System)

초보 운전자들의 고민, 주차 문제를 알아서 해결해 주는 기능 SPAS
| 초보 운전자들의 고민, 주차 문제를 알아서 해결해 주는 기능 SPAS

운전의 끝이자 숙련된 운전자와 초보자를 구분 짓는 ‘주차’. 주차할 공간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주차에 서툴러 애로사항을 겪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특히 초보자들에게 주차는 그야말로 산 넘어 산.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주는 것이 SPAS입니다. 자동차 외부에 설치된 센서가 주변의 장애물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작해 주는 것이죠. 운전자는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음성에 따라 브레이크만 조작하면 끝입니다. 누구나 쉽게 평행주차는 물론 직각주차까지 할 수 있죠. 특히 SPAS는 주차하거나 후진할 때 자동차의 전· 후면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가 장애물과의 간격을 인식, 음향 신호로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시키는 기존의 주차 보조 시스템(PAS, Parking Assistance System)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주차를 돕는 것은 물론 노면에 평행으로 주차했다가 재출발 시 차를 빼내기 위해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는 노고를 더는 평행출차, T 자 형태의 주차공간에 주차하는 직각주차까지 도와주는 스마트한 기술입니다.


HAC(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Hill Start Assist Control System)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오르막길에 잠시 정차했다 다시 출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능숙한 운전자가 아니라면, 대개 차가 뒤로 밀리거나 밀리지 않기 위해 액셀러레이터를 세게 밟아 거친 기계음을 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능숙한 운전자도 예외는 아닙니다. HAC는 이렇게 언덕에서 잠시 정차했다 출발할 때, 운전자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도 약 3초 동안 브레이크가 저절로 작동돼 차가 뒤로 밀리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언덕길 주행에 취약한 초보 운전자,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 기술로 운전 약자가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최신 기술입니다.


FCWS(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

앞서가는 차량을 1인칭 시점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l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에는 똑똑한 눈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 눈은 차량 추돌이 예상될 때 경보음과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경고 신호를 줍니다

현대 · 기아차에는 운전자를 도와 전방의 위험한 상황을 인지하고 알리기 위한 똑똑한 눈이 하나 더 달려있습니다. 앞 유리에 장착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의 전방 감지 카메라가 바로 그것입니다. FCWS는 LDWS에 사용되는 전방 카메라에서 입력되는 신호를 이용해 차선 및 선행차량을 감지하고, 차량 추돌이 예상될 때 경보음과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해 추돌 사고를 미리 예방합니다.


ASCC(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Advanced Smart Cruise Control)

앞서가는 차량과 적정한 안전거리 확보는 안전한 주행을 위한 기본 중의 기본. 예기치 않은 돌발상황이나 과속 운전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최고의 예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상습 정체구간, 또 혼잡한 도심에서는 차간거리를 조절하는 게 쉽지 않죠. 이때 운전자가 페달과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레이더 센서를 통해 앞 차량과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ASCC 시스템입니다. 특히 차간거리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것은 물론, 앞차가 정차하면 스스로 정지했다가 다시 출발해 운전자가 설정해 놓은 속도까지 가속되는 기능을 구비, 꽉 막힌 도로나 장거리 운전 시 운전자의 편의를 돕고 부주의로 인한 전방 추돌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이 기술은 주행 중 일정 속도를 유지하게 하는 크루즈 컨트롤(CC, Cruise Control)에서, 선행차량을 추종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단계를 거쳐, 정차 후 출발 시 선행차량을 추종해 주행 가능한 최근의 ASCC로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자율주행의 진화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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