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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현대위아 연구원의 연구개발 이야기2015/10/26by 현대위아

더 정밀한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공작기계의 발전과 진화를 위한 R&D스토리를 들어봅니다

현대위아 선삭기설계팀 강봉석 연구원
l 현대위아 선삭기설계팀 강봉석 연구원



‘기계를 만들기 위한’ 기계. 바로 공작기계입니다. 더욱 정밀하고 빈틈없는 공작기계 제작을 위해 불철주야 연구를 멈추지 않았던 현대위아가 새롭게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선반 L2600SY의 연구개발 스토리. 지금부터 함께 들어봅시다.



더욱 안정적인 가공을 실현하는 L:2600SY

강봉석 연구원이 개발에 참여한 선반 L2600SY입니다
l 강봉석 연구원이 개발에 참여한 선반 L2600SY입니다

선반 L2600SY에 대해 설명 부탁드려요
선반 L2600SY는 전축이 박스 가이드 방식으로 설치되어 중대형 장비의 이송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중절삭 가공 시 이송축에서 전달되는 진동을 상쇄할 수 있어 고정밀 제품 가공이 가능해졌죠. L2600SY에는 제가 담당한 Y축 선반이 장착된 것도 큰 특징이에요. 일반적인 Y축 선반에서 불가능한 평면이 가능하죠. 또 한 번에 X축과 Y축을 동시에 가공할 수 있어, 사용자가 X축을 가공한 뒤에야 Y축을 가공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생산 효율도 극대화했습니다. 사용자의 안전성도 강화했고요.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죠.

제품을 개발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처음 입사해서 투입된 프로젝트가 L2600SY 개발이었습니다. 입사 후 첫 프로젝트인 만큼 애정이 컸어요. 하지만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죠. 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공작기계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거든요. 처음에는 어디에 어떤 부품이 들어가는지, 어떻게 조립이 되는지도 몰랐지만, 매일 기계와 씨름하며 조금씩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도면을 들고 생산 현장을 찾아가 공부하기도 했는데 선배들의 가르침이 큰 도움이 됐어요. 저 역시 선배들에게 배운 내용을 따로 정리하고 먼지만 쌓여 가던 대학 전공 서적을 꺼내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그 덕에 L2600SY 완성에 도움을 줄 수 있었고 기계가 만들어질 때마다 저 또한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묻다

“한 분 한 분의 귀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곳을 찾아 새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l “한 분 한 분의 귀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곳을 찾아 새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L2600SY 개발을 완료한 지금,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현재는 양산 담당 부서로 업무를 이관하는 단계입니다. 업무 이관이 완벽히 마무리되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게 되죠. 보통 개발 초기 단계에는 이곳저곳에 물어보며 업무를 습득하기도 하고, 다른 직원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구상설계를 위한 기초를 튼튼히 닦죠. 최근에는 의왕연구소 내에 대규모 파이롯트동이 신설돼 현장의 목소리를 더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장비를 직접 사용하는 사람들의 의견인데요. 이들이 느끼는 사소한 요구사항까지 놓치지 않아야 사용자가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많은 고객분들이 의왕연구소 파이롯트동 전시장을 방문해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어떤 점이 개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죠.

현대위아 공작기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역사는 비록 짧지만, 현대위아의 공작기계는 놀라운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어느덧 세계 최고의 공작기계들과 비교해도 성능 면에서 결코 뒤처지지 않는 수준까지 올라왔죠. 저렴한 가격도 저희 만의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나아가야 할 길도 아직 남아 있다고 봅니다. 더욱 우수한 성능에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진 설비는 생산 환경을 더욱 돋보이게 하죠. 해외 선진 업체들도 공작기계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위아도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 ‘뉴 디자인 프로젝트’를 야심 차게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고객사의 현장 생산 라인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주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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