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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비게이션의 현주소로
경로 안내를 시작합니다2016/02/03by 현대모비스

손가락으로 지도 위 목적지를 짚었던 과거의 길 찾기는 이제 그만!
자동차 내비게이션의 진화는 계속됩니다

내비게이션은 이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습니다
l 내비게이션은 이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습니다



자동차로 이동할 때 내비게이션이 없다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불편합니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내비게이션 없이 목적지를 찾아 헤매기를 반복했죠. 지금은 너무 익숙한 길 안내자, 내비게이션의 시작을 다시 되짚어 봅시다.



내비게이션의 핵심 장치, GPS

GPS 시스템은 내비게이션의 핵심 장치입니다
l GPS 시스템은 내비게이션의 핵심 장치입니다

내비게이션이 보급되기 전, 가장 유용한 수단은 종이로 만들어진 지도였습니다. 하지만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추적시스템) 기술이 발전하면서 종이 지도를 찾는 일은 물론 행인에게 길을 묻는 행위도 사라졌죠. GPS 기술은 군사용으로 개발됐지만 1970년대 미국 정부가 민간에 조건부로 개방했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지구 고도 2만 200㎞ 상공에는 24개의 인공위성이 돌며, 전 세계에 정확한 시간과 위치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내비게이션은 GPS 안테나로 신호를 수신해 차량의 현재 위치를 표시하고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계산하여 안내합니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선박에서 쓰이다가, 항공으로 이어져 자동차까지 상용화됐죠.



내비게이션, 그 시작과 현재

내비게이션의 대중화는 더 편리한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l 내비게이션의 대중화는 더 편리한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내비게이션 제품은 현대오토넷(2009년 9월 현대모비스에 합병)과 쌍용정보통신을 통해 1997년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고가의 매립형으로만 출시돼 대중화가 되지는 않았죠. 이후 자동차 내비게이션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융합해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진화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치형 내비게이션보다 매립형 내비게이션이 더 비싸고 품질이 안 좋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데요. 사실 매립형은 내구성, 차량과의 연동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신차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디자인을 개발합니다. 차량 내부 인테리어와의 일체감과 감성 품질이 우수하다는 의미죠.

거치형과 달리 매립형은 신뢰성 검증 시에 전자제품이 아닌 자동차 부품으로 분류됩니다. 온도가 매우 낮거나 높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화면, 버튼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오작동이 없죠. 현대모비스가 2013년 이후 출시한 4세대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은 시판형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인 UI(User Interface) 부분을 고려해 지도디자인, 응답성, 사용성 등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최근 기술 트렌드에 맞춰 차간거리제어기능(ASCC; Advanced Smart Cruise Control)과 차선유지기능(LKAS; Lane Keeping Assist System)이 복합적으로 융합된 기술로 국산차(제네시스 EQ900)에선 처음 적용됐죠. 내비게이션의 끊임없는 진화, 앞으로도 기대해볼 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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