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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의 중형세단 시장!
신형 K5가 눈에 띄는 이유2015/09/04by 기아자동차

치열한 경쟁의 중형세단 시장!
신형 K5의 필승 전략

Oh! K5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Oh!
l Oh! K5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Oh!



중형세단 세그먼트 시장은 전 세계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오랫동안 경쟁이 치열했던 분야입니다. 거의 전쟁터나 다름없죠. 이 치열한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신형 K5가 보다 확실한 무기를 갖추고 돌아왔습니다.



중형세단, 자동차 업체의 허리이자 자존심

성공한 중형세단 = 잘 생기고 착하고 키도 크고 스페셜리스트면서 제너럴리스트…
l 성공한 중형세단 = 잘 생기고 착하고 키도 크고 스페셜리스트면서 제너럴리스트…

일부 특수한 차량을 제외하고 완성차 업체의 대표 차종은 중형세단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차종들이 다 그렇죠. 중형세단 시장은 가장 많은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경쟁이 무척 치열합니다. 세대교체와 페이스리프트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세그먼트 역시 중형세단 분야죠. 중형세단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자동차 업체는 생존이 힘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중성이 강한 중형세단은 대체로 보편타당한 합리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가격 책정 또한 적정해야 하고, 평균 이상의 성능과 안전이 보장되어야 하죠. 게다가 나름의 특별한 색깔을 보여줄 필요도 있죠. 참, 괜찮은 중형세단 되기 쉽지 않네요.



기아자동차의 역사와 동행한 중형세단 발전사

기아차 중형세단의 포문을 연 ‘고속도로의 제왕’ 콩코드(1987)
l 기아차 중형세단의 포문을 연 ‘고속도로의 제왕’ 콩코드(1987)

K5가 속해있는 중형세단 시장은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국내는 물론 북미에서도 최대 점유율을 차지합니다. 기아자동차는 일찍이 중형세단의 중요성을 깨달았죠. 그리고 기술력이 응집된 중형세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중형세단 라인은 기아자동차의 진보와 진화의 역사, 그 단면을 보여주기에 충분합니다. 자, 그럼 신형 K5의 조상들을 만나볼까요?

그 포문을 연 것이 바로 콩코드! 콩코드는 우수한 동력성능에 안전성까지 두루 갖춰 기아자동차가 중형세단으로 그 입지를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1세대 카레이서라 불리는 박정룡 선수가 모터스포츠에 사용해 화제가 됐습니다. 게다가 당시 고속도로에서 준대형차급인 그랜저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발휘하여 ‘고속도로의 제왕’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지요.

‘믿음’과 ‘신뢰’의 상징, 크레도스(1995)
l ‘믿음’과 ‘신뢰’의 상징, 크레도스(1995)

라틴어로 ‘믿음’과 ‘신뢰’를 뜻하는 크레도스는 1995년 6월 20일에 시판됐습니다. 일본의 마쓰다 크로노스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했으며, 당시 민첩하고 뛰어난 핸들링을 자랑하며 중형세단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죠. 출시된 해에 우수 디자인 상품 172점 중에 통상부장관상(산업 기기 및 운송 기기부문)을 수상하는 한편, 1.8L DOHC 엔진 역시 장영실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에서도 우수함을 입증했습니다.

기아자동차 디자인의 전환점, 옵티마(2000)
l 기아자동차 디자인의 전환점, 옵티마(2000)

옵티마 외장스타일의 직선미는 오늘날 ‘디자인 기아’의 정체성을 구현한 단초가 됐습니다. 당시로는 획기적으로 주름을 잡은 후드 캐릭터와 세단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프로젝션을 중앙으로 배치한 4등식 클린 타입 헤드램프를 적용해 신차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아우디 A4를 제치며 업계를 놀라게 했지요.

편의성 강화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로체(2005)
l 편의성 강화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로체(2005)

로체는 옵티마의 후속 차종으로, 2005년 11월에 출시됐습니다. 차명인 로체는 세계 5대 고봉 중 하나인 히말라야 산맥 로체봉의 발음에서 따왔죠. 로체는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당시 월간 판매 중형차 부문에서 쏘나타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중형세단 시장의 왕좌를 차지한 K5
l 중형세단 시장의 왕좌를 차지한 K5

K5는 기아차(Kia)와 대한민국(Korea), 강력함, 지배, 통치 등을 뜻하는 그리스어 ‘Kratos’, 활동적인, 동적인이라는 뜻의 영어 ‘Kinetic’의 앞 철자인 K에 중형급을 의미하는 숫자 5를 결합한 이름. 피터 슈라이어가 디자인에 관여한 K5는 2011년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수상작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선 같은 분야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기아자동차 중형세단의 대표주자이자 마스코트로 자리 잡은 K5는 글로벌 누적 판매 140만 대(2015년 4월 기준)를 달성하며, 2세대 출시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을 스포티 중형세단, K5

2015년 7월, K5가 2세대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두둥!)
l 2015년 7월, K5가 2세대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두둥!)

K5는 기아자동차에 있어 매우 특별한 중형세단입니다. 기아자동차의 제2의 도약을 이끌었던 모델이기 때문이죠. 다이내믹한 프로파일과 세련된 스타일로 국내에서 디자인 만족도 동급 1위(92.7%)를 차지했던 K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Best of Best’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iF 디자인상’을 휩쓸며 세간을 놀라게 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K5는 2012년 이후 기아차의 미국 시장 최다 판매 차종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델이죠.

신형 K5는 젊고 세련된 감각과 모던하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을 갖춘 중형세단 ‘More Perfection’을 모토로, 1세대보다 기본 성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계승을 주안점으로 삼았습니다. 또 1세대의 아쉬운 점이었던 승차감과 쏠림현상, 조타감 등이 개선됐고, 로드노이즈 및 윈드노이즈 등의 소음도 대폭 낮췄습니다.

두 개의 얼굴, 다섯 개의 심장! 선택지가 구첩반상급!
l 두 개의 얼굴, 다섯 개의 심장! 선택지가 구첩반상급!

다양한 선택지도 강조할 만합니다. 파워트레인 옵션을 자그마치 다섯 개로 늘렸고, 국내 차량 가운데 유일하게 전면부 디자인을 두 개로 채택했죠. 모던한 스타일의 ‘K5 MX’와 스포티한 스타일의 ‘K5 SX’ 등 두 가지 모델을 선보입니다. 글로벌 차량이기 때문에 유럽과 미국 소비자의 성향별로 차종의 성격에도 개발 방향을 달리했죠(!) 북미는 안정된 승차감을 목표로, 유럽은 핸들링의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이처럼 소비자들이 마음에 쏙 드는 자동차를 고를 수 있도록 K5 개발자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K5는 SUV 모델 판매로 집중되고 있는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염두에 두고 개발됐습니다. 수입차의 대거 유입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시장 선점을 통한 경쟁 우위 확보도 목표하고 있죠. 개성 넘치는 중형세단을 목표로 개발된 신형 K5! 중형세단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 간행물 R&D STORY ‘K5’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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