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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의 새로운 기준,
현대자동차 쏠라티의 매력 탐구2015/07/31by 현대자동차

넓은 실내공간, 운전자를 배려한 설계, 높은 내구성 등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쏠라티만의 매력을 알아봅니다

쉿! 우리만 아는 거로 해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상용차 쏠라티의 비밀!
l 쉿! 우리만 아는 거로 해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상용차 쏠라티의 비밀!



승용차와는 다른 상용차만의 특별함이 있는 쏠라티! 현대자동차 쏠라티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7가지를 소개합니다. 아, 이건 진짜 비밀인데…



1. 목장갑 끼고도 모든 스위치를 손쉽게

상용차 운전자의 특징을 잘 파악해 디자인된 대시보드
l 상용차 운전자의 특징을 잘 파악해 디자인된 대시보드

쏠라티급 자동차의 운전자들은 물건을 싣고 내릴 경우가 많은데요. 목장갑을 낀 채로 실내의 스위치를 누를 수도 있죠. 쏠라티의 디자이너들은 장갑을 낀 상태로도 자유롭게 스위치를 터치할 수 있고, 보기에 투박하지 않은 최적의 사이즈와 모양을 만들어냈습니다. 게다가 운전자가 손을 뻗어 사용 가능한 구역(핸드 리치)에 스위치들과 주요 수납함을 배치했죠.

빵야! 빵야! 운전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쏠라티의 센터페시아
l 빵야! 빵야! 운전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쏠라티의 센터페시아

또, 내비게이션, 휴대폰 충전기, 태블릿 등 디지털 장비를 업무에 사용하는 것에 착안, 멀티미디어 단자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 거라 판단했죠. 이 밖에도 요긴한 수납공간들을 운전자의 동선에 따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했습니다.

조수석 아래에 수납 공간이! 소오름
l 조수석 아래에 수납 공간이! 소오름

어떻게 이렇게 운전자의 마음을 잘 아냐고요? 현대자동차가 직접 유럽 현지에서 고객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체감하면서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고, 실제로 쏠라티에 적용시켰기 때문이죠.



2. 통학버스부터 캠핑카까지?!

헐, 이 차 최소 트랜스포머
l 헐, 이 차 최소 트랜스포머

현대자동차 쏠라티는 버스, 밴, 트럭 등 크게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분되는데요. 여기에 전장이나 전고의 길이, 사용용도에 따라 변형이 가능합니다. 쏠라티 버스는 15인승급으로 작은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통학 차량, 소형 여행 및 관광 차량으로 추천할 만하죠. 그동안 25인승급 차량밖에 없어 작은 규모의 승객을 태울 때도 큰 차량을 이용했으니까요.

또, 변형을 통해 캠핑카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루프 선반과 좌우 도어 포켓, 조수석 시트 하부 사물함, 센터 시트 시트백 테이블 등 수납공간이 많아 캠핑 용품을 적재적소에 넣어 두기에 좋죠.

“어이! 걱정 말고 드루와 드루와~ 쏠라티엔 다 실을 수 있다네!”
l “어이! 걱정 말고 드루와 드루와~ 쏠라티엔 다 실을 수 있다네!”

특수장비가 설치되는 특장차로도 권할 만합니다. 동급 경쟁 차량 대비 최대 적재공간으로 어떠한 특수장비도 충분히 실을 수 있죠. 꼭 필요한 응급 의료장비를 탑재한 소형 앰뷸런스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뒷부분의 구성에 따라 냉동밴, 청소차 등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하죠.



3. 마이클 조던도 불편하지 않을 실내 공간

살어리 살어리랏다. 쏠라티에 살어리랏다
l 살어리 살어리랏다. 쏠라티에 살어리랏다

현대자동차 쏠라티는 차량에 머무르고, 운전하고, 타고 내리는 모든 면에서 철저하게 운전자의 입장에서 설계됐습니다. 보통 쏠라티와 같은 상용차는 1일 평균 120km 이상 지속 운행을 하는 사업용 차량입니다. 자동차가 또 하나의 집인 셈인데요. 따라서 작은 불편 요소도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쏠라티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운전자의 체형을 고려할 때 기준이 되는 평균 독일 남성 신장 99%까지 수용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신장 198cm도 수용 가능한 범위니 NBA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신장 198cm)도 불편함 없이 쏠라티를 운전할 수 있죠. 실내 폭은 1,582mm이며 레그룸은 1,071mm, 헤드룸은 1,414mm에 달해 키가 크고 다리가 긴 사람이라도 불편함 없이 운전할 수 있고, 시트 조절거리를 충분히 확보했습니다.



4. 후덜덜! 쏠라티의 고출력 엔진은 동급 최고 수준?!

쏠라티는 업그레이드된 A2 엔진, 신규 개발된 6단 변속기를 품고 있죠
l 쏠라티는 업그레이드된 A2 엔진, 신규 개발된 6단 변속기를 품고 있죠

현대자동차 쏠라티는 스타렉스에 탑재되었던 A2 엔진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쏠라티는 스타렉스에 비해 크기와 중량이 모두 크고, 승용차가 아닌 상용차이기 때문에 요구되는 내구력 기준이 높았죠. 승용차는 보통 20만km를 기준이지만 상용차는 30만km에 기준이 맞춰져 있습니다. 여기에 차종에 따라 유로 5 혹은 유로 6 규제를 적용해야 했죠.

현대자동차는 승용과 상용 부문의 협업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A2 엔진에 최대 분사 압력 증대 등 시스템 하드웨어 개선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과 연비 및 성능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죠. 분진을 최소화하고 소음과 진동까지 억제하는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상용차 최초 질소산화물을 선택적으로 정화시키는 SCR(Selective Catalyst Reduction)을 적용해 유해물질을 줄이고 연비 개선 효과까지 얻었습니다. 그 결과, 쏠라티는 동급 최고 수준의 고출력 엔진을 탑재할 수 있게 됐죠.



5. 하이브리드 차량 이상의 연비 개선

상용차인 쏠라티는 무엇보다 효율적인 연비 달성에 집중했습니다
l 상용차인 쏠라티는 무엇보다 효율적인 연비 달성에 집중했습니다

보통 엔진 성능과 연비는 반비례한다고 하는데요. BUT! 현대자동차 쏠라티는 엔진 성능을 높이면서도 효율적인 연비를 달성했습니다. 개발자들이 연비에 집중한 이유는 상용차는 사업을 위한 차량이고 따라서 연비가 운전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했기 때문이죠.

하이브리드 차량이 아닌 차종으로서는 처음 적용한 공회전 제한장치(ISG: Idle Stop & GO), 운전자가 효율적인 연비로 변속할 수 있게 현재 단수를 표시하고 단수 변경 시점을 미리 알려주는 GSI(Gear Shifting Indicator) 장착 등이 이런 공감의 결과물입니다. 또, 액셀레이터를 밟을 때 토크 양을 제어하는 에코 모드도 설치되어 있죠.

쏠라티는 밴과 트럭, 버스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연비를 검증했습니다.
l 쏠라티는 밴과 트럭, 버스, 각각 다른 방식으로 연비를 검증했습니다.

밴과 트럭, 버스는 연비 검증 방식이 다른데요. 밴과 트럭은 승용 기준이 적용되어 차량 단위로 시험을 진행하고 결과를 인증 받는 반면, 버스의 경우 엔진 단위로 시험을 진행하고 결과를 신고하게 됩니다.

하지만 싣고 다니는 짐의 무게, 주행 환경에 따라 연비가 크게 달라지는 쏠라티 차급의 특성상 운전자들은 인증, 공인 연비보다 실도로 측정 연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쏠라티도 다양한 방법으로 실도로 연비를 측정했는데요. 동종 경쟁 차량과 듀얼로 시험을 진행하고, 시내, 국도, 고속도로 등으로 환경을 구분했죠. 운전자 습관, 연료 장비 등 서로 다른 변이 요소들도 잊지 않았습니다.



6. 바디와 프레임이 하나로, 풀 모노코크 바디

쏠라티는 풀 모노코크 바디에 고장력강판, 환형구조 등을 적용해 강성을 높였습니다
l 쏠라티는 풀 모노코크 바디에 고장력강판, 환형구조 등을 적용해 강성을 높였습니다

현대자동차 쏠라티는 바디와 프레임이 하나로 되어있는 풀 모노코크 바디(Full Monocoque Body)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우선, 고장력강판을 적용해 강성을 높였습니다. 외판, 필라, 사이드 멤버, 크로스 멤버 등에 고장력강판이 사용됐죠. 또, 환형구조 프레임 설계로 또 한 번 강성 증대를 꾀했습니다. 환형구조는 에너지를 분산해 비틀림의 강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비틀림의 강도가 동급 경쟁 차량 대비 10% 이상 우수하죠.

놀라지 마세요. 쏠라티는 동급 경쟁 차량 중 가장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습니다
l 놀라지 마세요. 쏠라티는 동급 경쟁 차량 중 가장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습니다

루프, 파티션 등 차체 각 부분에 불필요한 요소가 없는지도 점검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량화는 물론 동급 경쟁 차량 중 가장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게 됐죠. 3.5톤 기준 공차 시 1.12톤까지 가능합니다. 또, 쏠라티는 차체 뼈대(BIW: Body In White) 대비 차체 비틀림을 적용한 ‘구조효율성’ 지수가 동급 경쟁 차량 중 최저 수준. 차체 내구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시험 결과 객관적인 수치로도 증명해낸 것이죠.



7. 부식에 강한 방청강판 98% 사용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의 주행 시험장에서 테스트 중인 쏠라티
l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의 주행 시험장에서 테스트 중인 쏠라티

방청강판은 특수 강판 중의 하나로, 부식에 잘 견디게 하기 위해 강판 표면에 아연, 주석, 알루미늄 등의 금속 도금 처리를 한 강판을 말합니다.

승용차와 상용차는 운전자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마일리지에 대한 인식차가 있죠. 승용차는 오랫동안 타도 20만km 정도가 최대치지만, 상용차는 승용차의 10배 정도로 기준이 높아집니다. 100~150만km 정도 사용해야 오래 사용했다고 판단되죠. 더구나 상용차는 비포장 도로를 이동할 때가 많고 화물도 무겁게 탑재하기 때문에 승용차와는 비할 수 없이 험한 조건에 놓이게 됩니다.

쏠라티의 핀란드 혹한지 내구 테스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쏠라티는 달린다!
l 쏠라티의 핀란드 혹한지 내구 테스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쏠라티는 달린다!

게다가 일하는 데 사용하는 상용차이기 때문에 눈이나 비가 온다고 해도 운행을 멈출 수가 없죠. 더군다나 쏠라티의 타깃 시장인 유럽은 비가 자주 오고, 특히 북유럽의 경우에는 눈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유럽 시장에 있어서 부식을 방지하는 방청성은 상용차 운전자가 차량 구입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항목 중에 하나죠.

현대자동차 쏠라티는 차체 뼈대(BIW: Body In White, 핵심 구조체) 기준, 98% 방청강판을 사용했습니다. 또, 물에 닿을 확률이 높거나 부식 위험이 있는 부분은 다시 한 번 도장 공정을 거쳤죠. 언더바디 코팅 및 언더바디 폐단면 구간에 캐비티 왁스도 적용했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쏠라티는 북미 가혹 기준의 필드 테스트 결과, 10년 이상의 방청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됐지요.


            ※ 국내에서는 14·15·16인승 버스만 출시 예정입니다.

 
▶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 간행물 R&D STORY ‘SOLATI’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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