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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아니죠~ 스티어링 휠!
현대자동차 조향의 역사2015/06/30by 현대자동차

조향의 역사가 집약된
동글동글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a.k.a 운전대)은 조향을 직접적으로 관장하는 부분입니다
l 스티어링 휠(a.k.a 운전대)은 조향을 직접적으로 관장하는 부분입니다



스티어링 휠은 더불어 조향의 역사가 집약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생산 초기에는 온 힘을 기울여 차량의 무게를 제어해야 했지만, 파워스티어링의 개발로 조향이 용이해졌죠. 현재는 보다 자연스럽고 편리한 조타감이 가능해졌습니다.



기계식, 유압식 조향장치(2000년대 이전)

진짜에요! 처음에는 힘으로 냅다 돌리는 방식이었다니까요?
l 진짜에요! 처음에는 힘으로 냅다 돌리는 방식이었다니까요?

국내에 자동차가 처음 도입됐던 시기엔 운전자가 돌리는 스티어링 휠의 힘이 그대로 바퀴에 전달되는 기계식 조향시스템이 탑재됐습니다.

기계식 조향시스템은 운전자가 차량의 무게를 온전히 느끼게 되죠. 오직 힘으로만 조작해야 했습니다. 여성 운전자는 상대적으로 주차 등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죠. 1980년대에 들어서야 유압의 힘을 빌어 1의 힘으로도 10의 힘을 낼 수 있는 유압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조향의 혁신! MDPS 등장(2000년대)

MDPS가 적용된 아반떼 HD의 자랑스러운 모습!
l MDPS가 적용된 아반떼 HD의 자랑스러운 모습!

200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HD에 운전자의 힘을 유압 대신 모터가 바퀴로 전달하는 MDPS(Motor Driven Power Steering)가 적용됐습니다.

MDPS는 유압장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게가 적게 나갑니다. 차량 전체의 중량을 덜어줘 연비를 향상시켰죠. 또, 다른 제어장치들과 연계해 차체를 제어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조향을 개발하는 연구원들은 초기 MDPS 장착 이후 운전자가 더 자연스럽게 가벼운 조타감을 느낄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운전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스티어링 휠을 돌릴 때 힘을 더해주거나 스티어링 휠의 복원이 너무 빠르거나 늦어 인위적인 느낌이 들지 않도록 제어 프로그램들을 다듬어가고 있습니다.



조작 MDPS의 진화(~현재)

C-MDPS, R-MDPS 타입은 자연스러운 조타감을 선사합니다
l C-MDPS, R-MDPS 타입은 자연스러운 조타감을 선사합니다

최근에는 스티어링 칼럼에 모터가 장착되는 C-MDPS 타입, 모터가 차량 하체에 장착되어 타이어를 제어하는 R-MDPS 타입도 개발됐습니다.

이 기술은 신형 제네시스 등에 적용되어 더 자연스럽고 정교한 기계감각에 가까운 조타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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