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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쏠라티,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2015/08/13by 현대자동차

쏠라티는 국내 최초의
세미보닛 상용차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쏠라티 삼형제입니다
l 만나서 반가워요. 쏠라티 삼형제입니다



쏠라티는 현대자동차의 첫 세미보닛 차량으로, 터키 양산 및 유럽 시장 진출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최초이자 처음으로 꼽힙니다. 현대자동차는 왜 그동안 만들지 않았던 세미보닛 상용차를 만들게 됐을까요?



서유럽 중심으로 상승 중인 세미보닛 시장

세..세미보닛이 나타났다! 쏘..쏠라티!!
l 세..세미보닛이 나타났다! 쏘..쏠라티!!

세미보닛은 승용차 형태의 본넷과 상용차 형태의 캡오버의 중간형입니다. 기동성이 좋고 승객이나 화물 모두를 운송하기에 불편함이 없죠. 현대자동차는 승용 부문에서 스타렉스로 세미보닛 시장에 진출했었지만, 상용 부문에서는 최초의 시도입니다.

상용차 쏠라티의 인테리어 디자인
l 상용차 쏠라티의 인테리어 디자인

현대자동차가 세미보닛 상용 부문의 진출을 결심한 것은, 세미보닛 시장이 서유럽을 중심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세미보닛 시장의 규모는 지난 2011년 86만 대에서 2015년에는 105만 대로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중 서유럽 시장은 2011년 56만 대에서 2015년 59만 대로 상승, 전체 세미보닛 시장에서 영향력은 여전합니다. 여기에 러시아 시장과 터키 시장도 주목할 만하죠.

세미보닛 차량은 밴, 트럭, 버스로 크게 나뉘는데 서유럽은 밴이, 러시아와 터키는 트럭이 전체 판매량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동이나 중국에서도 세미보닛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죠.

가라 쏠라티! 너로 정했다!
l 가라 쏠라티! 너로 정했다!

현대자동차는 오래전부터 상용부문의 확장을 모색했습니다. 자연스레 세미보닛 시장을 주목하게 됐죠. 벤츠 스프린터를 비롯한 많은 경쟁 업체들이 진출해있는 레드 오션 시장이었지만, 여전히 수요가 많아 도전할 가치는 충분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경쟁 차량보다 더 ‘용도에 맞는 최적의 차량’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해답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합리적인 유럽 소비자를 공략한 세미보닛, 쏠라티입니다.



국내 시장의 니즈 반영

쏠라티의 프로젝션 헤드램프에는 풀이 납니다. 뷰티풀~ 원더풀~
l 쏠라티의 프로젝션 헤드램프에는 풀이 납니다. 뷰티풀~ 원더풀~

우리나라에서도 세미보닛 시장은 전망이 밝습니다. 그동안 12인승 시장은 연간 5만 대 수준의 스타렉스가 독보적으로 점유율이 높았죠. 25인승 시장에서는 연간 3,000대 수준의 카운티가 스타렉스와 같은 점유율을 보입니다.

사이드 미러 디테일은 별로.. 내 마음의 별로 *_*
l 사이드 미러 디테일은 별로.. 내 마음의 별로 *_*

그런데 15인승 시장은 2005년부터 주요 업체가 모두 모델을 단종한 터라 신차 수요에 대한 잠재력이 높습니다. 현대자동차도 15인승 그레이스를 단종한 이후, 신차를 선보이지 않았죠. 쏠라티는 10년간 공백으로 남겨졌던 시장으로의 진입입니다. 여기에 기존 캡오버 상용차에서 다소 아쉬웠던 안전성과 승차감이 보강되었다는 점은 쏠라티를 주목하게 하는 이유죠.

세미보닛은 실용주의를 중시하는 유럽에서 보편화된 차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캠핑이나 레저 붐이 일면서 다목적으로 변형 가능한 세미보닛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구조 변경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개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내부 기본 좌석 구조를 변경해 의전 차량이나 캠핑카 등으로 쓸 수 있기 때문이죠.



쏠라티, 2015 서울 모터쇼 화제의 중심

쏠라티는 2015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 언론에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l 쏠라티는 2015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 언론에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현대자동차 쏠라티는 2015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 언론에 최초로 공개됐는데요. 그동안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던 차종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전문가와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쏠라티는 12인승 스타렉스와 25인승 카운티의 중간 차급인 미니 버스에 속하는데, 국내의 어떤 업체에서도 이 차급을 생산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현대자동차의 쏠라티 출시는 매우 긍정적인 도전으로 평가됐습니다.

2015 서울 모터쇼에서 늠름한 모습을 자랑하는 현대자동차의 상용차들
l 2015 서울 모터쇼에서 늠름한 모습을 자랑하는 현대자동차의 상용차들

전장 6,195m, 전폭 2,038mm, 전고 2,700mm의 차체 크기를 지닌 쏠라티의 외관 디자인은 대형 헥사고날 그릴에 LED 타입의 주간전조등, 프로젝션 헤드 램프로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을 계승했습니다. 실내 디자인도 승용차 수준의 편의성을 구현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수납공간을 갖췄죠. 러시아의 혹한지와 북미 열대사막지역을 넘나들며 내구성과 각종 성능 평가를 거치기도 했습니다.

특히 2015 서울 모터쇼를 위해 별도로 제작한 리무진 버전을 살펴본 고객들은 “고급 벤 시장의 우위를 선점하던 벤츠 스프린터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6월 이후 거리에서 쏠라티의 모습을 많이 봤으면 한다”는 반응도 있었죠. “허리를 굽히지 않고 이동할 만큼 실내공간이 넓다”, “세련된 유럽 스타일 디자인이다” 등 다양한 평가가 이어지며 2015 서울 모터쇼에서 화제의 중심에 올랐습니다. 쏠라티는 올 하반기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 국내에서는 14·15·16인승 버스만 출시 예정입니다.



▶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 간행물 R&D STORY ‘SOLATI’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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