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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연구원이 말하는
올 뉴 투싼 메이킹 스토리2015/06/16by 현대자동차

6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올 뉴 투싼,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6년만에 보니까 못 알아보겠다 얘!
l 6년만에 보니까 못 알아보겠다 얘!



원작만한 속편이 없다는 말은 이제 그만! 6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 올 뉴 투싼은 이전 세대보다 한 단계 진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대자동차 연구원들이 전하는 올 뉴 투싼에 담긴 철학과 메이킹 스토리!



개발자들은 욕심쟁이

어떤가요? 1세대와 비교했을 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이 드시나요?
l 어떤가요? 1세대와 비교했을 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이 드시나요?

1세대 투싼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평을 받았던 부분은 디자인이었습니다. 곡선을 많이 사용해 동글동글한 외관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었죠. 3세대 투싼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개발자들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승차감과 조향감, 소음과 진동, 내구 및 안전 성능, 동력과 연비라는 기본 5대 성능을 탄탄히 다지고자 했습니다. 전혀 새로운 차원의 SUV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활활 불태웠죠. (이글이글) 어느 것 하나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개발자들의 욕심이 지금의 올 뉴 투싼을 만들었습니다.



꼼꼼하게 리스크 매니지먼트!

개발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부서 간 회의를 수시로 진행했습니다
l 개발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부서 간 회의를 수시로 진행했습니다

올 뉴 투싼의 선행 개발은 이미 수년 전부터 이뤄져 왔습니다. 자동차 양산 프로세스는 크게 선행기획 및 콘셉트 개발 단계(시장조사와 타깃 선정)와 양산 차량 엔지니어링 단계로 나뉘는데요. 올 뉴 투싼은 선행기획 단계를 더 강화한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실시했습니다.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지요.

또, 개발 목표와 타깃 선정이 뚜렷했기 때문에 T-Car 때부터 명확한 콘셉트와 목표 성능을 일정 수준 이상 달성한 차량으로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양산 과정까지 수월하게 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죠. 리스크에 대한 끝없는 시뮬레이션과 네버엔딩 부서 간 회의는 올 뉴 투싼의 개발 과정을 성공적인 여정으로 이끄는 결정적인 요소이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 듣는 귀한 소리

현대자동차가 소통왕이 되고 싶어 합니다
l 현대자동차가 소통왕이 되고 싶어 합니다

글로벌 차종인 올 뉴 투싼에게 세계 시장은 어느 곳 하나 허투루 넘길 수 없는 곳이죠. 특히 유럽 시장은, 쟁쟁한 글로벌 메이커들과의 경쟁이 치열하고 고객들의 눈높이도 높아 그 중요성이 큽니다.

때문에 유럽 수출 물량의 대부분을 담당하게 될 체코 노소비치 공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모델의 개발 방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죠. 이례적으로 상품기획 단계 중 현지 공장에서 제품안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담당 PM들은 현지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집할 수 있었죠. 고객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기획자들의 의도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드는 계기가 됐습니다.



가성비 甲을 꿈꾸며

올 뉴 투싼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가 바로 가격 경쟁력이죠?
l 올 뉴 투싼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가 바로 가격 경쟁력이죠?

전 세계적으로 소형 SUV 시장은 나날이 강세를 띠고 있습니다. 합리적 소비자층이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기본적인 성능에 적정한 가격대로 가계 지출의 부담까지 줄이고 싶은 것이 소비자의 바람. 올 뉴 투싼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올 뉴 투싼을 기점으로 현대자동차 최초로 정립된 것이 바로 적정 재료비 프로세스. 초기 상품기획 시 차량의 사양과 타깃, 가격대라는 세 가지 기준점을 놓고, 경쟁 차종과 동등한 조건 하에서 개별 옵션을 수치화해 항목별로 점수를 매깁니다. 그 후 가장 합리적인 선에서 재료비를 쓸 곳과 줄일 곳을 선별, 최종 개발비를 산출하는 방식이죠.



올 뉴 투싼으로 대동단결!

올 뉴 투싼은 현대자동차의 모든 부서간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어벤져스처럼 말이죠
l 올 뉴 투싼은 현대자동차의 모든 부서간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어벤져스처럼 말이죠

좋은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부서 간 협업. 그중에서도 디자인은 차세대 투싼에게 있어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부문이었습니다. 외장디자인 파트는 설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스케치 단계부터 추구했던 대범하고 볼드한 느낌의 디자인을 양산차에도 적용시켰습니다.

NVH는 새로운 투싼이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였죠. 모든 부서에서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엔진 소음 등의 큰 소음뿐 아니라 도어의 윈도우와 테일게이트 등의 틈새로 새어 들어오는 소음까지.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한 꼼꼼한 시도들이 올 뉴 투싼을 안락한 자동차로 만들어줬죠.

R&H(Ride & Handling) 역시 관련 부서로부터 도움을 톡톡히 받았습니다. R&H 개발 담당자는 승차감과 조종안정성이라는 두 가지 사안을 모두 만족시켜야 했죠. 개발자들은 기존 차량보다 차체 강성이 강한 플랫폼으로 R&H의 기본 성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지다

올 뉴 투싼만의 개성!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 둘 다 놓치지 않을 거예요
l 올 뉴 투싼만의 개성!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 둘 다 놓치지 않을 거예요

올 뉴 투싼은 현대자동차의 SUV 라인업과 양산 시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했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다 세련되고 과감한 방식으로 보여줘야 하는 임무를 갖고 있죠.

개발자들은 고객이 멀리서 봐도 ‘저 차는 현대자동차’라는 확신이 드는 디자인, 차량에 탑승해 운전했을 때 ‘이것이 현대자동차의 매력’이라고 느낄 수 있는 성능, 차량 구입 시 ‘잘 샀다’는 만족감을 주는 합리성 등의 브랜드 감성을 올 뉴 투싼에 오롯이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도움말. 김태정, 이미향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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