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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끝없는 혁신으로 다시 태어나다2015/11/16by 현대자동차

연비성능부터 주행감성까지, ‘최선’이 담긴 아반떼의 ‘보통’
새로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신형 아반떼 속 기술들을 소개합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된 아반떼, 과연 어떤 기술로 채워져 있을까요?
l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된 아반떼, 과연 어떤 기술로 채워져 있을까요?



신형 아반떼의 매력은 타면 탈수록 더 크게 느껴집니다. 운전자의 편안한 드라이빙을 위해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덕분이죠. 아반떼는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부터, 뼈대인 차량 플랫폼까지 과감히 바꿨습니다. 만족스러운 주행이 가능하도록 승차감과 조향감, 소음과 진동에도 세심히 노력을 기울였고요. 준중형의 기준이 되기까지, 아반떼의 ‘보통’에 담긴 ‘최선’을 알려드립니다.



최강의 엔진 라인업과 7단 DCT로 완성한 파워와 연비

신형 아반떼의 U2 1.6 VGT 엔진은 136마력에 복합연비 18.3km를 자랑합니다
l 신형 아반떼의 U2 1.6 VGT 엔진은 136마력에 복합연비 18.3km를 자랑합니다

신형 아반떼는 준중형 세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국내에선 디젤 U2 1.6 VGT, 가솔린 감마 1.6 GDi, 가솔린 누우 2.0 MPi, LPG 감마 1.6 LPi 등 총 4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되었죠. 특히 디젤 라인이 돋보이는데요. 유로 6에 대응하는 U2 1.6 VGT 엔진은 뛰어난 연비성능과 친환경성을 갖췄습니다.

7단 DCT는 자동변속기의 편리성과 수동변속기의 우수한 연비를 모두 갖췄습니다
l 7단 DCT는 자동변속기의 편리성과 수동변속기의 우수한 연비를 모두 갖췄습니다

특히 U2 1.6 디젤엔진이 돋보이는 건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와의 만남 덕분입니다. 7단 DCT는 이미 i30와 엑센트에 적용되어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낸 바 있는 변속기입니다. 구조는 수동변속기와 비슷해 연비성능이 좋으면서도, 조작감은 자동변속기와 흡사해 편리하죠. 다음 변속단을 미리 결합시킨 상태에서 더블클러치를 이용해 동력을 전환함으로써, 변속 중 토크 손실을 개선해 수동변속기 특유의 직결감과 변속 응답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7단 DCT와 U2 1.6 디젤 엔진의 조화는 연비성능은 물론, 변속감과 반응성, 토크까지 다방면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조합입니다.



신형 아반떼를 구성하는 새로운 뼈대

신형 아반떼는 충돌안전 테스트인 ‘스몰오버랩 테스트’ 최고 등급에 대응해 설계되었습니다
l 신형 아반떼는 충돌안전 테스트인 ‘스몰오버랩 테스트’ 최고 등급에 대응해 설계되었습니다

차량 플랫폼은 성능 향상이 시작되는 곳이자, 완성되는 곳입니다. 특히 신형 아반떼의 신규 플랫폼은 준중형 세단을 포함해 향후 수십 종의 차량이 개발될 모태가 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남달랐습니다. 플랫폼은 엔진룸, 하부차체, 서스펜션 및 섀시 시스템, 시트 등으로 구성되며, 플랫폼 구성 시스템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플랫폼 패키지 또한 중요 요소입니다.

신형 아반떼 플랫폼은 우선 기본 성능 개선에 충실했습니다. 섀시 부문에서는 전·후륜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최적화, 스티어링 시스템 개선을 통해 승차감과 조향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차체부문에서는 차체 강성 기여도가 높은 결합부를 중점적으로 개선하여 차체 비틀림 강성을 30% 증대했습니다. 덕분에 주행 강성감 및 소음/진동 성능까지 좋아졌죠. 충돌안전성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초고장력 강판 및 핫스탬핑 부품 적용으로 더 가볍게, 더 안전하게 변했으니까요.



신형 아반떼가 제안하는 승차감과 조향감의 새로운 정의

신형 아반떼는 스티어링 성능이 개선되어 민첩한 긴급조타 상황에서 더 안정적으로 응답합니다
l 신형 아반떼는 스티어링 성능이 개선되어 민첩한 긴급조타 상황에서 더 안정적으로 응답합니다

승차감과 조향감, R&H(Ride & Handling)은 운전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제1요소입니다. 타이어와 차체가 단단하게 고정된 자동차는 핸들을 조작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어 조향감은 좋지만,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이 그대로 전달돼 승차감은 저하됩니다. 반면 진동을 줄이기 위해 서스펜션을 부드럽게 하면 승차감은 좋아지지만, 상하진폭이 커지면서 차가 휘청거리고 안정감을 잃게 됩니다. 이처럼 두 성능은 서로 상충되는 면이 있으므로 균형을 잡는 게 중요합니다.

바른 걸음걸이, 바른 자세가 몸 전체의 균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자동차 역시 차체와 타이어의 연결 각도와 모양에 따라 전체 성능이 달라지는데요. 이를 지오메트리라고 합니다. 신형 아반떼는 섀시 지오메트리를 변경하는 근본적인 혁신을 꾀했습니다. 전륜의 경우, 타이로드 위치를 조정하여 스티어링에 가해진 힘이 방해나 손실 없이 최대한 순수하게 조향에 쓰이도록 했습니다. 동시에 후륜 쇽업소버 직립화를 통해 바퀴 휠 거동의 정확도를 높이고 쇽업소버의 효율을 개선해 충격흡수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체에서 들어오는 느낌이 보다 예민해지면서 센터에서의 반응성이 좋아졌고, 자연히 더 정교한 주행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차가 운전자의 마음에 더 가까워진 거죠.



정밀한 분석을 통한 소음의 근본적 원인 해결

외부소음이 차단된 실내연구실(무향실)에서 소음 원인과 전달경로를 정확히 진단해냈습니다
l 외부소음이 차단된 실내연구실(무향실)에서 소음 원인과 전달경로를 정확히 진단해냈습니다

신형 아반떼에서는 로드 노이즈와 가속 고주파음이 상당히 개선됐습니다. 소음 경로를 정확히 분석하고 소음발생지점을 찾아 최적의 해결방식을 찾았지요. 준중형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고속주행 중 음악감상과 차분한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소음이 줄었습니다. 디젤 엔진 탑재 모델을 선택하더라도 소음과 진동에 관해 큰 스트레스 없이 주행할 수 있죠.

우선 신형 아반떼는 주요 차체 부위의 강성을 보완했습니다. 소음 경로를 분석해, 해당하는 구조 간의 결합 강성을 중점적으로 강화하여 중량 증가를 최소화하고 타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문제를 해결했죠. 이 밖에도 진동을 제어하기 위한 제진패드 부착 시, 기여도가 높은 부분을 정밀히 분석하여 보완함으로써 거친 노면을 지날 때 발생하는 소음을 효율적으로 감소시켰습니다. 또한, 엔진마운트 구조와 라디에이터 쿨링모듈 지지방식을 변경함으로써 주행진동과 아이들 진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 간행물 R&D STORY ‘아반떼(AD)’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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