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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를 대하는 두 가지 모습
야호족 vs 프로추어2014/12/01by 현대자동차

건강한 사치를 즐기는 야호족과
취미를 전문적으로 즐기는 프로추어족에 대해 알아봅니다

낚시를 하고있는 모습
|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좋아하는 색이 뭐예요?” “가족 관계가 어떻게 돼요?” 만큼 식상한 질문 중 하나였던 “취미가 뭐예요?” 하지만 최근 취미가 호감도를 높여주는 중요한 매력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약속도 없이 소파와 한 몸이 된 채 널브러져 있는 대신 자신만의 열정과 취향에 따라 취미를 즐기는 이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급 레저를 즐기는 진정한 로열 탐험가, 야호족

요트를 타고있는 중년의 남성
| 럭셔리 취미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요트

· 사전적 의미: 요트, 비행, 승마 등 고급 레포츠를 즐기는 이들
· 특징: 고급 레포츠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그 속에서 만족감을 찾는다
· 유의어: 귀족 솔로, 스완족

드라마나 영화에서 봤을 법한 포스로 고급 레포츠를 취미로 즐기는 야호 (YAHO)족이 늘고 있습니다. 야호족은 요트(Yacht), 비행(Aviation), 승마(Horse- Riding) 등 최고급 레포츠 활동을 즐기는 이들을 일컫는 말로, 친환경 · 고급화 되고 있는 레포츠 경향에 맞춰 그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야호족의 수요로 체험 비용 또한 과거에 비해 저렴해져 더 많은 이들이 꿈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승마복을 입고 말을 타고있는 여성
| 승마는 취미에서 발전해 패션에서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런 야호족을 잡기 위해 레포츠뿐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레포츠 활동 중에도 트레이닝복이 아닌 레포츠의 품격에 맞는 패션을 유지하고자 하는 야호족을 위해 스마트 한 기능을 갖춘 최고급 원단으로 스타일리시한 레포츠웨어를 만들어내고 있 는 것이지요. “취미 생활에 그렇게까지 허영을 부려야겠냐?”고 말하는 이도 있겠지만, 자신만의 웰라이프를 추구하며 자기 만족을 위해 고급 레포츠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야호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비전문가를 넘나드는 프로추어

DSLR을 들고 웃고있는 여성
| 프로추어는 전문가 뺨 치는 장비를 보유하고 본격적으로 취미생활을 즐깁니다

· 사전적 의미: 전문가와 같은 식견과 실력을 갖춘 아마추어
· 특징: 프로 버금가는 고가의 장비와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 유의어: 얼리어댑터, 오피니언리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에서 2007년 발표한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가 프로추어(Proteur)였습니다. 전문성을 의미하는 ‘프로페셔널 (Professional)’과 비전문성을 뜻하는 ‘아마추어(Amateur)’를 합쳐 이름 붙인 프로추어는 전문가급 실력과 장비를 갖춘 아마추어를 말합니다. 프로추어가 대거 포진하고 있는 분야는 주로 IT 기기를 다루는 분야인데요. 그중에서도 사진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다양한 프로추어를 품고 있는데, 날씨가 좋은 주말이면 삼청동이나 서촌 거리 어디에서나 고급 DSLR 카메라를 목에 걸고 사진 찍는 이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는 게 그 방증입니다.

프로추어가 급격하게 늘어난 배경으로는 주5일 근무제와 인터넷의 발달, 문화적 취향의 업그레이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웹 2.0 시대를 맞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세태 역시 프로추어 전성시대를 이끈 요인으로 봅니다.



▶현대자동차 사외보 현대모터 2014년 11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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