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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야외 활동에 필수!
응급처치 A to Z2014/12/23by 현대자동차그룹

겨울철 야외 활동을 하다보면 응급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 응급처치 가이드와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알고 있다면 위험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스키타는 모습
| 겨울은 부상과 사고가 잦은 계절입니다. 신나는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아래 사항들을 기억해두세요



역동적인 스포츠와 다양한 즐거움으로 가득한 겨울은 알고 보면 주변 가득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계절입니다. 따라서 겨울철 야외 활동 응급처치 가이드와 현대· 기아차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명심, 또 명심하세요!



스릴? 봉변? 겨울스포츠로 인한 골절· 염좌

손목에 붕대를 감는 모습
| 뼈나 인대가 다치면 먼저 다친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겨울철에는 스키, 스노보드, 스케이팅 인구가 급증하며 눈길과 빙판에서 ‘꽈당’ 하기 일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넘어지고 구르고 삐끗하는 사이 우리의 뼈와 관절은 크고 작은 상처를 입습니다. 어긋난 뼈는 주변의 혈관이나 신경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초기 응급처치가 중요합니다.

골절· 염좌 응급처치의 기본은 다친 부위가 더는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친 부위를 건드리거나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부목 등을 덧대는 것이 좋습니다. 부목이 없을 때는 담요나 종이 상자 등을 활용해도 되는데, 관절이나 뼈의 단단한 부위가 밖으로 만져지더라도 이를 제자리로 돌리려고 시도하는 건 금물입니다. 척추나 골반 부위에 골절이 생기면 내부 장기와 혈관의 손상으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니 환자를 눕히고 전신을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다음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Tip 스키장 가기 전 안전 어플!

스노플(snowple): 스키장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자신이 체크인한 리조트 구조반의 연락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쩍쩍 갈라진 빙판, 한겨울의 익수 상황

언 호수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
| 꽁꽁 얼은 호수라고 해도 가운데 부분은 얼음이 얕은 경우가 많습니다. 호수에서 활동할 경우 조심, 또 조심하세요

호수나 강물이 얼어붙으면 썰매, 빙어 낚시, 팽이 돌리기 등 빙판 위에서 한바탕 즐거운 겨울 놀이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빙판의 두께를 과신하다가는 물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만약 익수 환자가 호흡 정지 상태라면 가장 먼저 구조 호흡을 실시해야 합니다. 환자의 코를 막은 다음 가슴이 올라가는 것이 보일 정도로 숨을 불어넣는 행위를 두 번 반복하면 되는데, 그래도 반응이 없다면 흉부 압박을 동반하는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의식이 있는 상태라면 서둘러 젖은 옷을 벗기고 마른 옷으로 갈아 입힌 다음 환자 몸에 있는 물기부터 닦아야 합니다. 겨울철 차가운 온도 때문에 발생하는 저체온증을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의식은 있으나 잠깐 동안이라도 무호흡 상태였다면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응급실에서 검사나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신속 정확 심폐소생술, 이 어플 하나면 OK

안전디딤돌: 성인과 영유아별로 나뉜 심폐소생술 방법을 글과 그림으로 친절히 알려줘, 누구나 어렵지 않게 호흡곤란 환자의 응급처치를 도울 수 있습니다.



캠핑의 악몽, 텐트 내 화재로 인한 화상

겨울밤 은은하게 불빛이 새어나오는 텐트
| 버너나 미니 난로는 늘 주의해서 다루고, 온수매트 등의 보온재로 인한 저열 화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캠핑의 진정한 매력은 겨울에 느낄 수 있다고 캠핑 마니아들 귀띔합니다. 추운 날씨에 오랜 시간 야외에 있다 보면 난방용품은 겨울 캠핑의 필수 요소입니다. 특히 미니 난로나 온수매트 등은 온열 효과가 뛰어나 인기가 많지만, 잘못 관리할 경우 화재나 화상 등의 위험을 동반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는 어떻게 해서든 화상 부위의 손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화재를 일으킨 증기, 액체 등과의 접촉을 피하고 통증이 호전될 때까지 차가운 물을 부어 열기를 뺀 후 소독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처치법이지요. 이때 수압이 너무 세면 상처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수건을 덧대고 물로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호전되면 마른 거즈 등으로 병변 부위를 약간 느슨하게 덮어 상처를 보호합니다.


Tip 이것 없이 어딜 가? 캠핑 안전 필수품

휴대용 스프레이 소화기: 최근 캠퍼들 사이에선 가벼운 휴대용 스프레이 소화기가 인기입니다. 특히 시야 확보가 쉽고 뒤처리도 깔끔한 액체 타입을 추천합니다.



겨울 산행으로 꽁꽁 얼어붙은 손과 발

꽁꽁 언 손을 따듯한 코코아로 녹이는 모습
| 겨울 산행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동상입니다

등산 애호가들은 연말 산행으로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그러나 유독 해가 짧은 겨울에는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동상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가벼운 동상은 피부가 검붉은 색으로 변하거나 붉은 반점이 생기고, 부어오르는 게 증상입니다. 3~4도 정도의 심한 동상일 경우에는 피부 심층부를 포함한 조직이나 근육 및 골격계까지 괴사가 진행되므로 빠른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우선 동상 부위를 따뜻한 옷이나 담요 등으로 덮어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하고, 손상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후 심장보다 높게 들어올립니다. 동상에 걸린 신체 부위를 40~42℃ 정도의 따뜻한 물에 담가 온기가 돌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같은 요법은 20~30분가량 시행하는 것이 좋으나, 순간적으로 통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Tip 어두운 산속에서는 노란 표지판을 찾아라!

국가지점번호 표지판: 문자 두 개와 숫자 여덟 개로 조합된 열 개의 좌표가 적힌 노란 표지판입니다. 산에서 구조 요청을 할 때 이 좌표로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접수하는 현대 · 기아차의 긴급출동 서비스


반드시 상담원을 통해야만 했던 기존의 긴급출동 서비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대· 기아차가 나섰습니다. 현대차의 공식 모바일 어플인 ‘모바일 현대’를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뒤 긴급출동 서비스 메뉴에 간단한 차량 정보와 출동 요청 항목을 입력하면 출동 접수 완료. 기아차 역시 ‘긴급출동 서비스 스마트폰 접수 시스템’을 개발해 모든 상담원이 통화 중일 때 긴급출동 신청이 가능한 홈페이지 링크를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발신하도록 했습니다. 이 모바일 서비스들은 접수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접수 상태, 도착 예정 시간 등 서비스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글. 이유주




▶현대자동차그룹 사보 모터스라인 2014년 12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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