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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버린 낭만 세포를 위한
처방전2014/11/10by 현대자동차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운 분들을 위해
낭만적인 하루를 만드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연인의 실루엣이 노을을 등지고있는 모습입니다
|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당신만의 낭만을 찾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가을의 건조함보다 더 푸석한 마음에 외로움이라는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을은 낭만의 계절이 아닌 뼈에 사무치도록 쓸쓸한 계절이 됩니다. ‘연애도 안 하는데 뭔 낭만이냐’고 생각한다면 오산이지요. 바싹 말라 없어져버렸을 것이라 덮어두었던 낭만 세포를 되살리는 특단의 처방전을 소개합니다.



로맨스 영화를 통해 낭만 카피하기 

남녀가 해변을 배경으로 손을 맏잡고 있습니다
| 당신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장면을 현실에서 재현해보세요

낭만이 너무 메말라버려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낭만이 충만한 로맨티시스트의 행동을 따라 해보길 추천합니다. 먼저 로맨스 영화 한 편을 선정해 관람하고,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면 잠시 눈을 감고 가장 낭만적이었던 장면이나 대사, 배경 음악을 떠올려봅니다. 마음에 드는 것을 정했다면 그것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해봅시다. 반드시 영화와 똑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혼자 가만히 앉아 마음에 들었던 대사를 읊조리는 것도 좋고, 친구와 영화 음악을 들으며 영화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영화 속 낭만적이었던 장면을, 그 감정을 다시금 떠올리는 순간 가슴속에선 낭만의 씨앗이 조금씩 꿈틀거릴 테니까요.



일상 속 추억 기록하기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입니다
| 추억은 기억 속에 있는 것입니다.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당신의 기록입니다

“오늘 하루가 어땠나요?”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이 “특별한 게 없었어요” “매일 똑같죠”라고 말할 것입니다. 낭만 없는 대답이지요. 이럴 때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찾고 기록하는 것이 낭만을 위한 두 번째 처방법입니다. 우연히 만난 고양이나 카페에 앉아 마셨던 따뜻한 차, 출근길 필수 코스인 동네 버스정류장도 좋습니다. 앵글이나 색감 따윈 신경 쓰지 말고, 당시 그것을 보고 느꼈던 자신의 시선에 맞게 사진을 찍어둡시다. 사진을 찍을 당시엔 평범한 기록인 것 같지만, 시간이 흘러 찍어둔 사진을 보면 낯선 고양이와의 인연, 차의 온도와 향기, 간간이 들리던 소음이 소소하지만 값진 일상의 낭만을 채웠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다양한 감정 표현하기

수염난 남자가 웃으며 스케치를 하고있는 모습입니다
| 감성을 언어로, 그림으로 표현하면 점점 더 풍부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소낙비 쏟아지는 날씨, 눈 내리는 날씨, 구름 끼고 번개 치는 날씨, 맑은 날씨, 쨍쨍한 햇볕이 따가운 날씨…. 매일매일 날씨가 다르듯 우리의 감정도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잊어버리고 있는데, 이는 낭만이 메말라간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럴 땐 일어나서 잠들기 전까지 얼마나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했는지 체크해봅시다. 느낌을 표정이나 선으로 그려보는 것도 자신 안에 묻어두었던 감정을 불러내는 방법입니다. 살아난 감정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표현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이때 “좋다” “기쁘다”처럼 단편적으로 말하기보다 “마치 아이스크림처럼 마음이 달콤해진다” “구름처럼 기분이 몽글거린다” 등 다양한 비유를 통해 감정을 표현해보도록 합시다.



작지만 특별한 이벤트 준비하기 

커피를 손에들고 노트북앞에 앉아있는 남녀입니다
| 이벤트를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이벤트의 목적은 ‘감동을 주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않는다면 당신의 일상은 매일 감동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이벤트나 깜짝파티를 연인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한다면 낭만을 온전히 되살리기에는 10% 부족함이 있습니다. 가족, 친구 등 특별한 이벤트의 대상은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느끼는 설렘과 기쁨이 당신의 낭만 지수를 한껏 올려줄 테니 귀찮아하지 말고 바로 도전해봅시다. 이벤트라고 해서 선물과 꽃을 준비하거나 풍선을 달고 초로 하트 모양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지친 부모님을 위해 주말 아침을 차린다거나 업무에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준비하는 것 정도로도 낭만적인 이벤트가 되니 말입니다.



▶현대자동차 사외보 현대모터 2014년 10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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