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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평화를 담은
초록색의 이야기2015/04/29by 현대파워텍

당신이 몰랐던
생활 속 초록색의 비밀

인간으로 하여금 자연을 떠올리게 하는 초록색은 인간과 가장 닮은 색깔이기도 합니다
l 인간으로 하여금 자연을 떠올리게 하는 초록색은 인간과 가장 닮은 색깔이기도 합니다



초록색의 긍정적인 이미지는 인간에게 좋은 영향을 주죠. 그래서 더 많은 초록색을 찾게 되는 지도 모릅니다. 내 주변의 초록색을 되새기다 보면 또 하나의 힐링 포인트를 얻게 될 것입니다.



허브

‘푸른 풀’을 의미하는 라틴어 ‘허바(Herba)’가 어원인 허브는 그 종류의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l ‘푸른 풀’을 의미하는 라틴어 ‘허바(Herba)’가 어원인 허브는 그 종류의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페퍼민트, 바질, 로즈마리 등 서양 허브 말고도 우리나라의 미나리, 쑥갓, 파, 생강, 마늘 등 향채소도 허브에 속하죠. 서양 허브의 대부분은 잎과 줄기 모두 약용으로 쓰이기도 하고 향과 풍미를 위해 음식에도 사용됩니다. 허브 식물 성분 중 정유(Essential oil)는 신체의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방부제, 소독살균제, 소화제, 함암제 역할을 합니다.

거의 모든 허브는 차로 마실 수 있는데 그중 페퍼민트는 주요 성분인 멘톨이 피부 점막을 시원하게 해주고, 항균과 통증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바질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요리에 많이 사용되고 두통, 신경과민에 도움을 주며 졸음을 방지하여 수험생에게 좋습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허브 화분 중 많은 사람들이 찾는 로즈마리는 특유의 상큼하고 강렬한 향 덕에 공기 정화에 좋고 요리에 자주 사용되나, 맛과 향에 주의해야 합니다.



비상구와 신호등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는 초록색을 찾습니다
l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는 초록색을 찾습니다

인간은 초록색을 보면 본능적으로 대자연을 떠올립니다. 자연의 한없는 포용력은 인간을 지켜주리라는 믿음을 주죠. 비상구와 초록색 신호등은 이러한 본능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설치물입니다.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는 경로를 제시해주는 비상구는 초록색이 갖고 있는 진행과 안정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이용한 것이죠. 위험과 피를 상징하는 적색과 대비를 이루는 초록색은 소통, 흐름, 안전을 나타내며 비상구와 신호등에 쓰입니다.



스타벅스(Starbucks)

스타벅스는 초록색 이미지에 맞는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l 스타벅스는 초록색 이미지에 맞는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971년 미국 시애틀에 첫 문을 연 스타벅스는 원래 커피원두를 판매하는 회사였습니다. 1987년 지금의 CEO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가 스타벅스 체인 사업을 인수했고, 그 해 시카고와 벤쿠버에 최초의 스타벅스 커피전문점 매장을 열게 됩니다. 스타벅스가 커피 원두와 기계를 판매하던 1971년 당시 로고와 지금을 비교하면 색깔은 다르지만 비슷한 분위기를 갖고 있습니다.

가운데 동그라미 안 신화 속 주인공 세이렌(Siren)이 자리 잡고 있는데, 초기의 로고는 반은 사람이고 반은 새의 모습인 세이렌이 좀 더 자세히 묘사되어 있지요. 공정무역, 환경영향 문제 등으로 시민운동가들의 공격을 받아온 스타벅스는 환경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초록색 바탕의 로고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재활용품 사용 등 초록색 이미지에 맞는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월든(Walden)

<월든>은 2년간 월든 호숫가에서 살며 느낀 자연예찬과 문명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l <월든>은 2년간 월든 호숫가에서 살며 느낀 자연예찬과 문명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물은 새로운 생명과 움직임을 끊임없이 공중에서 받아들이고 있다. 물은 그 본질상 땅과 하늘의 중간이다. 땅에서는 풀과 나무만이 나부끼지만, 물은 바람이 불면 몸소 잔물결을 일으킨다. 나는 미풍이 물 위를 스쳐가는 곳을 빛줄기나 빛의 파편이 반짝이는 것을 보고 안다. 이처럼 우리가 수면을 내려다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월든> 중에서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스스로를 신비주의자, 자연철학자로 묘사합니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으나 안정된 직업을 갖지 않고 목수, 석공, 조경 등 육체노동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고, 1845년 월든 호숫가의 숲 속에 들어가 통나무집을 짓고 밭을 일구며 자급자족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 책은 2년간 월든 호숫가에서 살며 느낀 자연예찬과 문명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지요.



글.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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