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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쫓는 한여름 밤의 드라이브
모두 잠든 후에 떠나는 새벽 낭만로드2016/07/27by 현대자동차

더우신가요? 지금 바로 자동차 시동을 켜세요.
물과 바람이 가득한 서해로 야간 드라이브를 떠납니다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야간드라이브
l 열대야 때문에 잠을 못 이룬다면 자동차 시동을 걸고 훌쩍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해가 집니다. 생산활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이들의 눈꺼풀은 천근만근입니다. 빌딩숲의 불빛들은 하나 둘씩 꺼지고, 줄지어 선 가로등이 은은하게 아스팔트를 밝힙니다. 잠자리에 누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눈을 감습니다. 눈을 뜹니다. 너무 덥습니다. 잠이 오지 않습니다. 울지도 않았는데 베갯잇은 축축하고, 샤워도 안 했는데 등에는 송골송골 물이 맺힙니다.



잠 못 드는 밤, 야간 드라이브 어떠세요?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계기판
l 계기판에 표시된 외기온도가 25℃를 넘는다면 열대야입니다

수은주가 28℃를 가리킵니다. 밤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무더위를 열대야라고 합니다. 이럴 땐 자고 있는 자동차를 깨워 함께 여행을 떠나보세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도로를 가르면 무더위와 짜증은 어느새 사라집니다.



떠나기 전, 반드시 기억하세요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전조등
l 야간 드라이브를 나서기 전 전조등 확인은 필수입니다

떠나기 전, 몇 가지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야간 드라이브 전 반드시 전조등을 확인해주세요. 내 차의 시야 확보에도 물론 중요하지만 앞차와 뒤차에게 내 차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니까요. 다만, 유리에 반사된 빛이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실내 조명은 어둡게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야간에는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20% 정도 속도를 줄여 주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로등이 적어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때는 상향등을 켜주세요. 하지만 마주 오거나 앞에서 주행하는 자동차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하향등으로 바꿔야 합니다. 이제 준비가 끝났으면 본격적으로 떠나볼까요?



서해바다로 향하는 야간 드라이브 코스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소래포구에 있는 모습
l 시원한 바람을 맞고 싶을 땐 서해로 야간 드라이브를 떠나세요

만고불변의 진리가 있다면, 물이 있는 곳은 바람이 시원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과 바람이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테마로 여러분께 야간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무더운 여름 밤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함께 망원한강공원-아라뱃길-영종도-소래포구-시화방조제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강과 운하, 그리고 바다와 호수가 함께하는 낭만적인 코스였죠.



한강을 밝히는 성산대교 불빛, 망원한강공원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성산대교 아래 있는 모습
l 성산대교 북단은 자동차 사진을 촬영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한밤에도 망원한강공원에는 더위를 쫓기 위해 나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성산대교 북단에 위치한 망원한강공원은 야간 출사지로도 유명합니다. 조명이 밝히는 성산대교는 한강물에 반영을 일으켜 뛰어난 야경을 선사합니다. 성산대교 북단 바로 아래 위치한 주차장에 차를 세워 자동차에게 멋진 증명사진을 찍어준다면 소중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한강과 인천 앞바다를 잇는 물길, 아라뱃길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아라뱃길 전망대 앞에 있는 모습
l 경인 아라뱃길을 따라 인천 앞바다로 향합니다

경인 아라뱃길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운하입니다. 인천 앞바다와 한강을 연결하는 단 하나의 숨통이죠. 운하를 따라 이어진 아라뱃길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서쪽으로 질주해보세요. 정서진에 이르면 아라서해갑문에 높게 올라선 23층 전망대가 보일 겁니다. 이곳에서는 영종대교의 조명과 서해 낙조가 만드는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불야성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곳, 영종도

인천대교의 야경
l 인천대교의 S라인은 밤에 볼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아라뱃길에서 조금만 더 서쪽으로 달리면 영종대교에 다다릅니다. 길게 뻗은 영종대교를 따라 영종도에 진입하면 익숙하고도 낯선 한밤의 인천국제공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공항의 출국장과 입국장에서는 사람들의 바쁜 발걸음이 이어지죠. 잠시 잠을 쫓는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S라인이 매력적인 인천대교를 타고 송도로 향합니다.



낮과는 다른 풍경, 소래포구

한밤의 소래포구 풍경
l 한밤의 한적한 소래포구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송도의 빌딩숲을 지나 소래포구로 향합니다. 한밤의 소래포구는 고즈넉한 풍경이 매력적입니다. 소래포구는 바다 건너 시흥으로 향하는 작은 도선장이었습니다. 1930년대 염전이 생기면서 이곳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지금은 염전이 있던 자리에 출사지로 유명한 소래습지생태공원이 들어서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멋진 풍경을 선물합니다.



바다를 막아 생긴 호수, 시화호

사이드미러에 비친 달전망대의 모습
l 시화방조제에 다다르면 달전망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소래포구에서 남쪽으로 10분. 시화방조제와 이로 인해 조성된 인공호수 시화호를 만나러 갑니다. 시흥과 대부도를 잇는 방조제 길이는 12.6km에 달하고, 원래 바다였던 인공호수는 1억8천만 톤의 물을 담고 있습니다. 방조제를 따라 달리다 보면 25층 높이의 달전망대가 보입니다. 이곳 전망대에선 유리로 된 바닥을 걸어 다니는 아찔한 스카이워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실루엣
l 무더운 한여름 밤, 자동차를 타고 휴가를 떠나보세요

아직도 더우세요? 오늘 밤엔 카메라 하나 짊어지고 야간 드라이브를 떠나보세요. 옆자리엔 가족이나 연인, 친구를 앉히고 함께 길을 나서도 좋습니다. 시끄러운 도시 소음이 사라진 밤의 거리는 어디든 휴양지가 되고, 일상을 함께 하던 자동차는 특별한 피서지가 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여러분의 야간 드라이브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진. 주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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