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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가기 좋은 제주의
색다른 곳을 소개합니다2015/07/17by 현대건설

킨포크 잡지에서 튀어나온 듯한 카페, 하루 한 팀만 묵을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
미처 몰랐던 제주도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보세요

제주도의 살롱드라방 카페에서 소박한 마을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l 제주도의 살롱드라방 카페에서 소박한 마을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처음으로 간 제주 여행, 남들 다 가는 관광지와 맛집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오진 않았나요? 특별한 여행을 꿈꾼다면 오히려 제주의 평범한 삶을 오롯이 보여주는 소담하면서 일상적인 곳을 둘러보세요.



제주의 감성을 담은 카페

킨포크 감성의 쉼터, 살롱드라방

편안한 서재의 느낌을 주는 제주도 살롱드라방 카페 내부
l 편안한 서재의 느낌을 주는 제주도 살롱드라방 카페 내부

제주도 살롱드라방 카페의 통창 너머로 한적한 마을 풍경이 펼쳐집니다
l 제주도 살롱드라방 카페의 통창 너머로 한적한 마을 풍경이 펼쳐집니다

지난해 늦여름 애월 시골 마을에 살롱드라방이라는 소담한 카페 하나가 생겼습니다. 살롱드라방은 돌담을 경계로 밭과 오솔길이 갈리는 전형적 시골 마을인 데다 큰 길가에서 200미터쯤 돌담길을 따라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데요. 토박이들만 알고 드나들 것 같지만, 킨포크식 감성을 지닌 곳이라 입소문이 나면서 카페를 찾는 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을의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도록 현무암으로 낮은 돌담을 두르고 소박한 정원을 꾸민 카페는 여행자에게 좋은 쉼터가 되어 줄 거예요.

위치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가로 146-9 문의 070-7797-3708

주말만 운영하는 카페, 다시방프로젝트

제주도 바다가 보이는 다시방프로젝트 카페 창가 테이블
l 제주도 바다가 보이는 다시방프로젝트 카페 창가 테이블

제주도의 금속공예 공방 겸 카페, 다시방프로젝트의 전경
l 제주도의 금속공예 공방 겸 카페, 다시방프로젝트의 전경

제주의 옛 풍경을 잘 간직한 김녕마을. 이곳에 자리한 금속공예 공방 겸 키친 다시방은 젊은 금속공예 작가 남현경이 운영하는 공간입니다. 원래는 작업실과 소규모 파티 공간을 꾸리려 한 곳인데, 카페가 흔치 않은 김녕에 들른 올레길 방문객에게 차를 대접하다가 자연스럽게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대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카페로 변신하는 ‘주말만 카페’라고 하네요. 제주 감귤로 만든 ‘귤귤달망라테’와 상큼한 아일랜드 레모네이드가 이곳의 인기 메뉴랍니다.

위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김녕항 3길 18-16 문의 064-901-2929

봄날
한담해변 절벽 위에 자리해 카페 안 창가에서 제주 바다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위치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길 25
문의 064-799-4999


세바
중산간마을에 보석처럼 숨어 있는 공간입니다. 2층 돌집에 둥지를 튼 카페로 주말 밤이면 가끔 재즈 공연이 열리곤 해요.
위치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흘동 2길 20-7
문의 070-4213-1268


서연의 집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온 서연의 집으로, 카페로 새롭게 문을 열었어요. 영화 주인공들의 사진과 전람회의 CD 등 영화 속 소품들도 볼 수 있습니다.
위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해안로 86
문의 064-764-7894




제주의 색다른 공간에서 하룻밤 보내기

제주도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최적의 게스트하우스, 눈먼고래

투박한 돌과 나무 자재가 아늑한 느낌을 주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눈먼고래의 내부 ⓒ 김재경
l 투박한 돌과 나무 자재가 아늑한 느낌을 주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눈먼고래의 내부 ⓒ 김재경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눈먼고래의 돌집 두 채 ⓒ 김재경
l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눈먼고래의 돌집 두 채 ⓒ 김재경

눈먼고래는 섬의 전통적 가치를 이어온 제주 조천읍의 100년 된 돌집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가구 브랜드 매터앤매터와 스테이 브랜딩 회사 지랩이 협업해 문을 연 곳인데요. 그 독특한 외관이 지나가는 이의 발길을 잡습니다. 이곳은 하루에 한 팀만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라는 점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제주의 자연환경에 최적화한 전통 돌집은 ‘제주의 집’에 대한 멋진 추억을 만들어줄 거에요.

위치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천 7길 19-12
문의 www.blindwhale.co.kr


조식이 맛있는 게스트하우스, 이꼬이앤스테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이꼬이앤스테이의 오픈 주방
l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이꼬이앤스테이의 오픈 주방

이꼬이앤스테이는 맛있는 아침 식사와 편안한 숙박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정지원 셰프가 20년 넘은 건물을 매입해 새로 꾸몄다고 하네요. 1층은 제주 이꼬이 키친, 2층과 3층은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동문시장과 탑동 수산시장에서 그때그때 장을 본 재료로 차리는 담백한 아침상은 일본 가정식 또는 서양식 두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위치 제주 제주시 중앙로 5길 18
문의 070-8239-9408


제주에서 만나는 프리미엄 휴식공간, 제주스테이 비우다

저녁 무렵, 제주스테이 비우다의 전경 ⓒ 박영채
l 저녁 무렵, 제주스테이 비우다의 전경 ⓒ 박영채

제주스테이 비우다는 중문관광단지 가까이에 위치한 프리미엄 휴식 공간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감귤 창고를 모티브로 지은 건물이 친근하면서도 한층 모던해진 제주의 최근 분위기를 잘 담고 있죠. 모든 객실은 들고나는 출입로를 달리해 방문객들이 서로 부딪치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투숙 가능한 연령은 만 13세 이상이니 참고하세요.

위치 제주 서귀포시 색달중앙로 121번길 45
문의 064-739-5004




아이와 함께 여름 올레길 걷기

걷기 편하고 운치있는 제주 올레길 20코스

제주도 김녕마을 골목골목에 설치한 금속 작품들
l 제주도 김녕마을 골목골목에 설치한 금속 작품들

올레길 20코스는 김녕 서포구에서 시작해 하도리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김녕해수욕장을 지나 월정리, 행원포구, 평대리해수욕장과 세화오일시장을 거치게 되죠. 천천히 걸으면 약 5시간이 소요되며, 종점은 세화리에 있는 제주해녀박물관입니다.

위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소재의 도보 여행길. 김녕 서포구(어민복지회관)↔제주해녀박물관 / 총거리 17.6km

꽃이 핀 길, 김녕 금속공예벽화마을

제주 올레길 20코스의 시작점 김녕마을. 최근 소박한 해녀 마을이던 이곳은 젊은 작가들의 손길이 닿아 ‘금속공예벽화마을’로 거듭났습니다. 마을 길은 ‘GNG 아트빌리지-고장 난 길’이라는 새로운 이름도 얻었답니다. ‘GNG’는 김녕의 영문 ‘GimNyeonG’에서 따왔고, 제주 방언으로 ‘고장’은 ‘꽃’, ‘난’은 ‘핀’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고장 난 길’은 ‘꽃이 핀 길’이라는 뜻이죠. 이 길은 김녕마을에서 성세기해변까지 총 3km에 걸쳐 이어집니다.

초보자가 걷기 좋은 제주 올레길 17코스

해안 도로를 따라 제주 시내를 보며 걷는 올레길 17코스는 편의 시설이 가깝고 걷기도 편해 올레길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교통편도 많은 편이며, 제주도립미술관과 동문재래시장을 같이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위치 제주 제주시 도두동 소재의 도보 여행길. 광령1리사무소↔동문로터리 산지천마당 / 총거리 18.3km

제주도 향토문화를 만나는 곳, 동문시장&서문시장

제주도 서문시장의 정겨운 풍경
l 제주도 서문시장의 정겨운 풍경

동문시장은 올레길 17코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종점입니다. 이곳은 제주 고유의 향토성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 전통시장인데요. 동문재래시장과 동문수산재래시장으로 구성돼 있어 제주의 신선한 회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동문시장에 도착하기 전, 올레길 17코스에서 조금 비켜난 서문사거리 근처에 제주의 3대 시장 중 하나인 서문시장도 있으니 들러보세요. 규모는 작지만 60여 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유서 깊은 시장인 만큼 인심이 후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진행. 한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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