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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이 알려주는 고속도로 운전 상식 6,
이것만 알면 됩니데이~2015/09/24by 현대자동차그룹

부산경찰이 알려주는 추석연휴 고속도로 안전운전 팁!
운전자가 알아야 할 고속도로 필수 운전매너 6

추석 귀성길, 고속도로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 운전매너를 알아보겠습니다
l 추석 귀성길, 고속도로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 운전매너를 알아보겠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추석연휴가 코앞에 다가오니 벌써부터 전 부치는 냄새가 코털을 자극합니다. 이번 추석에도 500만대가 넘는 자동차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많은 자동차가 도로 위에 있는 만큼 운전자 매너가 각별히 요구되는 기간입니다. 특히 장시간 쉬지 않고 운전해야 하는 고속도로 위에서만큼은 운전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부산경찰 고속도로순찰대에게 물어봤습니다.



부산경찰 고속도로순찰대는 뭐 하는 사람들인교?

고속도로 철컹철컹 전문가인 김일수 경위가 고속도로 운전매너를 알려드립니다
l 고속도로 철컹철컹 전문가인 김일수 경위가 고속도로 운전매너를 알려드립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고속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 법규위반, 범죄행위 등을 단속하고 조사하는 고속도로의 경찰서입니다. 고속도로 위에 무법자가 등장하면 고속도로 순찰대가 삐뽀삐뽀 출동해 “잡았다 요놈!” 해요. 부산경찰 고속도로순찰대는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시설 확충, 안전운전 캠페인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고속도로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 고속도로순찰대가 제안하는 고속도로 필수 안전운전 매너, 함께 보실까요?



1. “님아 그 길을 건너지 마소” 갓길 운행 금지

갓길은 긴급통행로입니다. 비어있다고 함부로 들어가면 안 돼요
l 갓길은 긴급통행로입니다. 비어있다고 함부로 들어가면 안 돼요

고속도로 갓길은 순찰차나 구급차 및 사고차 견인을 위한 긴급통행로입니다. 자동차 전용도로의 경우 갓길에 주정차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갓길 주정차는 뒤따르는 자동차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추돌했을 경우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특히 야간에는 시인성이 좋지 않아 더욱 위험하고요. 추석연휴와 같이 도로 지정체가 심할 때는 갓길을 이용하는 운전자를 흔히 볼 수 있는데, 그런 불법 갓길러들은 헬기를 띄워 단속하고 있으니 이 점도 유념해주세요. 또한 최근 블랙박스 보급으로 갓길 주정차, 혹은 주행 위반 자동차에 대한 신고가 많다는 것도 꼭 상기해주시고요.



2. “님아 길막 자제염” 1차로 정속주행 금지

추월하려는 자동차를 위해 1차로 추월차선은 반드시 비워주세요
l 추월하려는 자동차를 위해 1차로 추월차선은 반드시 비워주세요

지정차로 위반과 연관되는 1차로 정속주행도 문제입니다. 1차로에서 같은 속도로 계속 달리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위에서 말했듯이 추월차선은 추월을 하기 위해 이용되는 차선입니다. 아직도 많은 운전자가 1차로에서 느긋하게 주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지정차로 위반이 되고, 빨리 가야 하는 뒤차는 점점 버럭이로 변신하게 됩니다. 1차로를 정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2차로 자동차와 병행운전을 하게 되면서 오히려 원활한 소통에 방해를 주게 돼요. 추월차선 정속주행은 이른바 칼치기 추월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복운전을 유발하는 행위로 볼 수 있어 굉장히 위험하죠. 1차로는 비워두고 목적에 맞는 운전을 꼭 당부 드립니다.



3.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야~” 지정차로 지키기

승용차와 승합차, 그리고 화물차는 각자 있어야 할 차선이 다르죠
l 승용차와 승합차, 그리고 화물차는 각자 있어야 할 차선이 다르죠

고속도로 지정차로에 대해 아직 많은 운전자가 모르고 있어요. 이번 기회에 정확히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편도 2차로의 경우 1차로는 추월차선, 2차로는 모든 자동차의 주행차선입니다. 편도 3차로의 경우 1차로는 승용차와 승합차의 추월차선, 2차로는 승용차와 승합차의 주행차선, 3차로는 화물차와 특수차의 주행차선입니다. 마지막으로 편도 4차로의 경우 1, 2차로는 앞과 같고요. 3차로는 대형승합차와 1.5톤 이하 화물차의 주행차선이며, 4차로는 그 이상의 화물차와 특수차의 주행차선으로 사용됩니다. 승용차를 타고 룰루랄라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앞뒤로 무서운 대형화물차가 샌드위치 압박수비를 펼치고 있다면 지정차로 위반을 의심해보세요. 지정차로를 준수하면 소통은 원활해지고 사고는 줄어들죠. 꼭 기억해주세요.



4. “사랑한다면 꽉 붙잡아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출발하기 전,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l 출발하기 전,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추석연휴에는 가족단위로 고향을 찾습니다. 가족, 친지 등 많은 인원이 동승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 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자칫 가족 구성 자체가 무너질 수 있는 위험한 일이죠. 그래서 고속도로 위에서는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합니다. 한국은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19%로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에요. 앞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80%인 것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죠. 버스나 승합차를 이용할 때도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해주세요. 승합차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상해 가능성이 16배나 증가한답니다. 안전띠가 불편하다고요? 뒤에서 누군가 꼬옥 안아주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소중한 사람은 꽉! 붙잡는 거죠.



5. “슈마허도 눈 감고는 운전 못해요” 졸음운전 조심

많이 졸리시나요? 졸릴 땐 반드시 쉬었다 가세요
l 많이 졸리시나요? 졸릴 땐 반드시 쉬었다 가세요

졸음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말하면 그 심각성을 조금은 체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고속도로에서 100km/h로 운전 시 1초에 약 28m를 이동하게 됩니다. 즉, 3초 정도 졸게 되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눈을 감고 100m 가까이 운전하게 되는 거예요. 게다가 졸다가 사고가 나면 운전자가 대비할 수 없는 무방비 상태로 충격을 받게 돼 더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추석연휴, 졸음운전이 많은 시간은 정체가 시작되는 오후, 그리고 새벽에 출발하는 경우 심야시간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시간 운전에 10분 이상 휴식을 실천하면 졸음 운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졸릴 땐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해주세요. 맵싸한 졸음껌을 씹거나 정차 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잠 깨는데 도움이 되죠.



6. “후방주의!” 고속도로 사고 시 대처 방법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반드시 뒤차에 알려줘야 합니다
l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반드시 뒤차에 알려줘야 합니다

고속도로 사고는 2차 사고로 연계되는 경우가 많아 굉장히 위험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자동차에 고장이 생기거나 접촉사고가 발생하면 반드시 비상등을 켜고, 자동차는 갓길 등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주세요. 자동차 후방에는 안전 삼각대나 불꽃 신호기를 설치해 뒤차가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요. 운전자 및 탑승자는 고속도로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신고해주세요. 페이스북에 올리겠다며 인증샷 찍고 있다가는 2차 사고 면치 못해요. 꼭 명심해주세요!



부산경찰과 함께 알아본 추석연휴 고속도로 안전운전 필수 매너, 꼭 지켜주세요!



l 부산경찰과 함께 알아본 추석연휴 고속도로 안전운전 필수 매너, 꼭 지켜주세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자 필수 매너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이번 추석에는 아무쪼록 모두가 고속도로 매너를 꼭 지켜서 고향 가시는 길이 더욱 경쾌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산경찰 고속도로순찰대의 구호를 외치며 끝을 맺도록 하죠. “고속도로는 빨리 가는 길이 아닌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는 길입니다. 양보와 배려하는 안전운전, 나부터 먼저.”



자문. 부산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김일수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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