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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매그넘 사진의 비밀전
브릴리언트 코리아2015/08/13by 현대자동차

매그넘 포토스가 대한민국 곳곳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요?

차창에 비친 구름, 옛 건물 그리고 첨단 건물의 조화가 전통과 현재를 함께 비춥니다 ⓒ 요나스 벤딕슨(Jonas Bendiksen)
l 차창에 비친 구름, 옛 건물 그리고 첨단 건물의 조화가 전통과 현재를 함께 비춥니다 ⓒ 요나스 벤딕슨(Jonas Bendiksen)



대한민국이 올해로 광복 70주년을 맞았습니다.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광복절인 만큼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고, 8월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그중에서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전시가 있어 소개합니다.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매그넘 사진의 비밀전-브릴리언트 코리아(Brilliant Korea)>에 함께 가볼까요?



Korea Boundary, 외국인 사진가의 눈에 비친 대한민국

서울 국립현충원 위패봉안관. 현충원 국군 용사의 영정 앞. 이 땅을 지켜준 얼굴들이 전해주는 대한민국 역사의 기억 ⓒ 토마스 드보르작(Thomas Dworzak)
l 서울 국립현충원 위패봉안관. 현충원 국군 용사의 영정 앞. 이 땅을 지켜준 얼굴들이 전해주는 대한민국 역사의 기억 ⓒ 토마스 드보르작(Thomas Dworzak)

사진이 직접 세상을 변화시킬 수는 없지만, 우리는 사진을 통해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 눈여겨 보지 않았던 것들이나 잊고 있던 나의 모습, 때로는 아직 발견하지 못한 진실을 만나기도 하죠.

노량진 학원가 육교에서 바라본 수험생들의 뒷모습에 한국인의 높은 교육열, 성공에 대한 집념,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 일라이 리드(Eli Reed)
l 노량진 학원가 육교에서 바라본 수험생들의 뒷모습에 한국인의 높은 교육열, 성공에 대한 집념,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 일라이 리드(Eli Reed)

세종문화회관에서 8월 15일부터 <매그넘 사진의 비밀전, 브릴리언트 코리아(Brilliant Korea)>가 개최됩니다.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일상 속 찬란한 순간’을 공유하는 브릴리언트 캠페인을 진행해왔는데요. 이번 전시 역시 광복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곳곳의 일상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후원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사진전의 작품을 촬영한 이들은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라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그룹입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대한민국의 풍경과 한국인의 삶이 외국인 작가의 눈에는 어떻게 보였을지 궁금한데요. 전시장 방문 전 맛보기로 살펴보겠습니다.

마을 주민이 함께 모여 김장하는 모습. 개인주의 문화에 익숙한 사진가에게는 낯선 광경이자 한국인의 공동체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 패트릭 자크만(Patrick Zachmann)
l 마을 주민이 함께 모여 김장하는 모습. 개인주의 문화에 익숙한 사진가에게는 낯선 광경이자 한국인의 공동체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 패트릭 자크만(Patrick Zachmann)

매그넘 작가들은 지난 2년간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돌며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천 년(1000 years)’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유교사상, 공동체 정신을 찾아 안동 하회마을과 오래된 골목길을 누볐고, 남한과 북한, 도시와 전원 등 이질적인 것들의 ‘경계(BOUNDARY)’를 주제로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저물녘 일과를 정리하는 조선소 근무자.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온 우리 시대 영웅의 모습입니다 ⓒ 데이비드 알랜 하비(David Alan Harvey)
l 저물녘 일과를 정리하는 조선소 근무자.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온 우리 시대 영웅의 모습입니다 ⓒ 데이비드 알랜 하비(David Alan Harvey)

매그넘 작가들은 첨단 산업의 현장, 한류 공연장의 열기,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과 학원가 등지에서 한국인의 ‘열정 DNA’를 발견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일을 다 하는 사람들을 ‘영웅(HERO)’이라는 이름으로 카메라에 담기도 하죠.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모두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끈 영웅입니다.



사진에 담긴 작가의 따뜻한 시선

봉은사에서 진행된 불교 전통의식. 도시 속에 공존하는 불교문화와 의식의 경건함, 한국인 고유의 정신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 크리스 스틸 퍼킨스(Chris Steele-Perkins)
l 봉은사에서 진행된 불교 전통의식. 도시 속에 공존하는 불교문화와 의식의 경건함, 한국인 고유의 정신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 크리스 스틸 퍼킨스(Chris Steele-Perkins)

매그넘 작가들의 작가 정신은 그들의 대표작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있는 그대로의 현장을 사실적으로 촬영하되 인간애와 진정성이 담긴 사진을 선보여왔습니다. 사진에서 대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빛은 매그넘 작가에게 매우 중요한 촬영 요소입니다. 재래시장 한 귀퉁이에서 들어온 빛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입니다 ⓒ 게오르기 핀카소프(Gueorgui Pinkhassov)
l 빛은 매그넘 작가에게 매우 중요한 촬영 요소입니다. 재래시장 한 귀퉁이에서 들어온 빛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입니다 ⓒ 게오르기 핀카소프(Gueorgui Pinkhassov)

매그넘 사진의 비밀전에서는 작가들의 촬영 비결도 공개합니다. 전문 사진작가들은 남다른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순간에 셔터를 누르는지, 빛을 어떻게 다루는지, 구도와 프레임은 어떻게 잡는지, 피사체와 배경의 관계는 어때야 하는지 엿볼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 삶의 소중한 순간에 대해

세차 그리고 운전놀이. 부모님이 세차하면 차 안에서 운전놀이를 하는 것이 어릴 적 큰 즐거움 중 하나였습니다 ⓒ 피터 말로우(Peter Marlow)
l 세차 그리고 운전놀이. 부모님이 세차하면 차 안에서 운전놀이를 하는 것이 어릴 적 큰 즐거움 중 하나였습니다 ⓒ 피터 말로우(Peter Marlow)

매그넘 사진의 비밀전에서는 작가들의 삶을 바라보는 시선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 섹션은 스티브 맥커리, 피터 말로우, 요나스 벤딕슨, 해리 그뤼아트 등 주요작가 4인이 자신의 어린 시절, 열정, 사랑, 미래의 꿈을 주제로 한 작품과 제작 영상을 선보이는데요. 그들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자연스러운 흰머리를 가진 공예가를 만난 매그넘 사진가. 본연의 모습을 사랑하겠다는 작가의 시선이 담긴 사진입니다 ⓒ 요나스 벤딕슨(Jonas Bendiksen)
l 자연스러운 흰머리를 가진 공예가를 만난 매그넘 사진가. 본연의 모습을 사랑하겠다는 작가의 시선이 담긴 사진입니다 ⓒ 요나스 벤딕슨(Jonas Bendiksen)

찰나같이 지나가는 삶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포착한 매그넘 작가들, 그들의 사진을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을 마주할 수 있을 거예요.

<매그넘 사진의 비밀전-브릴리언트 코리아(Brilliant Korea)>
전시 기간: 2015년 8월 15일(토) ~ 10월 3일(토)
관람 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입장 마감 오후 7시)
전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B1 / B2
문의: 070-4492-0025


사이트 주소: brilliantkorea.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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