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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면 채워질까요?
허기진 그대 마음이2014/10/21by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 가족들이 추천한
가을밤과 어울리는 음악들을 소개합니다

올드팝과 클래식, 흘러간 가요. 가을밤을 감미롭게 해줄 음악을 들어보세요

| 올드팝과 클래식, 흘러간 가요. 가을밤을 감미롭게 해줄 음악을 들어보세요


 


10월은 괜스레 쓸쓸함을 주는 달입니다. 특히 싸늘해진 바람이 부는 가을밤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허기지게 합니다. 웃기는 TV 프로그램을 봐도, 푸짐한 야식을 먹어도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당신이라면, 이제 한껏 센티멘털해진 감성을 채울 차례입니다. 왠지 모르게 퍽퍽해진 우리의 마음을 달래줄 현대자동차그룹 사우들의 플레이리스트입니다.



가을을 온전히 느끼고 싶을 땐, 유재하 ‘그대 내 품에’

유재하 1집 <사랑하기 때문에> 앨범입니다
ㅣ 유재하 1집 <사랑하기 때문에>

 

하늘이 더욱 깊고 공활해지는 가을밤, 혼자 누워 별을 보며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들으면 쓸쓸했던 마음이 한결 따뜻해집니다. ‘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 깊이 있는 가사와 목소리로 감정의 판도라 상자를 열어버리는 그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잔잔히 퍼지는 선율을 따라가다 보면 모든 것이 풍성했던 여름을 보내고, 한순간 바뀌어버린 계절에 대한 아쉬움까지 한 번에 보상받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곤 하거든요. 잠이 잘 오지 않는 날이라면, 유재하의 노래를 음미하며 잠깐이나마 깊은 감정의 호수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현대파워텍 교육문화팀 이효승 대리



비 오는 가을날 그녀와 함께 들었던 브라운 아이즈 ‘비 오는 압구정’


브라운 아이즈 1집 <Brown Eyes> 앨범입니다
| 브라운 아이즈 1집

브라운 아이즈의 ‘비 오는 압구정’이라는 노래는 제가 학창시절 좋아했던 그녀가 무척이나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어느 비 내리던 초가을 밤, 강남역 버스정류장에서 브라운 아이즈 CD를 샀다며 제 귀에 이어폰을 꽂고는 들려줬던 노래, 그 곡이 바로 ‘비 오는 압구정’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뭘 하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에도 비 오는 날 강남역을 지날 때면 종종 그녀가 생각나곤 합니다. 그녀도 ‘비 오는 압구정’을 들으면 가끔 제가 생각날까요?

-기아차 커스터마이징사업팀 양승진 사원



달빛 쏟아지는 가을 밤길을 거닐 듯,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월광’

베토벤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c샵단조 <월광>

저는 클래식 한 곡을 추천 할까 합니다. 바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월광(Moon Light)’입니다. 워낙 유명한 곡이지만, 저는 들을 때마다 가을 남자가 된 것 같은 기분에 빠지곤 합니다. 겨울을 준비하는 차분함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낙엽이 떨어지는데 대한 쓸쓸함이라고 할까요. 특별한 클라이맥스가 없어도, 짧은 가을처럼 불과 6분여 만에 끝나도, 피아노 한 대가 이어나가는 감미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은 가을밤을 만끽하기에 충분합니다. 클래식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이어폰을 귀에 꽂고 월광을 들으며 가을밤을 거닐어보세요. 저 깊은 곳에서부터 차오르는 센티멘털한 감정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다이모스 시트영업팀 정인창 과장




하늘만 봐도 설레는 내 마음 같은 노래, 이문세 ‘가을이 오면’


이문세 4집 <사랑이 지나가면>  앨범입니다
| 이문세 4집 <사랑이 지나가면>

부드러운 아내의 미소는 맑은 가을 하늘을 닮았습니다. 그래서 결혼 전에도 가을 하늘을 올려다볼 때면 마치 아내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설레곤 했죠. 어느새 결혼한 지 17년 하고도 반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가을 하늘은 저를 설레게 합니다. 예전에 아내를 생각하며 자주 듣던 노래가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인데, 오늘 문득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현장은 쉬는 날이지만, 사무실에 나와 오랜만에 노래를 들었습니다. 마음이 차분해지며 지난 추억에 빠져들게 되네요.

-현대엔지니어링 공사기획팀 고석규 부장대우




그곳이 바로 감성의 천국,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김광석 4집 <네번째> 앨범입니다
| 김광석 4집 <네번째>

저는 요즘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는 노래에 흠뻑 빠져있습니다. 사실 제 세대 가수는 아니라서 김광석의 노래를 잘 몰랐는데, 얼마 전 <히든싱어>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연히 이 노래를 알게 됐죠. 그 후부터 머릿속에 맴돌면서 저도 모르게 계속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더라고요. 특히 자기 전 침대에서 들으면 바람이 솔솔 부는 듯한 느낌에 행복한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은 기분마저 듭니다. 올가을, 왠지 헛헛해지는 저녁이면 가끔 노을빛 지는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들어야겠습니다. 감성이 충만해지는 즐거움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말입니다.

-해비치 호텔&리조트 객실팀 김경은 사원



자극적이지 않아도 충분히 매력적인, 마이클 잭슨 ‘The lady in my life’


마이클잭슨 ‘The lady in my life’
| 마이클잭슨 ‘The lady in my life’

마이클 잭슨의 ‘The lady in my life’는 젊은 시절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노래입니다. 세계에서 1억만 장 이상 판매된 앨범의 수록곡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명곡이죠. 마이클 잭슨 노래의 매력은 요즘의 흔한 가요들과 달리 자극적이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태교음악으로도 들을 수 있는 건전한 음악이지요. 마이클 잭 슨 노래와 함께 성큼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보는 건 어떨까요?

-현대제철 중앙전기팀 김지윤 사원



▶ 현대자동차그룹 사보 모터스라인 10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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