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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누비는 라임색 레이를 아시나요?
움직이는 꽃집 겸 카페, 빛물발자국2016/04/19by 기아자동차

제주에는 움직이는 꽃집과 카페가 있습니다.
향기로운 꽃과 커피를 싣고 달리는 빛물발자국의 두 주인공을 만나봤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이동식 카페 빛물발자국
l 커피 한 잔과 꽃 한 송이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동식 카페 빛물발자국을 소개합니다



어느 봄날, 제주 따라비 오름에는 향긋한 커피 향과 꽃향기가 가득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이동식 카페 빛물발자국 덕분인데요. 활짝 연 트렁크에는 꽃다발이, 바로 앞 작은 테이블에는 커피가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발길이 닿는 곳 어디든 꽃집과 카페가 되는 빛물발자국의 두 주인공을 만나봤습니다.



제주도 따라비 오름으로 올라가는 길 꽃과 커피를 파는 부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동차 트렁크 안에는 화사한 꽃다발들이, 작은 테이블에는 향긋한 커피가 손님을 기다리죠.

기분 따라 날씨 따라 제주도 이곳저곳을 다니며 아내는 꽃을 다듬고, 남편은 커피를 내립니다.

움직이는 꽃집 겸 카페 빛물발자국의 주인은 김익태, 박애림 부부입니다.

두 사람은 육지에서 제주로 온 이주민인데요. 특히 아내 박애림 씨는 오랜 도시 생활을 접고 제주에서 만난 남편을 따라 귀촌을 결심했습니다.

도시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그녀에게 남은 건 귀여운 라임색 자동차, 레이밖에 없었죠.

시골 생활을 시작한 부부는 이 자동차에 서로가 좋아하는 것을 실었습니다.

바리스타였던 남편은 커피를 플로리스트를 꿈꾸던 아내는 꽃을 말이죠.

각각 빛물꽃, 커피발자국이라 이름 붙이자 레이 안의 꽃집 겸 카페, 빛물발자국이 탄생했습니다.

레이는 작고 귀여운 외관에 비해 내부 공간이 널찍하고, 트렁크 도어가 직각으로 열려 이동식 꽃집 겸 카페에 딱 맞았죠.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꽃다발을 잔뜩 싣고도 카페에 필요한 도구와 테이블도 실을 수 있어요.

오늘은 바닷가, 내일은 오름으로. 매일 다른 곳에서 가게를 엽니다. 라임색 레이가 멈춰서는 곳이 곧 꽃집이자 카페가 되는 것이죠.

적게 벌고 적게 쓰며 자유로운 삶을 사는 두 사람

여유로운 커피와 향기로운 꽃으로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의 마음을 더 풍요롭게 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주도 여행에서 꽃과 커피를 실은 라임색 레이와 예쁜 부부를 만난다면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세요!



사진.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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