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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텃밭을 가꾸는 도시인들,
시티파머2014/12/18by 현대자동차그룹

바쁜 도시의 삶 속에서
여유와 소박한 기쁨을 기릅니다

묘목을 심고있는 손
|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은 현대인에게 또다른 힐링으로 다가옵니다



옥상 정원에서 직접 기른 채소로 직원들에게 싱싱한 샐러드 뷔페를 제공하는 현대카드 · 현대캐피탈처럼, 최근 회색빛 도시에서 푸른 텃밭을 가꾸는 시티파머(City Farmer)들이 늘고 있습니다. 무럭무럭 자란 농작물을 수확하는 일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것처럼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도시의 일상은 잠시 접어두고 즐거움 가득한 농장으로 가봅시다.



시티파머! 농사와 힐링을 동시에

방울토마토
| 도시에 사는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직접 가꾼 싱싱한 채소를 먹고 싶어 합니다

싱싱한 채소가 꼭 대형마트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도시인들 사이에서 ‘시티파머(City Farmer)’ 열풍이 불고 있으니, 직접 밭을 일구며 즐거움을 찾은 이들은 작물이 쑥쑥 자라나는 뿌듯함에 도시의 농사꾼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빠른 결과물만 원하는 현대사회에서 농업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손으로 촉촉한 흙을 만지고,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이 어느덧 채소는 훌쩍 자랍니다. 그 푸르고 튼튼한 생명들은 우리에게 소소한 뿌듯함을 선사하고, 이렇게 직접 키운 채소들은 가족의 건강까지 책임집니다. 이런 매력 덕분에 해외에서는 이미 시티파머 인구가 늘어난 지 오래지요.

가까운 일본만 해도 3,000여 곳에 달하는 시민농장들이 시티파머 열풍을 증명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 부부가 백악관에 텃밭을 마련해 농사를 짓고 있으며, 팝가수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역시 자신의 아보카도 농장에서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시티파머들은 어떻게 농사를 짓고 있을까요?



요즘 같은 겨울철에 제격인 베란다 텃밭

화분과 분갈이 도구
| 베란다는 도시에 사는 이들에게 훌륭한 경작지가 되어줍니다

마당이 없는 아파트와 높은 빌딩에서 산다고 해서 그곳에서의 농사는 상상치도 못했다면, 당신은 그동안 도시를 너무 무시한 것입니다. 우리에겐 베란다와 옥상이 있지 않습니까. 특히 베란다 텃밭은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 딱이지요. 실외보다 따뜻한 온도로 다양한 작물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잘 자라는 것은 치커리와 쑥갓, 청경채, 부추, 쪽파 같은 잎채소입니다. 대규모 수확은 어려워도 필요할 때 몇 장씩 따서 요리 재료로 사용하는 재미가 제법 쏠쏠합니다.

한편, 실외에 있는 옥상 텃밭은 계절과 날씨 변화에 민감합니다. 그러나 베란다보다는 규모가 커, 다양하고 많은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습니다. 농사지을 터를 잡았다면 그 다음엔 좋은 씨앗을 준비하고 일조량과 텃밭의 위치, 작물 종류 등에 따라 가드닝 도구를 고르면 됩니다. 이미 시중에서 다양한 홈 가드닝 세트들이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몸은 도시에, 마음은 콩밭에

상추 묘목을 심고있는 손
| 자연에서의 생활을 원하지만 도시에서의 삶을 포기할 수 없다면? 주말농장을 이용해보세요

전원생활의 답이 반드시 귀농만은 아닙니다. 주중에는 도시의 삶을 즐기면서도 주말에 훌쩍 여행을 떠나듯 농사를 지으러 가는 시티파머들도 많습니다. 도시 변두리 혹은 지방의 휴경지를 활용하는 주말농장은 시티파머 열풍이 불기 전부터 인기를 끌었습니다.

주말농장은 보통 1년 단위로 임대하기 때문에 꾸준히 찾아갈 수 있는 가족 체험객이 많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유익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물론, 겨울에는 스케이트와 썰매 등 즐길거리도 다양합니다. 최근 주말농장 트렌드는 캠핑과 농촌체험을 접목한 ‘팜핑(Farmping)’이 대세입니다. 이는 농사와 함께 캠핑을 즐기는 것을 일컫는데, 숙소의 형태도 소규모 펜션부터 텐트까지 다양해 고르는 재미가 있고, 바비큐 파티에 본인이 직접 재배한 채소를 곁들일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농사의 장점을 모두 누리면서도 캠핑의 여유까지 즐길 수 있는 팜핑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원하는 시티파머들에게 앞으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Tip 사우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옥상 텃밭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여의도 사옥 1관과 2관 옥상에서 임직원 식탁에 오르는 30여 종의 채소를 자급자족하고 있습니다. 허브류와 과채류, 근채류, 엽채류가 자라는 옥상 위의 텃밭이지요. 덕분에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사우들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사는 물론, 홈메이드 허브티나 바질페스토, 허브치아바타 같은 특별한 요리도 맛볼 수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사우들의 건강한 먹을거리를 책임진 이 텃밭은 겨울철 잠깐의 휴작기를 갖고 내년 봄 더욱 풍성하게 가꿔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사보 모터스라인 2014년 12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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