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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안전하게 드라이브하는 방법
내 차를 위한 월동 준비 32016/11/28by 기아자동차

추운 겨울에 잊지 말아야 할
자동차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기아자동차 쏘렌토
l 추운 겨울엔 자동차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김장을 하고 보일러를 점검할 무렵엔 내 차를 위한 월동 준비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배터리와 충전시스템 점검은 기본, 온도 변화에 민감한 냉각수를 살펴보고 연료탱크가 가득 차 있는지도 확인해야 하죠. 그래야 자동차가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으니까요.



배터리와 충전시스템 점검은 필수

계기판
l 추운 날씨에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 소모가 급격히 늘어납니다. 실제로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긴급출동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12월에 서비스 이용이 유독 몰렸는데요. 긴급출동의 요인으로 배터리 충전(41.4%)이 단연 1위였습니다. 이는 기온이 떨어지면 블랙박스 외에 히터, 열선 등 소비전력이 높은 전기장치를 많이 사용하는 까닭입니다. 게다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배터리가 자연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까지 발생합니다.

따라서 겨울철 주차는 가급적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되, 부득이하게 야외에 주차해야 하는 경우에는 시중에 판매하는 배터리 보온커버나 담요 등으로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단자에 녹이나 이물질이 많이 껴있다면 접촉 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사포로 단자와 케이블 접촉면을 갈아 이물질을 제거해주도록 합니다. 차량 구매 시기가 3년쯤 됐다면 추위 때문이 아니라 배터리 수명이 다한 것일 수 있으므로 겨울이 오기 전에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를 위한 방한 부츠, 스노타이어와 스노체인

타이어
l 스노타이어와 스노체인을 이용하면 눈길에서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 생활하는 대다수의 운전자는 연중 사계절 타이어 하나로 버팁니다. 그만큼 사계절 타이어의 성능이 좋아진 덕분인데요. 그래도 눈 소식이 잦은 겨울에는 전용 스노타이어로 바꾸는 것이 안전합니다. 스노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보다 홈이 깊고 돌출된 면에 수많은 절개선이 있는 러그형 타이어가 사용돼 미끄러움에 강합니다. 스노타이어로 교체하고 싶어도 기존 타이어의 보관이 걱정이라면 타이어 판매점에서 제공하는 보관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스노타이어로 갈아 끼우는 것이 아무래도 번거롭고 부담스럽다면 스노체인을 추천합니다. 스노체인은 종류가 워낙 많은 데다 채우기가 만만치 않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패브릭이나 우레탄 재질의 스노체인은 간단히 커버 씌우듯 설치할 수 있어 여성운전자도 손쉽게 사용 가능합니다. 비상시를 대비해 스프레이 체인을 준비해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스프레이 체인은 끈끈한 접착제 성분으로 타이어에 뿌리면 20~30분가량 미끄러짐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냉각수와 연료탱크 확인도 빈틈없이

자동차 보닛을 개방한 모습
l 연료탱크와 냉각수 점검도 잊지 마세요!

한편 겨울철에는 연료탱크가 가득 채워져 있는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연료탱크 내외부 온도 차로 탱크 내에 결로현상이 발생해 자칫 연료에 수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연료탱크 속 수분은 겨울철 연료 라인의 동결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엔진 고장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연료가 적으면 수증기 유입이 많아져 결로 시 더 많은 수분이 섞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분에 의한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겨울철에는 항상 연료탱크를 가득 채워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울러 여름에 냉각수를 보충했다면 추운 날씨에 냉각수가 얼어붙어 엔진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도록 합니다.



글.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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