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오감 만족 세계문화여행지 추천 52016/10/26by 현대자동차

해외를 나가지 않고도 세계여행을 즐길 수 있다?
터키, 한국, 중국, 중남미, 아프리카의 문화를 즐겨보세요

여행 준비물
l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문화여행 할 수 있는 장소를 알려드립니다



세계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에 지구는 넓고, 우리의 다리는 짧습니다. 최소한의 이동 거리로 여러 나라를 체험하고 느낄 수는 없을까요? 여행 책이나 TV 여행 프로그램보다 생동감 넘치는 단거리 세계문화 여행, 지금부터 오감을 모두 동원해 떠나볼까요?



세계 3대 요리의 정수를 맛보다. 케르반 터키 음식점

케르반 터키 음식점
l 터키 출신의 요리사가 직접 만드는 터키 음식을 맛보세요

프랑스, 중국과 함께 터키 요리는 세계 3대 요리로 통합니다. 담백하면서도 풍미가 좋아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터키 요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터키 음식 전문점인 케르반에서는 터키풍 인테리어와 함께 어눌한 한국말로 손님을 맞이하는 터키인 종업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에 위치한 총 4곳의 케르반은 모두 터키인 총괄 셰프가 주방을 진두지휘합니다. 그만큼 터키 현지 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터키 음식
l 케르반 터키 음식점은 이슬람 문화에 따라 돼지고기 요리가 없습니다

모든 메뉴는 국내 최초 할랄(halal, 무슬림에게 종교적으로 허용되는 식재료 종류와 생산 형태를 지킨 식품) 인증을 받은 고기만으로 요리하며 이슬람 문화에 따라 돼지고기와 주류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 점이 오히려 케르반을 찾게 되는 이유입니다. 주문 즉시 구워내는 라바시, 터키식 피자 피데가 케르반의 인기 메뉴입니다. 최근에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색 데이트 장소로 유독 인기가 많습니다.



아프리카의 진짜 소리가 들리는 곳. 더 파크 아프리카뮤지엄

더 파크 아프리카뮤지엄
l 아프리카의 다양한 동물들과 원주민들의 문화를 만나보세요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죠. 광활한 초원을 내달리는 동물들, 흥이 넘치는 아프리카 원주민과 박진감 넘치는 전통 음악, 넓은 사막과 느긋한 낙타의 모습 등.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아프리카가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더 파크 아프리카뮤지엄에서는 사라져가는 아프리카 문화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획 및 상설 전시실에서는 아프리카의 역사를 담은 전시품을 비롯해 원주민들의 일상과 문화, 공예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원주민 부족들을 통해 수집한 3,000여 점의 유물과 예술 작품을 보며 아프리카를 잠시나마 가까이 느끼며 상상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맞춰 방문하면 아프리카 현지인으로 구성된 ‘아닌카(Aninka) 전통공연단’의 아프리카 전통춤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평일 3회, 주말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봉고를 비롯한 전통악기를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한옥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다. 북촌한옥마을, 청연재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청연재
l 고즈넉한 한옥을 느낄 수 있는 청연재를 방문해보세요

고즈넉한 북촌한옥마을은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에게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한옥과 한옥 사이, 처마 아래 반질반질한 나무 대문을 스쳐 지나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좀 더 특별하게 한옥을 체험하고 싶다면 북촌한옥마을 중에서도 숙박이 가능한 청연재를 방문해보세요. 최근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이색 웨딩 촬영지로도 손꼽히는 청연재는 ‘ㅁ’자 구조로 작은 안마당이 자리하고 있어 한옥 특유의 아늑함을 선사합니다.

북촌한옥마을 청연재 내부
l 한옥은 불편하다는 고정관념과 달리 청연재는 청결하고 편리한 구성입니다

전통 한옥의 느낌을 살려 침대 대신 요를 사용하지만 편리함을 위해 주방과 화장실은 서구식입니다. 모든 방의 벽은 황토벽에 숯 초배지를 바른 뒤, 친환경 벽지를 덧발라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입니다. 저녁에는 대청마루에 앉아 기와지붕 사이로 얼굴을 내민 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숙박할 경우에는 정갈한 한식으로 준비된 조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과 체험과 한복 대여 등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도 체험 가능합니다.



중남미의 과거와 현재가 궁금하다면, 중남미문화원

중남미 문화원
l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중남미의 문화를 느껴보세요

정열의 대륙 중남미는 우리나라에서 꼬박 15시간을 비행기로 날아가야 하는 곳입니다. 지구 반대편이라 갈 엄두가 안 난다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을 찾아가 보세요. 중남미문화원에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당시 역사를 담고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바로 옆 미술관에는 중남미 작가들의 옛 작품과 현재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중남미의 과거와 현재를 두루 보기에 충분합니다. 박물관과 미술관을 잇는 조각공원은 이색적인 조각이 펼쳐져 있어 돌아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습니다.



대륙의 힘, 중국을 배우는 힘. 주한중국문화원

주한중국문화원
l 중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중국을 배워보세요

대륙의 힘을 실감하는 요즘, 중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언어뿐 아니라 중국 전통무용과 악기, 서예, 요리까지 각광받고 있습니다. 중국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주한중국문화원을 방문해보세요. 중국인이 강의하는 중국어 수업은 비즈니스, 일상 대화 등 단계와 용도가 나뉘어 있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문화 관련 수업도 대부분 중국인이 직접 하고 있어 중국 문화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중국 정부에서 운영한다고 불편해하거나 겁먹지 않아도 됩니다. 한국인 직원이 교육에 대해 친절하게 안내해줄 것입니다.



글. 김수연
협조. 케르반, 더 파크 아프리카뮤지엄, 청연재, 중남미문화원, 주한중국문화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