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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여행의 달인에게 들은
혼자 떠나는 여행의 특별한 매력2016/05/30by 현대글로비스

혼자 떠나는 나홀로 여행,
그 특별한 매력을 소개합니다

인도에서 여행 중인 이상민 사원과 동기들의 모습
l 다가오는 여름, 어디로든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살랑살랑 바람이 코끝을 간질이면 봄이라서, 태양이 뜨거워지면 여름이라서 떠나고 싶어집니다. 언제 어디라도 여행을 떠난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죠. 그중에서도 혼자 떠나는 여행은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나홀로 여행의 달인, 현대글로비스 회계팀 이상민 사원에게서 그 매력을 들어봤습니다.



나홀로 떠나는 여행의 특별한 매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 앞에 선 이상민 사원의 모습
l 학창시절 버킷리스트 1번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를 보게 되다니! 정말 짜릿했습니다

나홀로 여행의 첫 시작은 2007년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였습니다. 친구와 함께 제주도로 스쿠터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친구에게 급한 일이 생기면서 계획이 변경됐어요. 이왕 가기로 했으니 혼자라도 갔는데 의외로 재미있었습니다. 혼자 하는 여행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느꼈죠.

특히 기억에 남는 나홀로 여행은 입사가 확정된 후 떠난 유럽 축구 여행이었습니다. 입사가 결정되자마자 부리나케 표를 끊었고 정말 후련한 마음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창시절 버킷리스트 1번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를 보게 되다니! 정말 짜릿했습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광장 앞 이상민 사원의 모습
l 넓디넓은 프랑스 파리 한복판, 루브르 박물관 광장에서 바로 그 날 그 시간에 대학 동아리 후배를 마주치다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갔는데, 갑자기 눈에 익은 한 사람이 “상민이 형!” 하고 크게 외치며 다가왔습니다. 대학 동아리 후배가 어머니를 모시고 프랑스 여행을 왔던 거죠. 넓디넓은 프랑스 파리 한복판, 루브르 박물관 광장에서 바로 그 날 그 시간에 서로 마주치다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여행지에서의 우연한 만남이 아주 특별한 행복이 됐답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사모트라케의 니케상 앞에 선 이상민 사원의 모습
l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들 속에서 한가로움을 만끽하면 정말 달콤할 것 같습니다

저의 다음 여행지는 뉴욕이 될 예정입니다. 24시간 쉼 없이 움직이는 미국의 모습을 생생하게 만나고 싶기 때문이죠. 뉴욕에 가면 꼭 아침 일찍 월가에 가서 출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여유 있게 베이글을 먹어보고 싶어요.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들 속에서 한가로움을 만끽하면 정말 달콤할 것 같습니다.

인도 유적지에서 여행 중인 이상민 사원의 모습
l 저에게 나홀로 여행이란 ‘럭키박스’ 같습니다

나홀로 여행의 매력은 정말 큽니다. 내 마음이 가는 대로, 발길이 닿는 대로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입니다. 온종일 카페에서 사람 구경을 할 수도 있고, 좋아하는 음식 한 가지만을 매끼 먹어도 문제 될 게 없죠.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제약이 있는데요. 여행에서 그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 있습니다.

저에게 나홀로 여행이란 ‘럭키박스’ 같습니다. 그 속에 뭐가 들어있을진 모르지만, 항상 기대 이상의 선물이 담겨 있죠. 틀에 박힌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거나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보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을 가진 분이라면 꼭 도전하길 권합니다. 처음이 어렵지 해보고 나면 어렵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홀로 여행의 매력에 동참하길 바랍니다.

TIP. 나홀로 여행을 위한 조언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비상시 연락처는 반드시 챙겨두어야 합니다. 여행자 보험도 필수죠. 혼자라서 더 위험한 것도 아니고, 여럿이라고 더 안전한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조심하고 유의한다면 더 기분 좋은 여행을 할 수 있겠죠? 더불어, 만일의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현지 지인을 알고 있다면 최고입니다. 유비무환이니까요.



글. 이상민 (현대글로비스 회계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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