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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새학기 계획?
시작하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2016/02/24by 현대엔지니어링

언제나 ‘시작’은 새롭고 설레며, 동시에 어렵고 두렵습니다.
그 시작에 힘을 보태줄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여성이 발을 내딛고 있는 모습
l 시작은 언제나 힘차게! 하지만 쉽지 않은게 사실이죠. 이제 그 시작에 힘을 보태드립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과 ‘용두사미’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시작이 어렵겠지만다른 누군가에게 시작보다 끝맺음이 더 어려울 수 있죠. 시작이 어렵든 끝맺음이 어설프든 우리 모두는 새해, 새 학기와 같이 언제나 새로운 시작을 겪습니다. 그 시작에 힘이 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누구나 서툰 시작 앞에서, 두려워하지 마세요

책 ‘그리스인 조르바’와 ‘지지 않는다는 말’
l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는 주인공과 조르바의 새로운 생활의 시작을 그린 책입니다

시작이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다.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일 수도 있고, 실패에 대한 염려일 수도 있죠. 하지만 어려워하지 마세요. 새로운 시작 앞에 우리 모두는 서툴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시작이 어렵다면 이렇게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작가 김연수는 <지지 않는다는 말>에서 ‘지지 않는다는 말이 반드시 이긴다는 걸 뜻하는 것만은 아니다. 아무도 이기지 않았건만, 나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다. 그 깨달음이 내 인생을 바꿨다’라고 말합니다. 인생은 지고 이기는 게임이 아니라 꾸준히 뛰고, 또 뛰어야 하는 마라톤이라는 것이죠. 사진 속 책과 함께 즐겁게 시작하세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당신

책 ‘바닷마을 다이어리 4월이 오면 그녀는’과 ‘삼십 살’
l 땅은 비가 온 뒤에 더 단단해지죠? 더 단단해지기 위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회복탄력성이라는 심리학 용어가 있습니다. 크고 작은 다양한 역경과 시련을 오히려 도약의 발판 삼아 더 높이 튀어 오르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죠. 여전히 시작이 어렵다면 스스로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세요. 지난 시간의 과오와 아쉬움이라는 마음의 짐은 따뜻한 유자차 한 잔 마시며 그만 덜어내보는 거죠. 따뜻한 온기는 다시 한 발 디딜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겁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4월이 오면 그녀는
저마다의 상처를 받으면서도 힘을 내며 사는 이유는 다정한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입니다. 한적한 바닷마을에 사는 네 자매의 이야기를 만나보면 우리를 찾아오는 예상 밖의 상실 속에서도 한없이 포근한 마음을 지킬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삼십 살
삼십 대에는 이십 대와는 또 다른 차원의 고민이 밀려옵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관계의 모습이 차츰 변하고, 이전보다 조금 더 책임감이 요구되는 때죠. 서른을 앞두고 나이만 먹다 체하는 게 아닐까 고민이라면, 서른 살의 소소한 일상을 담백하고도 진솔하게 풀어 낸 <삼십 살>을 추천합니다.



위기 속에서도 아무 걱정말아요 그대

에릭 클랩튼과 엘튼 존의 앨범 사진
l 아내와의 이혼, 벗들의 죽음, 알콜 중독과 아들의 죽음까지, 수많은 역경을 딛고 일어섰기에 에릭 클랩튼의 음악이 더욱 빛나는 건 아닐까요?

들국화는 노래했습니다. 그대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요. 노랫말을 가만히 들으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금세 깨닫습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으니, 우리는 다 함께 노래하자고 힘찬 목소리를 건넵니다.

그래도 지나간 일 때문에 시작이 어렵다면, 어려움 속에서 재기한 이들의 음악을 들어보세요. 지금까지 머리를 무겁게 한 생각은 내려놓고,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는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시작을 응원할 노래와 함께 말이죠.

에릭 클랩튼 <Tears in Heaven>
에릭 클랩튼은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곡’ 등 3개 부문을 휩쓸었죠. 하지만 그의 진정한 진가는 파란만장한 역경을 딛고 일어난 뒤에 드러났습니다. 특히 ‘Tears in Heaven'은 아들이 죽은 뒤 비통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많은 이들을 위로했습니다.

엘튼 존 <Your Song>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던 존 레논에게 새 앨범은 큰 부담이었습니다. 쉽게 구상이 떠오르지 않아 고심하던 찰나에 엘튼 존을 만나 새로운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때 존 레논에게 영감을 준 곡이 바로 ‘Your song’이죠.



시작, 그 무궁무진함에 대하여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와 그래티비의 포스터 사진
l 시작만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단어가 또 있을까요? 아직 펼쳐진 바 없는 앞날을 생각하면 괜한 설렘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진짜 시작 앞에선 좌충우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일 수밖에 없죠. 이 모든 과정을 거치며 우리는 아버지가 되기도 하고 관계에 능숙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인생 2막을 새롭게 열어가기도 하죠. 시작을 앞두고 광활한 우주에 혼자 떨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먼저 그 시작을 알린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세요. 자고로 지혜는 나눌수록 풍부해지고 꼭꼭 되새길수록 깊어지는 법이니까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목적이죠. 이 말은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 등장하는 ‘라이프지’의 모토이자, 영화가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그래비티>
<그래비티>의 절대 고독은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진솔한 태도를 묵묵히 가르쳐줍니다. 삶에서 중요한 것은 시작의 계기가 아니라, ‘시작 이후의 과정’을 어떻게 버티고 끌어나가는지의 여부입니다. 삶이란 모진 관심과 정성을 들여 볼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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