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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동, 서비스의 대세가 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 마케팅2016/01/18by 현대글로비스

카카오톡과 스타벅스 사이엔 공통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기업의 대세가 된 O2O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O2O 서비스, 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요?
l O2O 서비스, 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요?



매장으로 가는 동안 커피를 사고 도착하면 바로 받을 수 있는 요즘입니다. 바로 O2O 서비스 덕분인데요. O2O는 Online to offline의 약자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을 뜻합니다. 이 서비스가 많은 분야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O2O의 시너지와 필요성에 대해 알아볼까요?



기업의 소프트웨어를 책임지는 IT 기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그 이상의 시너지를 발현합니다
l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그 이상의 시너지를 발현합니다

IT 기술은 마치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홍반장’ 같습니다. 혹시, O2O라고 들어보셨나요? O2O(Online to Offline)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그 이상의 시너지를 구축하는 마케팅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보유하고 있던 각자의 장점을 모바일을 통해 하나의 결정체로 수렴하는 방식으로, 그 순간 진정한 상생의 효과가 발생하게 되죠. 일정 정도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의 경우 O2O를 가능하게 만드는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또 하나의 서비스를 보유하는 방식이 새로운 마케팅 추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택시를 부르면 손들지 않아도 택시가!
l 온라인에서 택시를 부르면 손들지 않아도 택시가!

예를 들어 카카오톡의 경우, 스마트폰의 모바일 메신저를 일종의 매개체로 삼아 택시부터 대리운전, 심지어 제주도의 감귤을 서울의 자취방에 이동시킬 수 있게 만들었죠. 결론적으로 B2B, B2C, C2C를 포함하는 모든 기업은 O2O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어 IT 기술을 활용해 시너지를 발생시켰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죠.



O2O계 떠오르는 기업, 스타벅스

O2O 서비스의 대표주자, 스타벅스
l O2O 서비스의 대표주자, 스타벅스

O2O 서비스와 관련해 최근 스타벅스의 행보는 주목할 만합니다. 고객을 따뜻한 감성으로 감싸는 스타벅스 서비스의 기저에는 치밀하고 정교한 IT 기술이 있기 때문이죠. 현재, 스타벅스의 모바일 앱 가입자는 1000만 명 이상이며, 매주 500만 건 이상의 모바일 결제가 이루어 집니다. 이렇게 활발한 모바일 이용 덕분에 스타벅스 전체 매출의 25%는 모바일 결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점은 스타벅스 IT 기술의 발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죠.

매장으로 가는 동안 주문을 하면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내 손 안에 커피 한 잔
l 매장으로 가는 동안 주문을 하면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내 손 안에 커피 한 잔

그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사이렌오더입니다. 매장 방문 전에 미리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커피를 선주문하는 방식인데요. 줄을 서지 않아도 바로 매장에서 커피를 받아갈 수 있으며 GPS 기능도 제공해 주변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을 자동으로 검색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스타벅스의 행보는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할까요? 바로 서비스 기업이 진화했다는 점입니다.

스타벅스는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지만 사실 이는 부차적인 도구이며 핵심은 그 과정에서 도출되는 서비스인 거죠. 그리고 이는 곧 스타벅스의 서비스를 즐기기 위해 커피를 구매하는 행위로 이어지게 됩니다. 현대자동차 같은 제조업이나 현대글로비스와 같은 물류 업체에도 대입이 가능하겠죠. 궁극적으로는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어야 하며, 결국 각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과 인프라는 부가적인 요소로 전락하게 됩니다. 과연 스타벅스가 커피매장이라는 오프라인에만 국한되어 있었다면 지금의 전 지구적인 흥행을 담보할 수 있었을까요?



글. 최진홍 <이코노믹리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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