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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보고서, 기획서, 제안서까지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글쓰기 팁2016/02/04by 현대글로비스

혹시 지금 모니터 앞에 앉아서
썼다가 지웠다만 반복하고 있나요?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글을 쓰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l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글을 쓰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직장에서의 하루는 글쓰기로 시작해서 글쓰기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업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메일이나 업무 보고는 일상다반사죠. 모니터 앞에서 제안서나 보고서를 작성할 때면 머리가 하얘지곤 합니다. 어떤 글이든 척척 쓸 수 있도록 참고할 만능 비법은 없는 걸까요?



비즈니스 글쓰기의 시대

직장인이 되어도 글쓰기전쟁은 끝나지 않습니다
l 직장인이 되어도 글쓰기전쟁은 끝나지 않습니다

학창시절 일기부터 입시 논술과 자기소개서까지, 글쓰기 고민은 늘 힘든 과제였는데요. 회사에 입사하면 글쓰기와 이별할 줄 알았더니 이게 웬걸, 하나부터 열까지 글쓰기의 연속입니다. 인터파크 도서가 글쓰기 관련 도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19%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문서작성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한 비율이 88.4%이고, ‘글쓰기 능력이 성공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답변한 비율도 77.7%를 차지했죠. 직장인의 글쓰기, 비즈니스 글쓰기는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평범한 직장인에게 글쓰기가 어려운 것은 당연합니다
l 평범한 직장인에게 글쓰기가 어려운 것은 당연합니다

글쓰기를 배워야겠다고 생각은 들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조금 난감합니다. 소설가 김훈도 <칼의 노래> 첫 문장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를 두고 이틀 동안 고민을 했다고 하죠. 평범한 직장인에게 글쓰기가 어려운 건 당연한 일입니다. 컴퓨터 자판 위에 손을 올려놓기 무섭게 글이 써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글이든 고민의 숲을 헤매지 않고 툭 떨어지진 않습니다. 인고의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것이죠.



기본만 확인해도 성공입니다

짧은 메일이라도 반드시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l 짧은 메일이라도 반드시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쓸지 모르겠다면, 기본적인 것부터 체크해보는 게 좋습니다. 짧은 메일이라도 반드시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죠. 먼저 맞춤법이 맞는지 살펴봅니다. 맞춤법이 잘못되었을 경우에는 메일 보낸 사람의 성의가 부족하다고 생각되고, 같은 맞춤법을 매번 틀리면 상대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게 되죠. 쓴 글의 맞춤법이 의심되면 포털 사이트에 ‘맞춤법 검사’라고 입력만 해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주 혼동되는 맞춤법은 ‘나만의 맞춤법 사전’을 만들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참고하세요. 업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와 문장들의 몇 가지 패턴만 제대로 알면 실수할 일이 없죠. 맞춤법을 확인했다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다 담겨있는지 확인합니다. 업무상 오가는 메일은 내용 전달만 분명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명문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비즈니스 글쓰기, 어렵다면 이것만 알아두세요

비즈니스 글쓰기를 무난하게 할 수 있는 팁을 공개합니다
l 비즈니스 글쓰기를 무난하게 할 수 있는 팁을 공개합니다

만능 비법은 아니지만, 비즈니스 글쓰기를 무난하게 해낼 수 있는 몇 가지 팁이 있습니다. 첫째, 글을 읽을 대상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 대상이 알고 싶어하는 것과 궁금해하는 것을 중심으로 서술하는 것이지요. 둘째, 잘 쓴 제목 한 줄은 본문 열 줄보다 낫습니다. 셋째, 결론부터 먼저 씁니다. 넷째, 문장은 짧고 굵게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씁니다. 수식어와 미사여구는 자제하고, 문장이 길어지면 꼬이기 마련이니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느끼는 글쓰기에 대한 어려움은 아무 준비 없이 모니터 앞에 앉아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글을 쓰기 전에 많이 조사하고 연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잊지 마세요.



글. 김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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