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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딛고 꿈을 향해 첫 공을 던진
열여덟 소년의 특별한 도전2016/08/08by 현대자동차그룹

시각장애를 딛고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
한 소년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장애를 딛고 꿈을 향한 첫 공을 던지다




기아타이거즈를 열렬히 응원하며 야구선수라는 꿈을 키워오던 한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은 언제 어디서나 손에서 야구공을 놓지 못하고, 학교에 가면 친구들과 야구 경기 결과를 이야기하기 바쁘죠. 누구보다 야구를 좋아하지만,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어 야구 경기를 볼 때면 경기를 중계해주는 아나운서나 엄마의 목소리에만 의존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소년에게 시구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장애를 딛고 기아타이거즈의 스페셜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 한 소년의 특별한 도전을 소개합니다.



손에서 야구 공을 놓지 못하는 열 여덟 시골 소년이 있습니다. 그 소년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열혈 야구팬입니다.

소년이 학교 가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친구들에게 KIA 타이거즈 경기 결과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방과 후에는 엄마의 목소리와 중계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통해 경기를 봅니다.

청각에 의존하여 경기를 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시각장애와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년은 쉬지 않고 집이 떠나가라 큰 소리로 응원을 합니다. 최!강!기!아!타이거즈!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양현종! 엄마의 묘사에 따라 양현종 투수의 투구 자세를 따라 해 보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KIA 타이거즈 응원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끝내는 소년에게 특별한 기회가 다가왔습니다.

소년의 사연을 접한 KIA 타이거즈가 스페셜 시구자로 마운드에 초대한 것입니다.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소년은 몇 날 며칠 밤새 투구 연습을 했습니다.

경기 당일! 엄마와 함께 잔뜩 긴장한 채 마운드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후- 크게 숨을 내뱉은 소년은 선수들 그리고 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에서 연습한 투구 솜씨를 뽐냈습니다!

떨리는 시구를 마친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멋진 시구였어요! 지금 무슨 생각 드나요?

질문을 하자마자 단 1초의 망설임 없이 뱉어낸 대답.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양현종 선수나, 장애를 이겨내고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한 짐 애보트 선수처럼 멋진 야구 선수가 되고 싶어요!

장애를 딛고 야구 선수가 되겠다는 멋진 꿈을 꾸는 소년! 본인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를 벅찬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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