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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스포츠의 꽃
패러글라이딩의 모든 것2015/05/22by 현대자동차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느끼는 짜릿한 쾌감
이번 여름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인간은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새처럼 하늘을 나는 꿈을 실현했습니다
l 인간은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새처럼 하늘을 나는 꿈을 실현했습니다



항공레포츠 중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은 패러글라이딩입니다. 낙하산의 편리성과 행글라이더의 속도성을 골고루 갖춘 스포츠로, 직사각형의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을 누비는 모습이 자유롭습니다. 공중에서 느끼는 짜릿한 쾌감, 이번 여름,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보세요.



낙하산에서 시작된 항공레포츠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을 개조한 패러글라이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l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을 개조한 패러글라이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1984년 프랑스의 산악인 장 마르크 브와뱅이 낙하산을 개조한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첫 비행에 성공하면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게 그 시작. 패러글라이더는 둘둘 접어서 어깨에 메고 산에 올라갈 수 있을 만큼 부피가 작고 간편하며, 이착륙도 쉬워 하루에도 여러 번 비행할 수 있습니다.

항공레포츠가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게 대중화됨에 따라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인구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나 각 나라의 항공 협회는 패러글라이딩을 새로운 비행 장르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1986년 패러글라이딩이 처음 도입됐으며, 이후 대중적인 항공레포츠로 발전했습니다. 비행 실력도 종주권인 유럽 선수들과 어깨를 겨룰 만큼 우수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패러글라이더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 한국 기업이라는 사실은 놀라울 따름입니다.



안전이 최우선, 패러글라이딩 장비와 교육

모든 레포츠가 그렇듯 패러글라이딩에서도 안전 확보가 최우선입니다
l 모든 레포츠가 그렇듯 패러글라이딩에서도 안전 확보가 최우선입니다

패러글라이딩 장비에는 가장 중요한 캐노피를 비롯해 산줄, 라이저, 하네스, 헬멧, 선글라스, 비행화, 비행복, 구조 낙하산, 무전기, GPS 등이 있는데요. 고도 50m 이상을 비행하기 위해서는 구조 낙하산을 필수로 챙겨야 합니다. 많은 장비를 한 번에 구매하기는 쉽지 않으므로, 입문자들은 가까운 활공장이나 패러글라이딩 학교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체험 비행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이 쉽다고는 하지만, 만만하게 보고 덤볐다간 큰코다치기 일쑤. 모든 레포츠는 항시 위험이 뒤따르기 때문에 안전 확보가 우선입니다. 패러글라이딩 학교에서 전문 강사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게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길. 국내 교육기관으로는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커리큘럼을 구축한 ‘한국 패러글라이딩 학교’가 유명합니다. 1년에 5,000회 이상 비행하는 이 학교에서 지도자 자격증을 따면 국제항공연맹(FAI) 자격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비도 저렴해 미군이나 외국 관광객도 많이 찾습니다.



누구나 선수가 될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70세까지, 5단계의 교육을 수료한다면 누구나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l 초등학생부터 70세까지, 5단계의 교육을 수료한다면 누구나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 교육 과정은 대체로 총 5단계. 1단계는 입문 과정. 패러글라이딩이 자신에게 맞는지 가늠하는 단계이며, 이 단계에서 재미를 느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2단계는 30회 내외의 단독 비행을 해야 합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셈이므로 장비를 사서 착용하며, 주로 이착륙 과정을 연습합니다. 3단계는 ‘오랫동안 떠 있기’를, 4단계는 ‘높이 올라가기’와 ‘멀리 가기’를 연습합니다. 마지막 5단계는 ‘높이, 멀리, 빨리’를 연습하는 단계이며, 여기까지 마치면 선수 자격증이 부여됩니다.

부지런히 하면 2년 안에도 자격증을 딸 수 있고 초등학생부터 70세까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별도의 비행 연습 없이 체험 비행도 가능한데, 누구라도 전문 강사와 함께 2인 1조로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한국패러글라이딩학교 대표는 “전문적인 교육을 도입한 후에는 교육하다 사고가 난 적이 없다”며 “패러글라이딩이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자만하지 않고 전문강사의 지시에 잘 따라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면 위험하지 않다”고 강조합니다.



패러글라딩 미리 체험하기

SBS 스페셜 3부작 〈인생횡단〉에서 패러글라이딩의 묘미를 느껴보세요
l SBS 스페셜 3부작 〈인생횡단〉에서 패러글라이딩의 묘미를 느껴보세요

지난 3월 인기리에 방영된 3부작 다큐로 180일 동안 히말라야 산맥 6,600km를 횡단한 익스트림 탐험 이야기. 산악인에서 탐험가로 변신한 박정헌(패러글라이딩)을 비롯해 박상현(산악스키), 박대하(보디빌더) 등 쟁쟁한 멤버가 히말라야의 숨은 낙원 ‘베율’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이들은 오로지 인간의 힘을 이용한 무동력 수단을 이용해 히말라야를 횡단합니다. 히말라야의 비경을 담은 초고화질 UHD 영상도 일품이지만 패러글라이더에서 내려다보는 장엄한 풍광이 뇌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기 전 꼭 한번 보기를 권합니다.



글. 박성용(〈아웃도어뉴스〉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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