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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세액공제 더 많이 받는 법
개인형퇴직연금(IRP) 활용 가이드2016/01/04by 현대위아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하는 개인형퇴직연금(IRP)!
세금 감면은 물론, 똑똑한 운용으로 복리효과까지 누리는 법을 현대위아가 소개해드립니다

개인형퇴직연금(IRP) 제대로 숙지하고 알차게 활용해보세요!
l 개인형퇴직연금(IRP) 제대로 숙지하고 알차게 활용해보세요!



직장인의 상징, 직장인의 겨울숙제 연말정산이 다가옵니다. 지난 해 세법 개정으로 공제방식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변경된 이후 생각지 못한 세금폭탄을 받은 직장인이라면 이번에는 제대로 대응하고 싶을 텐데요. 연말정산 세액공제, 연금수령 시 추가적인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개인형퇴직연금(IRP)을 알뜰하게 사용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개인형퇴직연금(IRP)이란

개인형퇴직연금, 처음 들어보셨다고요? 퇴직연금 가입자라면 의무적으로 개설하는 계좌랍니다
l 개인형퇴직연금, 처음 들어보셨다고요? 퇴직연금 가입자라면 의무적으로 개설하는 계좌랍니다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는 근로자가 별도로 가입한 금액과 퇴직/이직 시 받은 퇴직금을 재원으로 금융상품을 운용하다가 노후에 일시금 형태 또는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계좌입니다. 가입대상자는 재직 중인 퇴직연금 가입자와 일시금 수령자로, 현재 55세 이하 퇴직연금가입자의 경우 회사 퇴직 시 퇴직금을 수령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개설하게 되어 있습니다.



연말정산, IRP로 더 많이 돌려받자

개인형퇴직연금을 활용하면 최대 700만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l 개인형퇴직연금을 활용하면 최대 700만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IRP 가입 근로자가 받는 단기적인 혜택은 바로 연말정산 세액공제입니다. 근로자의 총 급여 수준에 따라 세액공제 금액이 달라집니다. 5,500만원 초과자의 경우, 세액공제 금액은 IRP와 연금저축을 합산하여 연간 700만원으로, 최대 92만4천원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종전의 연금저축 연간 세제혜택 한도인 400만원에 추가적으로 300만원의 세액공제를 더 받을 수 있게 되죠. 예를 들어볼까요? 이미 연금저축에 연간 200만원을 납입하고 있다면, 500만원을 IRP에 더 납입하고 세금 66만원을 추가로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세액공제 세율:13.2%*500만원).

총 급여가 5,500만원 이하인 근로자의 경우, 납입액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16.5%로 더 높습니다. 연간 7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15만5천원을 환급 받을 수 있죠.



세금은 나중에, 복리효과로 수익이 차곡차곡

복리의 마법! 작은 혜택이라도 꼼꼼히 챙겨서 쌓아두면 생각보다 큰 돈이 됩니다
l 복리의 마법! 작은 혜택이라도 꼼꼼히 챙겨서 쌓아두면 생각보다 큰 돈이 됩니다

퇴직소득세를 나중에 낼 수 있다는 것도 IRP계좌의 이점입니다. IRP계좌에 퇴직금이 입금될 경우, 본인이 수령하는 시점까지 과세가 미뤄지면서 그동안 퇴직금에서 추가적인 운용수익이 발생합니다. 여기에 IRP 계좌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이자와 배당소득세도 마찬가지로 과세 이연 되며 재투자됩니다. 퇴직금에 대한 퇴직소득세와 운용수익에 대해 원천 징수되던 세금이 당장 없어지지 않고 자신의 IRP 계좌에 고스란히 남아 재투자되는 효과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생각보다 큽니다. 연말정산 환급금을 IRP계좌에 추가 납입해 장기간 운영한다면 복리효과가 더 커지죠.



퇴직소득세 30% 감면으로 절세 효과 UP

퇴직소득세 감면은 IRP의 가장 큰 이점이랍니다
l 퇴직소득세 감면은 IRP의 가장 큰 이점이랍니다

IRP의 가장 큰 매력은 퇴직소득세 감면입니다. 퇴직금을 연금 형태로 받을 경우, 기존 퇴직소득세 금액의 30%가 감면되죠. 퇴직소득세는 퇴직 시 발생하는 세금으로서 근로자의 근속연수, 퇴직금, 퇴직일에 따라 세율이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10년 근속한 근로자 A가 퇴직금 2억을 수령할 시, 퇴직소득세율을 10%로 가정한다면 약 2,000만원의 퇴직소득세가 부과되는데요. 일시금으로 수령하면 고스란히 내야 하지만, 연금형태로 수령하면 600만원을 감면 받아 1,400만원만 내면 된답니다.

IRP계좌에 납입한 금액은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가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되고 가입자가 만 55세 이상일 때 가능합니다. 단, 퇴직금이 납입된 경우에는 가입기간에 상관없이 만 55세 이후부터 가능하니 퇴직소득세 감면 혜택을 활용할 때 기억해두세요. 2015년까지는 일반적으로 약 3~10%정도의 퇴직소득세를 내야 했지만, 2016년부터 적용되는 소득세법에 따르면 향후 3~20%의 퇴직소득세를 내도록 되어 있어 IRP의 절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답니다.



IRP 가입자 필수 운용 상식

전문가와 신중히 상담하여 다양한 금융상품을 투자 성향에 따라 운용해 보세요
l 전문가와 신중히 상담하여 다양한 금융상품을 투자 성향에 따라 운용해 보세요

IRP는 언제든 해지가 가능하지만,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첫째, 해지 이후에 퇴직연금가입자가 아니라면 재가입이 안됩니다. 둘째, 해지 시 IRP재원에 따라 각각 과세가 되므로 불이익이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퇴직금은 기존의 퇴직소득세가 과세되지만, 이전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 및 운용수익은 16.5%의 기타소득세가 별도로(!) 징수된답니다.

마지막으로, IRP는 투자성향에 따라 다양한 금융상품을 복수로 운용할 수 있으니 해지하기 전 고려해보세요. 예금과 적금, 원금보장형, 구조화상품인 ELB, 국내외 채권 및 주식이 포함된 혼합형 펀드, ETP 등에 개인이 투자비중을 조정해 운용할 수 있답니다. 단, IRP계좌는 가급적 안정적으로 은퇴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전문투자자와 충분히 상담한 후 운용하기를 권해드립니다.



글. 전상철 (HMC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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