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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 트레킹 그리고 카약으로
계곡을 특별하게 즐기는 법2015/08/07by 현대자동차

아직도 계곡에서 물놀이만 하시나요?
계곡을 200프로 즐길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공개합니다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l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아웃도어 애호가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반갑기만 합니다. 여름이면 어김없이 역마살이 발동하는 이들은 각자 기호와 취향에 따라 산과 바다, 강으로 떠나는데요. 이 중에서도 짜릿한 스릴과 시원한 물세례를 받을 수 있는 계곡에서 더위와 맞서는 법을 준비했습니다.



뭉칠수록 재밌다, 래프팅

하나 둘! 하나 둘! 래프팅의 생명은 팀워크에 있답니다 ⓒ Pecold
l 하나 둘! 하나 둘! 래프팅의 생명은 팀워크에 있답니다 ⓒ Pecold

래프팅은 여러 사람이 고무보트를 타고 물살이 빠른 계곡을 헤쳐 나가는 레포츠입니다. 가이드 겸 조타수의 구령에 맞춰 노를 저어 급류를 통과하거나 바위 등의 장애물을 피해서 목적지로 나아가는 재미가 쏠쏠하죠. 현장에서 패들링 요령 등의 기본 교육을 받은 뒤 헬멧, 구명조끼를 착용하면 노약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든 즐길 수 있습니다.

급류를 타다 물에 빠졌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두 다리가 물 위로 뜰 수 있게 누운 자세를 유지한 다음 물의 흐름에 몸을 맡기세요. 그래야 바위와 암초 같은 위험한 지형물을 피하거나 부딪치더라도 완충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비가 내려 물이 불어난 때 물에 빠졌다면 자세를 잘 잡아야 해요. 대표적인 래프팅 장소로는 강원도 인제의 내린천, 영월 동강, 철원 한탄강이 있습니다.



물 위를 걸어요, 계곡 트레킹

이번 여름 계곡 트레킹에 도전해 보시는 게 어때요?
l 이번 여름 계곡 트레킹에 도전해 보시는 게 어때요?

계곡 트레킹은 배낭을 메고 물길을 오르는 트레킹의 일종이지만 등산로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로프, 퀵드로우 같은 암벽 장비들을 챙기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리지용 등산화를 신고 계곡을 올랐지만, 최근에는 발등을 보호하는 아쿠아슈즈가 인기인데요. 어떤 신발을 고르든 발가락과 발등이 드러나는 샌들 종류는 피해야 해요.

계곡 트레킹은 여름 한 철에만 즐길 수 있는 레저로 난이도와 코스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리더를 포함해 2명 이상이 함께 이동하는 게 좋습니다. 구성원들은 아웃도어 활동의 필수인 몇 가지 매듭법을 익혀야 합니다. 또한, 안전을 위해 계곡의 수심이 허리 이상 되는 깊은 곳은 들어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오대산 부연동계곡, 방태산 아침가리계곡, 삼척 덕풍계곡 등이 인기 코스로 꼽힙니다.



해양 레저의 끝판왕, 급류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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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계곡의 빠른 물살을 따라 카야킹을 하는 재미가 꿀맛!

카약은 길고 날렵하게 생긴 보트로 주로 1인용을 많이 사용해요. 과거 카약은 잔잔한 바다나 강에서 노를 저어 속도를 내는 스포츠를 가리켰는데, 최근에는 계곡의 빠른 물살을 타고 내려오는 급류카약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카약을 탈 때는 여럿이 탑승하는 래프팅용 고무보트보다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데요. 특히 물속에서 엉덩이에 스냅을 주어 재빨리 일어서는 롤링은 카약을 배우려는 사람에게는 필수 기술입니다. 이외에도 카약을 안정적으로 착지시키는 부핑(Boofing)과 랜딩(Landing) 기술 또한 반드시 익혀야 해요. 급류 카야킹을 즐기고 싶다면, 강원도 인제의 내린천 피아시계곡, 경남함양의 지리산 엄천강 등을 추천합니다.



글. 박성용(〈아웃도어뉴스〉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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