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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찍는 법, 이것만 알면
가을 출사 여행 준비 완료!2015/10/08by 현대자동차

프레이밍부터 셔터까지 사진 노하우를 전수해드립니다
볕 좋은 가을날 출사 여행 떠나보세요!

차 타고 근교로 출사 여행 가는 건 어떠세요? 때론 자동차도 멋진 사진 모델이 되어준답니다
l 차 타고 근교로 출사 여행 가는 건 어떠세요? 때론 자동차도 멋진 사진 모델이 되어준답니다



디지털카메라가 보편화하면서 사진은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취미로 저변이 넓어졌죠. 요즘엔 산과 바다, 등산과 캠핑, 어딜 가든 무엇을 하든 카메라가 필수 장비입니다. 특히 가을은 사진 촬영이 목적인 ‘출사 여행’에 제격인 계절! 오색찬란한 배경 덕분에 카메라를 들 때마다 흥이 나는 가을 출사 여행, 이 글 읽고 한 번 떠나보세요.



다양한 카메라 종류, 뭘 선택하면 좋을까?

가볍고 간편한 미러리스가 최근엔 인기죠
l 가볍고 간편한 미러리스가 최근엔 인기죠

디지털카메라는 크게 미러리스, DSLR, 하이엔드 등으로 구분합니다. 최근엔 특정 기능을 보강한 스마트 와이파이, 방수와 방진 기능이 있는 아웃도어 카메라로도 분화되는 추세죠. 요샌 특히 미러리스 제품이 인기를 끌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입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일명 ‘똑딱이’라 부르는 콤팩트 카메라와 달리 DSLR처럼 렌즈 탈착이 가능한 렌즈 교환식 카메라입니다. 카메라가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한 데다, 다양한 렌즈를 선택해 개성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점이 DSLR과 별다른 차이가 없어 DSLR 사용자를 빠른 속도로 흡수하고 있죠.

장비에 연연하기보다 카메라의 기본 원리와 매뉴얼을 숙지하면 멋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l 장비에 연연하기보다 카메라의 기본 원리와 매뉴얼을 숙지하면 멋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아웃도어나 여행 사진에 적합한 카메라는 따로 없습니다. 고가의 DSLR이든 저렴한 똑딱이든 카메라의 성능보다는 사진 찍는 사람의 실력이 중요하죠. 주머니 사정과 어떤 사진을 주로 찍을 것인가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달라지지만, 카메라의 기본적인 기능은 다 비슷합니다. 따라서 전문가의 장비를 지향하지 않는다면 화소나 감도, 렌즈의 밝기(조리갯값)에 연연하지 말고 집에 있는 카메라의 기본 원리를 알고 제품 매뉴얼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뉴얼만 잘 알고 있으면 똑딱이로도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죠.



잘 찍은 사진의 비밀, 알고 싶으세요?

나만의 감성과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 근접 촬영에 도전해보세요!
l 나만의 감성과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 근접 촬영에 도전해보세요!

사진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프레임을 강조합니다. 같은 피사체라도 어떤 각도로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즉 어떻게 프레이밍 하느냐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죠. 그럼,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여행 사진 프레이밍 노하우를 알아볼까요? 먼저 도시든 산이든 여행지의 첫인상은 멀리서 넓게 담아냅니다. 그리고 나만의 감성과 의미를 부여하고 싶으면 근접 촬영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남에게 사진을 부탁할 때는 비슷한 기종을 가진 사람에게 하고, 원하는 구도가 있으면 미리 뷰파인더로 보여줍니다.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시간대는 일출과 일몰 30분 전후로, 이 시간을 ‘매직 아워’라고 부르는데요. 특히 해 지기 30분 전후로는 하늘의 푸른빛과 태양의 붉은빛이 섞여 있어 환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사진 촬영에서 프레이밍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l 사진 촬영에서 프레이밍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밖에 안개 낀 날에는 노출을 1 스텝 정도 올리는 게 좋고, 야생화 사진은 접사 렌즈로 촬영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접사 렌즈가 없으면 카메라의 기능 중 접사 모드로 전환해서 찍으면 됩니다. 단풍이나 꽃은 역광으로 촬영했을 때 더 아름다운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셔터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 멋진 사진을 찍는 데 필수죠
l 셔터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 멋진 사진을 찍는 데 필수죠

폭포나 별 등 몽환적인 물의 움직임이나 빛의 궤적을 촬영하려면 무엇보다 셔터 속도에 대한 개념을 파악한 후 필요한 장비를 장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의 촬영을 따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전문가가 섰던 촬영 포인트에서 찍거나, 노출과 셔터 속도 등을 똑같이 설정해 촬영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을철 사진은 단풍이 주인공이죠. 단풍 명소로 소문난 설악산은 대청봉을 오르지 않더라도 외설악 마등령 구간이나 내설악 구곡담 계곡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찍을 수 있습니다. 고궁 또한 훌륭한 단풍 촬영 장소인데요. 특히 창덕궁 후원은 고궁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단풍의 고운 자태를 볼 수 있어 최고의 단풍 촬영지로 손꼽힙니다.

글. 박성용(〈아웃도어뉴스〉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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