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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부터 안나푸르나까지,
현대자동차그룹 등산 마니아들이 전한 깨달음2015/11/19by 현대자동차그룹

초보자들을 위한 무등산부터 고수들을 위한 안나푸르나까지
현대자동차그룹 등산 마니아들은 산을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까요?

현대자동차그룹 등산 마니아들은 등산을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까요?
l 현대자동차그룹 등산 마니아들은 등산을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까요?



등산은 인생과 닮았습니다. 평탄한 길은 없으며,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죠. 사람들은 등산을 통해 인생의 값진 깨달음을 얻곤 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 등산 마니아들이 전하는, 산을 통해 깨달은 나만의 철학들을 공유합니다.



바쁘고 지친 도시인들의 위안처 무등산 등반, 이은주 현대모비스 전남부품사업소

때론 산 위에서 바라보는 세상처럼 세상을 작게 보고 용기를 얻는 것도 필요합니다
l 때론 산 위에서 바라보는 세상처럼 세상을 작게 보고 용기를 얻는 것도 필요합니다

산을 좋아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간혹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어차피 내려올 산을 왜 오르는 거야?” 이럴 때 저는 그저 “산이 좋아서”라고 답합니다. 산을 좋아하면 올라가는 걸 후회하지 않으며 내려가는 걸 허전해하지 않습니다. 산에 오르면 어느 순간 ‘내가 사는 세상이 참 작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되죠. 세상살이가 힘든 이유는 세상을 너무 크게 보고 겁먹고 위축되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때로는 산 위에서 바라보는 세상처럼 작게 보는 시선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것이 산이 가르쳐준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인데요. 아직 산이 낯선 사람들에겐 광주 무등산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해발 750m 이상의 산상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주상절리대를 만날 수 있죠. 봄, 여름에는 철쭉과 야생화, 가을에는 규봉암의 단풍과 백마능선의 억새, 그리고 겨울에는 입석대와 서석대의 설화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룹니다.



두 발로 도달하는 인생의 진리를 배운 지리산 종주, 이광원 현대케피코 시험평가팀

등산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어봅시다
l 등산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어봅시다

산을 오르는 일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참 희한한 건 한 발 한 발 쉬지 않고 내딛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착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자연스럽게 얻게 됩니다. 인생도 이와 마찬가지죠.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하나하나 풀어나가다 보면 반드시 해결됩니다. 주어진 난관을 즐겁게 맞이하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피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차근히 정면승부를 하다 보면 어느새 어려움은 정리되어 있죠. 또 하나! 등산을 좋아한다면 지리산 종주는 반드시 도전해볼 만합니다. 긴 코스도 있지만 2박3일이면 충분한데요. 지리산 종주를 통해 얻는 깨달음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소소한 것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게 다 되는 세상이 통하지 않는 지리산. 그곳에서 자신이 얼마나 편리함에 길들여졌는지, 소중한 것을 잊고 살진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산은 참 많은 깨달음을 줍니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으로 비움으로써 채우다, 김태헌 현대제철 협력안전팀

등산을 통해 나를 비움으로써 채우는 경험을 해보세요
l 등산을 통해 나를 비움으로써 채우는 경험을 해보세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제 자신을 되돌아본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전까지 저는 산이란 단지 정상에 올라서야 하는, 극복해야 하는 과제로 생각했는데요. 트레킹을 결심한 것도 이러한 호승지심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열흘 넘게 트레킹이 계속되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고 도리어 머릿속이 맑아졌습니다. 입시, 군대, 진로, 취업 등 쉼 없이 달려온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깨끗한 공기와 새들의 지저귐, 새롭게 사귄 인연은 그동안 지쳐있던 저에게 선물과도 같았습니다. 고산증으로 두통과 구토에 시달리면서도 베이스캠프에서 아침을 맞았을 땐 가슴이 너무나 벅차 올랐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차츰 찬란해지는 여명은 형언할 수 없는 따뜻한 위안이고 공감이었죠. 그날 이후 저는 산을 오르는 과정, 그 자체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되었습니다. 목표를 향한 도전이 아니니 등산길이든 하산길이든 마음이 가볍고 제 자신을 다시금 가다듬게 되었죠. 산은 나에게 비움으로써 채워지는 인생의 진리를 두 발로 깨닫게 한 스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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