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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아침을 책임지는 숨은 영웅
나는 환경미화차입니다2016/07/28by 현대자동차그룹

매일 밤, 환경미화원과 함께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환경미화차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나는 환경미화차입니다.




늦은 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인데요. 인적이 드문 이 시각,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골목 사이를 분주히 움직이는 트럭이 있습니다. 바로 환경미화차입니다. 환경미화차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곳곳에 가득한 쓰레기를 부지런히 청소하며 밤을 지새웁니다. 과거에는 쓰레기 수레였지만, 트럭으로 발전하면서 더욱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거듭난 환경미화차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매일 밤 인적 드문 골목 사이를 분주히 움직이는 검은 실루엣

사람들의 일과가 끝날 때 하루를 시작하는 나는 '환경미화차'입니다.

오늘도 곳곳에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한 여름엔 탈수가 올만큼 고된 작업이지만, 부지런히 달려야 해가 뜨기 전에 작업을 마칠 수 있습니다.

온몸에 오물을 뒤집어쓰지만, 제가 더러워지는 만큼 깨끗해지는 거리를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런데 다짜고짜 악취가 난다며 민원을 넣거나 시끄럽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을 만날 때는 조금 속상하기도 합니다.

제가 수레의 모습을 하고 있었을 땐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쓰레기를 한꺼번에 실어 날라 불만이 더 심했었죠. (사진 ⓒ 서울특별시)

그래서 저도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자동차 기술과 산업이 발전하면서 수레에서 트럭이 되었고, 차량 적재함도 개폐 가능한 형태로 변해 악취문제가 줄었습니다.

쓰레기 분리 배출을 시작한 후에는 쓰레기의 종류에 따라 자동차 종류도 세분화되어 효율을 높이고 있고요.

저의 변화와 더불어 국민들의 노력도 있었습니다.

규격에 맞는 쓰레기봉투를 구입하여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리해 버리는 ‘쓰레기 종량제’

1995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전국적으로 시행된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였습니다. 약 20년이 지난 지금 그 경제적 가치는 21조 3530억 원에 이른다고 하네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여러분들의 작은 실천과 환경미화원의 노고가 만나

내가 사는 동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조금 더 살기 좋은 곳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변신할 저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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