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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무엇이든 프린트할 수 있는 세상2014/05/27by 현대자동차그룹

문서를 출력하듯 3차원 물체를 가정에서도 출력할 수 있는
3D 프린팅의 세상이 왔습니다

점점 대중화 되어가는 3D 프린팅 기술

| 점점 대중화 되어가는 3D 프린팅 기술



얼마 전 뉴스에서 치과의사가
3D프린트를 이용해서 치아 보철물을 즉석에서 만드는 장면이 방송되었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촬영한 영상물을 이용하여 컴퓨터로 보철물을 만들면 3D프린팅으로 출력하면 치아 보철물이 완성되어 나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 눈앞에서 피규어 영상을 프린트하자 눈앞에서 피규어가 나타납니다. 상상 속에서나 이루어지던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3D 프린팅

남수단의 어린이에게 팔을 만들어 줄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발전의 결과입니다. 지난 1월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2014’에서 소개된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3D프린팅에 대한 이야기를 아시나요? ‘낫임파서블랩의 창업자 믹 에블링은 내전으로 팔을 잃은 남수단의 어린이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바로 인공 팔을 출력하고 인근 병원에서 수술받게 해주었습니다. 팔을 만드는 데 걸린 시간은 단 6시간. 비용도 100달러 남짓으로 기존의 제품들보다 매우 저렴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3D프린팅이란


3D프린터가 발달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3D 프린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 3D프린터가 발달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3D 프린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3D프린팅은 가루나 액체를 한 층씩 쌓거나 합성수지를 둥근 날로 깎아가며 3차원 물체를 만드는 제조 기술의 일종입니다. 3차원 도면으로 모델링하고, 도면을 이용해 프린팅하는 과정을 거치면 존재감이 생생한 3D 물체가 완성이 되지요. 컴퓨터에서 피겨 영상을 3D프린팅으로 출력하기만 하면 눈앞에서 피겨가 나타납니다. 단지 장난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3D프린팅은 1984년 산업용으로 개발되기 시작해서 이제 가정용 제품까지 등장했습니다. 거기다 예전에는 플라스틱 소재로만 출력 가능했던 것이 이제는 금속이나 식재료, 심지어 단백질 세포로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최근 NASA에서는 우주에서 먹을 수 있는 3D피자 프린터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3D프린팅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한 번 상상해 보세요. 3D프린트 전문업체 ‘3D시스템즈에서는 앞으로 18개월 안에 가정용 3D프린터의 가격이 50만 원 대까지 내려가리라 전망했습니다. 이제 3D프린팅 기술이 곧 대중화되리란 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획기적인 자동차 유지 관리의 시작

3D
프린터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자동차산업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미래에는 자동차 부품을 서비스센터에서 3D 프린트로 바로 출력해서 자동차를 수리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3D시스템즈 CEO는 말합니다. 그렇다면 아무리 오래된 차량이라도 부품이 단종되어 수리할 수 없는 상황은 없어질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간단한 교체 작업 정도는 집에서 직접 출력해서 교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재고를 보관할 필요도 없고 물류 배송 비용도 필요 없으니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가 가능할 것입니다. 자동차 생산 단계에서도 디자인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고, 새로 개발한 자동차 부품도 3D 프린터로 출력하여 성능을 시험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3D
프린터가 상용화되어 무엇이든 출력할 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지금은 생각지도 못한 분야에 응용되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이 글은 이상규 미래연구실 연구위원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 신문 855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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