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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이 된 차칸노르 이야기
존 그린과 거대한 풀씨2014/05/27by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 그린존 이야기가 예쁜 동화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진행되고 소셜작가로 선정된 40명이 참여한, 존 그린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존 그린과 거대한 풀씨 동화책의 모습

| 페이스북 소셜 동화 <존 그린과 거대한 풀씨>가 예쁜 동화책이 되었습니다

<존 그린과 거대한 풀씨는 중국 내몽고 지역 차칸노르 호수의 사막화를 막고 생태계 파괴를 방지하는 프로젝트인 현대 그린존 스토리를 각색해서 만든 동화입니다. 이 이야기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야기 작성 방식이 어떤 동화와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들의 참여를 받고 그 중 선정된 소셜작가 40인의 이야기를 담아 만든, 세상에서 유일한 동화책입니다. 사람들의 열정적인 반응은 8주간 총 11,700명의 좋아요와 주별 5,000명 참여라는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태어난 이 책의 책장을 넘겨볼까요?

동화책의 내지
| “이건 내가 풀씨리얼(김장규 님의 아이디어)이라고 부르는 풀씨야. 이 작은 풀씨가 너의 희망이 되어줄 거야~” 


  
존그린과 해피무브 파란요정 

존 그림은 힘없고 암울한너드(Nerd)’에서 점점 긍정적인 히어로가 되는 소년입니다. 그를 돕는 요정 해피무브는 까칠하지만 속마음은 비단결이지요. 꼭 필요한 순간에 나타나 이들을 돕는 파란 요정은 현대자동차를 의미합니다. 황사로 아빠를 잃고 고생하던 존 그린에게 파란 요정이 풀씨를 선물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작은 풀씨가 초원을 이루기까지 존 그린과 해피무브, 파란 요정에 얽힌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되고, 동시에 이야기 중간중간 삽입된 페이스북 작가들의 아이디어는 읽는 재미를 더욱 쏠쏠하게 만들어줍니다.

존 그린이 울고 있는 일러스트
| 존 그린은 크게 상심했고 꺼이 꺼이 울다가 눈물을 참기 위해 러시아의 대 문호 푸시킨의 시를 떠올렸어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이유라 님의 아이디어)



존 그린과 거대한 풀씨의 시작 

이 이야기는 10~20대 젊은 친구들에게 환경 캠페인을 즐겁고 신 나게 알리고 싶어 기획한 것입니다. 제작 진행을 맡은 최용혁 애드미션 실장은 5년간 고생하면서 달려온 현대자동차그룹의 그린존 이야기를 조금 쉽고 덜 진지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유식 같은 스토리 텔링이라고 할 수 있지요이 책을 만든 이유는 거창한 목적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바로 환경에 대한 의식을 바꾸는 것. 사람들이 재미있는 동화책을 보면서 차칸노르와 지구환경에 관심을 가진다면 존 그린 이야기는 그 몫을 다한 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랑은 관심에서 생겨나듯,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이런 작은 시도에서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나무를 심고 있는 일러스트
| “우리 이 작업을 손짓작업(송가람 님 아이디어)이라고 부르는 건 어때? 이걸 원래는 사장작업이라고 하는데, 소주, 삽질 이런 거 아니라고~”



새로운 방식으로 만드는 이야기 

먼저 차칸노르 스토리를 40일분으로 나누어 발신하고, 매일 사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사용자들은 짧고 간결하게, 또는 진지하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댓글로 남겼지요. 미리 만들어진 차칸노르 스토리에 사용자의 아이디어가 합해져 1회분이 완성됩니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서 이런저런 에피소드도 많았습니다. ‘차칸노르에 심은 풀씨가 죽는 이유를 누구에게 물어보면 좋을까?’ 하는 질문에 현대자동차그룹을 태깅하고 정몽구 대표이사님을 소환하겠다고 답하거나존 그린 왕자님의 뽀뽀로 해피무브 공주님이 깨어났어요~’라는 댓글로 캠페인을 러브 모드로 몰고 가는 등 참여자들이 재미난 센스를 보여주었답니다.
 
풀씨를 심고 있는 존 그린과 해피무브의 일러스트
| 존 그린과 해피무브는 촘촘히 나뭇가지를 세우며, 아무 말 없이 풀씨를 심었습니다. 몇 개나 심었을까요? 아마도 푸르른 그래스랜드를 꿈꾸며 간절하게?! (박혜원 님 아이디어)



전 세계 최초의 방식으로 완성된 <존 그린과 거대한 풀씨>는 제작자에게나 참여자에게나 하나의 모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존 그린은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1만 명이 넘는 팬을 보유하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에 오르내렸습니다. 이제 시즌1을 마무리하고 시즌2를 준비하고 있는 존 그린의 이야기, 한번 참여해보고 싶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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