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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가 펑크나도 당황하지 마세요
펑크를 고쳐주는 비상 구급약, 타이어 리페어 킷2017/02/03by 현대자동차그룹

타이어가 펑크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굴러보신 적 있나요?
펑크를 쉽고 빠르게 고칠 수 있는 ‘타이어 리페어 킷’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타이어 펑크를 바로 수리할 수 있는 타이어 리페어 킷입니다
l 타이어 펑크나 났을 때 바로 고칠 수 있는 타이어 리페어 킷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주행 중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인 타이어 펑크. 운전자를 당황하게 만들 뿐 아니라 다른 차량까지 위험에 빠트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닥치면 많은 사람이 고민하게 되죠. 그런데 비상용 타이어 말고도 차량에 따라 손쉽게 펑크를 고칠 수 있는 장치가 자동차 안에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내 손으로 직접 타이어 펑크를 쉽고 빠르게 고칠 수 있는 ‘타이어 리페어 킷’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펑크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장치(TPMS)를 작동 중인 K7 하이브리드의 계기판입니다
l 차량의 주행 상태가 갑자기 나빠졌다면 각 바퀴의 공기압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타이어 펑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행 중 날카로운 물체를 밟아 공기가 서서히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는 차량을 정차시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손상이 크지 않은 이상 어느 바퀴에 펑크가 났는지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 앞바퀴 펑크가 발생했을 때에는 펑크가 난 방향으로 차량이 쏠리게 되고, 뒷바퀴에 펑크가 났을 때에는 차량이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게 됩니다.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장치)가 달려 있는 차량이라면 어느 바퀴에 이상이 있는지를 계기판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갓길에 차량을 세우고 비상 표지판을 세운 모습입니다
l 자동차 펑크가 났다면 갓길 등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비상 표지판을 세워주세요

펑크가 났다면 당황하지 말고 비상등을 켠 후 스티어링 휠을 단단히 쥐고 서서히 속도를 줄이세요. 그리고 근처 갓길이나 휴게소 등 안전한 곳을 찾아 차량을 세운 후 주차 브레이크를 작동시킵니다. 주차할 장소로는 타이어 수리가 원활하도록 견고하고 평탄한 곳이 좋습니다. 주차 후에는 도로 안전을 위해 다른 차량에게 고장을 알리는 비상 삼각대를 도로 뒤편에 설치합니다.



타이어를 고치는 비상 구급약, 타이어 리페어 킷

트렁크에 설치된 타이어 리페어 킷입니다
l 자동차를 안전한 곳에 주차했다면 이제 직접 타이어를 수리해볼 차례입니다. 각 차량에 적용된 사양에 따라 비상용 타이어나 펑크를 간편하게 수리할 수 있는 타이어 리페어 킷이 장비되어 있는데요. 비상용 타이어는 트렁크 내 하단부, 타이어 리페어 킷은 트렁크 옆면이나 트렁크 바닥 아래 공간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비상용 타이어나 타이어 리페어 킷은 차종별 사양에 따라 탑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타이어 리페어 킷의 컴프레서와 실런트를 꺼내든 모습입니다
l 타이어 리페어 킷은 공기를 주입하는 컴프레서와 찢어진 부분을 메우는 실런트(봉합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런트는 일종의 접착제로, 액체상태로 있다가 타이어 내부에 들어가 찢어진 부분을 메우는 역할을 합니다.



타이어 리페어 킷의 컴프레서와 실런트를 호스로 연결하는 모습입니다
l 우선, 실런트 용기를 여러 번 흔든 후 컴프레서에 연결된 호스를 실런트 용기 밸브에 연결합니다.



타이어 리페어 킷을 타이어 공기 주입구와 연결하는 모습입니다
l 타이어의 휠 공기 주입구 캡을 풀어 실런트 주입 호스를 휠 공기 주입구에 연결합니다.



타이어 리페어 킷의 컴프레서를 차량의 파워 아웃렛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l 컴프레서를 작동시키기 위해 타이어 리페어 킷의 케이블과 커넥터를 이용하여 컴프레서를 차량의 파워 아웃렛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차량의 시동 스위치를 ‘ON’으로 작동시킵니다.



타이어 리페어 킷의 모든 조립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l 각 부품의 결합이 완료된 타이어 리페어 킷의 모습. 이제 타이어를 고칠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타이어 리페어 킷의 컴프레서 전원을 켜는 모습입니다
l 모든 연결이 끝났다면 실런트 주입을 위해 컴프레서 스위치를 눌러 약 5~7분 정도 작동시켜 적정 타이어 공기압이 될 때까지 실런트를 주입합니다. 완전한 수리를 위해 타이어 공기압은 나중에 다시 확인 및 재조정해주세요.



차량 운전석 도어 안쪽에 부착된 적정 공기압 표기 스티커입니다
l 타이어 공기압을 어느 정도까지 맞춰주어야 할지 모르신다면 운전석 도어를 열어 안쪽 프레임을 보세요. 내 차의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이 표기되어 있답니다.



타이어 수리를 위해 주행 중인 K7 하이브리드의 운전석 모습입니다
l 타이어 공기압 주입을 마쳤다면 컴프레서 전원을 끄고 속도를 20km/h 이상으로 유지하며 10분 정도 운행해주어야 합니다. 타이어 내부에서 진동과 열에 의해 봉합제가 평평하게 분배되어 펑크 부위를 메우기 위한 것이죠.



펑크 수리 후 주행 시 주의해야 할 점은 80km/h의 속도를 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l 펑크 수리 후 주행 시 주의해야 할 점은 80km/h의 속도를 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실런트 용기 윗면에는 주행 속도를 권장하는 스티커가 붙어 있으니 이 스티커를 떼어 운전석에서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 펑크가 난 차량임을 인지하고 주행 속도를 지킬 수 있도록 해주세요.



타이어 리페어 킷의 컴프레서 모습입니다
l 타이어 수리 시 공기압은 규정 공기압을 맞춰주어야 합니다. 공기압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을 경우에는 운행 조건을 맞춰 다시 한 번 주행한 후 다시 타이어 압력을 조절해보세요. 만약 수리 과정을 거쳤는데도 공기압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에는 운행을 멈추고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거나 견인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타이어 리페어 킷은 6mm 이상의 타이어 손상에서는 유용하지 않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K7 하이브리드의 모습입니다
l 그 동안 수많은 운전자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자동차 펑크. 하지만 타이어 리페어 킷을 통해 펑크에 더 쉽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라는 점. 주행 전 타이어 외관을 살펴보거나 주행 중 공기압 경보장치를 수시로 확인해 타이어 상태를 살펴보는 습관이 필요하겠죠. 지금부터 항상 타이어와 차량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으로 안전운전을 실천해나가는 것이 어떨까요?



사진. 주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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