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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픽사, 델타항공의 공통점
남들과 다르게, 반대로 도전하라!2015/03/17by 현대케피코

변화하는 시대를 이끄는 인재상
상식에 역행하는 콘트래리언 이야기

콘트래리언은 남들과 반대 방향으로 도전하는 새로운 인재상입니다
l 콘트래리언은 남들과 반대 방향으로 도전하는 새로운 인재상입니다



처음부터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도전해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콘트래리언’들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콘트래리언이란 ‘남들의 의지와 반대 방향으로 도전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모두가 YES할 때 과감히 NO라 외치는 사람인데요. 적당한 아이디어로 쉽게 가려는 사람이 아닌, 자신만의 뚝심으로 새로운 대열을 만들어 내는 인재라 할 수 있습니다. 콘트래리언은 변화와 위기의 시기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해 내는 새로운 성공의 인재상입니다.



“15% 이상의 이윤을 남기지 말라” 코스트코 창업자 짐 시네갈

코스트코는 ‘최소 이익’ 추구라는 역발상 전략으로 성공을 거뒀습니다
l 코스트코는 ‘최소 이익’ 추구라는 역발상 전략으로 성공을 거뒀습니다

롯데 빅마트, 신세계 트레이더스의 롤모델이 되며 시장을 바꿔놓은 주역으로 꼽히는 코스트코. 코스트코의 창업자 짐 시네갈 회장은 1988년 당시 미국에서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유통업체로 등극한 월마트의 아성에 당당히 도전했습니다. 그의 승부수는 간단했습니다. 경쟁자들과 반대로 가자는 것이었죠. 그는 월마트처럼 ‘최대 이익’을 노리지 않고 ‘최소 이익’을 추구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세운 원칙이 15% 이상의 이윤을 남기지 않는 것이었죠.

코스트코는 최대한 낮은 가격으로 소수의 물건만 파는 대신 각 상품의 부피를 극대화하는 방식의 사업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코스트코는 회사가 어려워질 때면 정리해고를 단행하거나 임금을 깎는 대신 오히려 인상했습니다. 그 결과 코스트코엔 전 직원이 똘똘 뭉치는 문화가 자리 잡았고, 2008년 경기침체 기간에도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내는 등 현재까지도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간섭하지 않을 테니 알아서 하라” 픽사 애니메니션 스튜디오 사장 에드원 캣멀

픽사는 최소한의 통제로 직원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 픽사는 최소한의 통제로 직원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를 만든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에드원 캣멀 사장은 창업 당시 디즈니라는 거대한 경쟁업체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에 집중했습니다. 결국, 그가 내린 결론은 디즈니와는 정반대의 길을 가자는 것. 에드원 캣멀 사장은 결정을 내릴 때 누구에게도 허락받지 않도록 하고, 직원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했습니다. 디즈니는 경영진이 사사건건 업무 과정을 통제하는 회사였던 것이죠.

한마디로 조직이 알아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놔두고 일절 간섭하지 않았는데요. 그 결과 픽사를 경영한 지 약 16년 만에 ‘라이언 킹’ 이후 12년간 아무런 히트작을 내지 못한 디즈니를 압도했습니다. 그 무렵 디즈니는 픽사에 손을 내밀었고, 에드원 캣멀 사장에게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장을 겸임해주길 요청했습니다. 디즈니로 간 그는 영화 제작팀을 통제하던 재무팀을 과감히 없애고 제작비를 직원 스스로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그 후 나온 것이 ‘라푼젤’이었으며, 이후 디즈니는 ‘겨울왕국’을 통해 완벽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편견을 과감히 깨라” 델타항공 회장 리처드 앤더슨

델타항공은 정유공장을 인수, 연료를 자체 조달해 비용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l 델타항공은 정유공장을 인수, 연료를 자체 조달해 비용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항공사들은 늘 유가 비용문제 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치솟아 회사의 이익은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방법을 모색하던 리처드 앤더슨 회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지금까지 항공사들이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시행했던 기계를 이용한 탑승권 매표 방식과 인력구조조정, 기내식 서비스 축소 등의 방식과 완전히 다른 아이디어를 떠올린 것이죠. 바로 항공유를 유류 업체로부터 공급받는 대신 아예 정유공장을 인수해 항공유를 자체 조달함으로써 비용을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항공사는 한 다리 건너 연료를 공급받아야 한다는 편견을 과감히 깬, 파격적인 선택이었죠. 현재 델타항공의 수익률은 경쟁 항공사보다 월등히 높아졌으며, 유가는 3억 달러 이상의 절감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참고서적. <콘트래리언(진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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