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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 희망을보다, 로드킬 예방사업2014/04/15by 현대자동차

올바른 교통문화 확립과 푸른 자연 복원, 야생동물 보호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한국로드킬예방협회가 마련한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동물친구들을 위해 먹이를 주는 일이 즐겁습니다
| 동물친구들을 위해 먹이를 주는 일이 즐겁습니다



한 해에 약 30만 마리의 야생동물이 도로 위에서 자동차에 치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로드킬(Roadkill)’이라고 불리는 찻길 동물사고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는 한국로드킬예방협회(KRPA, Korea Roadkill Prevention Association)를 설립하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길을 생명의 길로

현대자동차 환경팀에 근무하는 강창희 차장은 회사 명함 외에 한국로드킬예방협회 상임대표라는 명함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는 자동차와 사람 그리고 자연을 이어줄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평소 차에 치여 길 위에 쓰러져 있는 동물들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강창희 차장은 로드킬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현대자동차에 제안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야생동물이 길 위에서 죽어가는 현실을 개선하고 급증하는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2013 7월에 한국로드킬예방협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협회 회원 중 70%를 차지하는 현대자동차 직원들은 야생동물 구조, 생태도로 설치 및 운전자 캠페인 등 로드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죽음의 길을 생명의 길로 바꾸고 있습니다.


잠깐! 로드킬(Roadkill)이란?

노루,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구하거나 이동을 위해 갑자기 도로로 뛰어들어 횡단하다 차에 치어 죽는 것을 일컫습니다. 도로 건설로 인한 서식지의 파편화, 산림과 녹지의 훼손, 도토리 채취 등으로 인한 먹이 고갈이 원인이 되어 야생동물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이 과정에서 로드킬이 발생합니다. 로드킬은 동물뿐만 아니라 주행 중인 자동차에도 매우 위험하기에 사고를 예방할 대책마련이 필요합니다. 

 




생명을 지키는 작고 따뜻한 손길


 아이들이 산에 놓을 먹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 아이들이 산에 놓을 먹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한국로드킬예방협회 사무실이 시끌벅적합니다. 울산 진장동에 위치한 작은 사무실에 10여 명의 꼬마 손님들이 방문했습니다. 아이들은 어느새 강창희 차장이 준비한 귀여운 동물 사진과 흥미로운 동물 이야기에 빠져들었습니다. 로드킬에 관한 강연이 끝나고 협회 회원들과 아이들은 야생동물들에게 나눠줄 먹이를 챙겨 인근 산으로 향했습니다. 겨울이 되면 먹이를 찾아 헤매다 도로 옆까지 내려온다는 동물 친구들을 위해 먹이를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야생동물들을 돕는다는 생각에 신이 난 아이들은 숲을 뛰어다니며 먹이 주는 일에 바빴습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이 겨울 산에 온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다 


도로변이 아이들의 그림으로 채워졌습니다
| 도로변이 아이들의 그림으로 채워졌습니다

산에서 내려온 아이들은 직접 그린 그림을 도로변에 설치했습니다. 아파하는 동물들을 생각하며 그린 그림이 삭막한 도로를 알록달록한 색채로 가득 채웁니다. 지나가던 운전자들도 잠시 차를 멈추고 아이들의 그림을 감상하며 관심을 가졌습니다. ‘자나 깨나 차조심이라고 적힌 포스터를 들고 있는 유진이의 표정이 제법 진지합니다. 유진이는아빠에게 운전할 때 꼭 동물들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할 거에요라며 산에 놓고 온 도토리를 동물들이 배불리 먹고 편안히 잤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소망을 밝혔습니다.

·         한국로드킬예방협회 주요활동
매월 2회 전국 주요 로드킬 다발지역 조사와 DATA BASE 구축
운전자, 학교 및 유관기관 로드킬 예방 교육 및 체험 활동
로드킬 예방을 위한 인식전환 홍보활동, 로드킬 다발지역 표지판 설치
도토리 채취금지 캠페인,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로드킬 예방을 위한 정책 개발

 한국로드킬예방협회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한국로드킬예방협회 회원들과 아이들이 예방 활동을 하면서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던 건 동물을 지켜주고 싶은 따뜻한 마음이 있어서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들과 동물, 운전자

가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 싶다는 한국로드킬예방협회의 활동이 울산을 넘어 전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후원할 것입니다. 사람과 자연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사보 모터스라인 3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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