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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한 대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바꿀 수 있을까?2016/05/19by 현대자동차그룹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돌아와, 다시 한 번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목장주인 정영학 씨,
그리고 그를 돕는 현대자동차그룹 기프트카 캠페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자동차 한 대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바꿀 수 있을까? 어느 목장주인의 이야기

낙농업에 종사하는 정영학 씨에게는 아주 특별한 자동차가 한 대 있습니다.

이 차는 단순한 이동수단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이야기는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릴 적부터 초원에서 젖소를 키우는 여유로운 삶을 꿈꿨던 그는, 2011년 여름 갖은 노력 끝에 지리산 자락에 소규모 유가공 농장을 오픈했습니다.

그는 이 농장에서 염소과에 속하는 유산양을 키웠는데요. 직접 짠 산양유로 요구르트와 치즈를 만들어 팔았습니다.

초기에는 시원치 않은 매출이었지만, 점차 입소문이 나며 판매량이 올라갔습니다. 한 걸음씩 꿈을 이뤄나가는 시간이었죠.

그런데 사업에 고삐를 당기던 그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서 병원을 찾았는데,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은 것입니다.

모든 것을 멈춘 채, 일 년 가까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치료는 성공적이었고 점차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돌아온 그는, 산양유 가공으로 재기를 준비했는데요. 그때 고객 한 분이 기프트카 신청을 권유했습니다. 다시 일어서는데 큰 힘이 될 거라면서요.

기프트카 캠페인이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동차를 선물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과연 내가 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지만 적극적으로 도전해보자고 아내가 응원해줬어요. 덕분에 열심히 지원서를 썼답니다.” 정영학 씨는 그렇게 기프트카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기프트카는 그에게 잠시 멈춰있던 시간을 다시 움직여줄 엔진 같은 존재가 됐습니다.

기프트카의 냉장탑차 덕분에 신선한 제품을 더 멀리, 더 많은 고객에게 전할 수 있게 됐는데요.

최근엔 정기배송을 신청하는 고객도 많아졌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직접 배송하는 것이 어려웠겠지만, 지금은 기프트카 덕분에 끄떡없습니다.

기프트카는 제품 홍보에도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요즘은 기프트카에 제품을 싣고 지역축제나 플리마켓 행사장을 많이 찾아 다니고 있죠.

기프트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창업 교육 프로그램도 그의 재기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사업가의 눈으로 바라보는 법을 배울 수 있었죠.

기프트카 캠페인 이후 그는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로컬푸드 매장에도 납품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홈페이지를 스마트폰으로 보기 쉽도록 개편하기도 했습니다. 예전엔 전화나 PC주문이 많았는데, 요즘엔 대부분이 스마트폰 주문일 정도로 호응이 좋습니다.

이처럼 정영학 씨는 기프트카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기 위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큰 꿈을 꾸고 있습니다.

바로, 체험 프로그램 부문을 더 키워나가고 싶다는 것인데요. 동물과 교감하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목장을 만들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산양유와 목장을 알리면서 소비자와 함께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싶어요. 사업이 안정돼 가족들에게 멋진 가장이 되고 싶기도 하고요.”

현대자동차그룹의 기프트카 캠페인은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정영학 씨에게 그랬듯,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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