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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에 즐기는 문화예술 체험
토요 아트 드라이브2015/04/21by 현대자동차그룹

휴일을 이렇게 보낼 순 없다!
놀토를 맞은 아이들을 위한 노잼 방지 프로젝트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토요 아트 드라이브
l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토요 아트 드라이브



현대자동차그룹은 기프트카, 이지무브 등 기업의 특성을 살려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습니다. ‘토요 아트 드라이브’ 역시 이동 차량을 지원함은 물론,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놀토에 진행하는 토요 아트 드라이브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는 놀토에 토요 아트 드라이브를 떠납니다
l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는 놀토에 토요 아트 드라이브를 떠납니다

요즘 초/중/고등학교는 휴무토요일제도, 즉 ‘놀토’를 시행해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엔 등교하지 않습니다. 토요일마다 학교 가기 싫어 꾀부리던 어른들에겐 꿈같은 세상이죠. 하지만 모든 아이가 꿈같은 토요일을 보내진 않습니다. 주말에도 근무하는 부모님을 둔 아이들이나 결손가정의 아이들에게 놀토는 오히려 지루한 날일지도 모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전국의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놀토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주고자 합니다. 이름하여 ‘토요 아트 드라이브’. 현대자동차그룹은 아이들이 야외체험과 문화예술 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동 버스와 중식, 체험비를 지원합니다. 2012년부터 시작해 3년 차를 맞이한 토요 아트 드라이브는 올해 역시 200개 센터의 아동 5천여 명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업사이클링 아트 축제, 서울 아트 업 페스티벌

DDP에서 개최된 2015 아트 업 페스티벌 현장
l DDP에서 개최된 2015 아트 업 페스티벌 현장

토요 아트 드라이브에서 이대석 작가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
l 토요 아트 드라이브에서 이대석 작가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

벚꽃이 피기 시작해 봄기운이 완연한 4월 둘째 주, 토요 아트 드라이브를 떠난 주인공은 서울 정릉지역의 아이들입니다. 이번 토요 아트 드라이브는 ‘아트 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됐는데요. 서울시가 주최하는 아트 업 페스티벌은 매년 한 가지 폐자원을 소재로 100명의 아티스트와 시민이 함께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드는 환경예술 축제입니다. 축제 기간 현장에서 작품을 제작하기 때문에 팀별로 길게 늘어선 부스를 돌며 실시간으로 제작 과정을 감상할 수 있어 매력적인 행사죠. 올해의 폐자원은 페트병으로, 행사가 진행된 DDP 곳곳에 가지각색의 페트병이 가득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놀토에 토요 아트 드라이브를 떠난 아이들의 업사이클링 작품 제작 과정을 살펴볼까요?



다 쓴 페트병으로 꽃을 만들어요

토요 아트 드라이브에서 아이들과 함께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든 이대석 작가
l 토요 아트 드라이브에서 아이들과 함께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든 이대석 작가

아이들은 아트 업 페스티벌의 최연소 참가팀으로 현장 스테프의 기대와 귀여움을 독차지했습니다. 작품 제작은 조각가이자 정크토이 아티스트인 이대석 작가의 지도 아래 진행했는데요. 공공미술을 주로 작업해온 그는 시민이나 아이들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작품 활동을 선호합니다.

“30m의 철골구조물에 아이들이 페트병으로 만든 작품을 부착해 완성하는 업사이클링 작품이에요. 제가 일차적으로 철골구조물을 만들어왔고, 아이들이 현장에서 페트병 350개를 만들죠. 페트병 작품 하나하나가 꽃이고, 그 작은 꽃들이 모여 하나의 큰 꽃을 완성하는 것이 이번 업사이클링 작품의 핵심이에요.”

이대석 작가는 사전에 복지관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작품을 기획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한 명이 의견을 표하자 이내 여기저기서 아이디어를 쏟아내기 시작했는데요. 구조물에 전구를 달아 불이 들어오게 한 것도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작가의 설명에 따라 페트병을 자르기 시작합니다
l 아이들이 작가의 설명에 따라 페트병을 자르기 시작합니다

20여 명의 아이가 옹기종기 모여 페트병을 자르고 붙이며 열중하는 모습은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작품은 아이들만큼이나 귀엽고 재기발랄했죠. 처음에는 작가의 시범대로 페트병을 여러 갈래로 잘라 그림을 그리던 아이들은 점점 저마다의 창의성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글루건을 사용해 형태를 변형하거나 타공을 하는 등 작가와 선생님을 놀라게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노란색 철골 구조물에 아이들의 아이디어가 하나둘 피어납니다.

글루건을 사용해 꽃 모양을 만듭니다. 뜨거우니 조심조심!
l 글루건을 사용해 꽃 모양을 만듭니다. 뜨거우니 조심조심!

형태를 잡은 후엔 펜으로 알록달록 색칠합니다
l 형태를 잡은 후엔 펜으로 알록달록 색칠합니다

제가 만든 게 뭘까요? 맞춰보세요!
l 제가 만든 게 뭘까요? 맞춰보세요!

완성한 작품은 뚜껑에 끼워주면 끝~
l 완성한 작품은 뚜껑에 끼워주면 끝~

친구들은 어떻게 그렸을까?
l 친구들은 어떻게 그렸을까?

이날 완성한 작품은 아트 업 페스티벌이 끝난 뒤에도 북서울미술관 등 10여 곳에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은 업사이클링 작품 제작을 통해 문화예술 창작활동은 물론 협동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더불어 폐자원을 활용하면서 책으로만 배우던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해봐요

트럼본 연주해 볼 사람, 손!
l 트럼본 연주해 볼 사람, 손!

바이올린 연주는 제가 해볼게요
l 바이올린 연주는 제가 해볼게요

이틀 동안 열심히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한 아이들은 놀토를 더 신나게 즐기기 위해 아트 업 페스티벌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그 중 아트 업 사운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웠습니다. 전문가들의 코칭을 받으며 관악기부터 현악기까지 다양하게 체험했는데요. 처음 접하는 관악기에 겨우 소리를 낸 친구, 숨겨왔던 바이올린 실력을 뽐낸 친구 모두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이들에게 진짜 신나는 놀토를 선물합니다
l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이들에게 진짜 신나는 놀토를 선물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폐자원을 활용하는 아트 업 페스티벌 참여를 계기로 환경보호와 관련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토요 아트 드라이브를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회적 기업 ‘재주도 좋아’와 함께 바다에 버려진 빈 병을 줍고 이를 활용한 유리공예를 체험하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은 토요 아트 드라이브로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놀토를 선물하기 위해 방방곡곡을 달려가겠습니다.

사진. 주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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