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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약자와 함께 발 맞춰 걷는 동반자
이지무브의 아름다운 동행2016/12/26by 현대자동차그룹

장애인과 노약자, 이동이 불편한 이동약자들에게
편리한 세상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기업, 이지무브를 만났습니다

이지무브의 전동 스쿠터 S17을 이용하는 모습
l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겨울, 이지무브를 만났습니다



이동보조기구를 이용하는 장애인, 걸음이 불편한 노약자. 이동약자들에게 세상의 속도는 빠르기만 한데요. 이들과 발맞춰 걸으며 동행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이지무브입니다. 이지무브는 이동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이동보조기구와 복지차량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 보조기기 전문 사회적기업, 이지무브를 소개합니다.



생애 주기를 고려한 토털 케어

이지무브 A/S센터
l 이지무브 직원들은 제품이 탄생하고 판매될 때까지의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관심을 기울입니다

이지무브는 생애 주기별로 이동약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재활 훈련기기부터 복지 차량, 전동 스쿠터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죠. 임직원의 상당수는 재활보조공학이나 사회복지를 전공한 전문가들입니다. 생산부터 영업, 고객 서비스까지 각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죠. 또한, 제품별로 팀을 꾸려 일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채승우 차장은 “이지무브는 제품을 파는 기업이 아니라 이동약자들과 함께 하는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며 “제품 판매 시 사용법을 교육하는 것은 물론 일주일, 한 달, 3개월 등 주기적으로 고객들의 사용 후기를 듣는다”고 전했습니다.

생산을 담당하는 이지영 사원은 “이지무브 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사회 일원으로서 자리 잡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보람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적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다

레이 이지무브
l 이지무브는 ‘2016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에서 소셜벤처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0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출자해 이지무브를 설립했고, 지분의 70%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 10개 공익 법인에 기부했습니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최초로 금융기관의 투자를 받았죠. ‘2016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에서 소셜벤처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이동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이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지무브의 속 깊은 배려

이지무브의 베스트셀러,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
l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는 기아자동차 올 뉴 카니발 디럭스(11인승)를 개조한 복지차량입니다

이지무브는 현대기아차를 이용해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와 ‘레이 이지무브’ 등 다양한 복지차량을 제작했는데요. 기존의 복지차량은 완성차를 변경해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지무브는 최대한 완성차를 보존하면서 이동약자의 편의를 더했습니다. 뒷문을 통해 슬로프를 내린 뒤 뒷좌석을 접으면 장애인들이 전동 휠체어를 타고 오르내릴 수 있도록 만들었죠.

완성차를 변형하기는 쉽지만, 수리를 받는 데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지무브 제품은 완성차 차체에 이상이 있으면 현대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그 외 슬로프에 문제가 있으면 이지무브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현대자동차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접이형 전동 스쿠터 51대와 고성능 전동 스쿠터 70대를 전국 주요 복지관에 기증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한발 앞서 나가는 이지무브. 이동약자와 함께 걸어나갈 그들의 활약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글. 김민서
사진. 김현희 프리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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