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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오케스트라 ‘HPO’
마음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향연2015/12/10by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HPO의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1월 22일 열린 HPO의 정기연주회는 11월 밤하늘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습니다
l 11월 22일 열린 HPO의 정기연주회는 11월 밤하늘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습니다



각자의 위치와 색깔을 오롯이 지키며 악기와 악기가 빈틈없이 어울려 내는 소리는 더할 나위 없이 경이롭습니다. 지난 11월 22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필하모닉 오케스트라(HPO)의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공감하고, 마음과 마음을 하나로 잇는 아름다운 향연이었죠.



사람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는 연주회

지난 2009년 창단한 이래 이제는 15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소속된 오케스트라로 성장했죠
l 지난 2009년 창단한 이래 이제는 15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소속된 오케스트라로 성장했죠

이번 정기연주회는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70여 명의 단원들이 지난 3월부터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필하모닉 오케스트라(HPO)는 지난 2009년 현대자동차 소속의 작은 앙상블로 창단했는데요. 현재는 15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현대자동차그룹 대표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죠. 매년 정기연주회는 물론, 1년에 두 번 '가족사랑음악회'를 열어 음악의 즐거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하트하트재단', '야긴과 보아즈'의 발달장애 아동들을 초청하고 공연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달랐죠.



음악으로 하나 된 시간

다양한 악기의 조화는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l 다양한 악기의 조화는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공연 당일.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자 객석은 관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아이들의 손을 꼭 잡고 온 부부에서부터 나이 지긋하신 부모님과 함께 온 젊은층 관객들까지 모두 공연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나같이 설레는 표정이었죠. HPO 정의환 단장의 인사로 1부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지휘자 김근도의 섬세한 지휘와 함께 첫 곡 차이코프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Evgeni Onegin)'이 연주됐고, 연주가 끝나자마자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두 번째 곡은 바이올리니스트 오유진 씨와의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장장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객석은 온전히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의 하모니에 빠져들었죠.

2부 공연은 베토벤 교향곡 '운명' 4악장으로 채워졌는데요. 우리 귀에 친숙한 1악장은 호른과 바이올린의 조화가 웅장하면서도 비장한 게 특징이죠. 유려한 선율의 2악장과 슬픈 느낌의 3악장, 밝고 화려한 4악장까지 연주되자, 객석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마지막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 OST가 장식했죠. HPO는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명실공히 현대자동차그룹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겠죠? 그들의 정기연주회는 그렇게 11월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답니다.



글. 한율
사진. 안홍범 자유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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