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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 2기 발대식2014/07/24by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 유자녀와 함께
꿈을 그립니다

세잎클로버 찾기 맨토링 발대식에 참여한 멘티와 멘토들의 사진입니다

|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 발대식에 참여한 멘티와 멘토들의 사진입니다



지난 7월 14일, 파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에서는 무더위를 이긴 젊은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바로 <2014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 발대식>이 있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2013년도부터 시작된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 이란,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위해 꾸준히 지속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입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중 · 고등학생 40명은 대학생 멘토와 짝을 이루어, 현대자동차의 지원을 받으며 5개월 동안 꿈 찾기 여정을 함께하게 됩니다.  



긴 행복 찾아주는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 프로젝트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며 <2014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의 발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자리에 모인 젊은이들은 모두 합해 80명. 2013년,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 프로젝트가 시작될 때보다 2배로 확대된 규모인데요. 2005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한 현대자동차는 원래 소원을 들어주거나 평소 필요했던 물품, 비용 지원을 통해 유자녀들을 응원했습니다. 이렇게 십여 년간 1,300여 명의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만나 마음을 읽고, 고민을 귀 기울여 들어오면서 세잎클로버 찾기 사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새로이 찾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2013년도부터는 교통사고 유자녀가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꿈을 찾고 싶은 교통사고 유자녀들과 대학생 멘토들을 연결해주고, 꿈 찾기 여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되었죠. 일시적 도움보다 먼 미래까지 바라보는 현대자동차의 마음, 행복을 뜻하는 꽃말을 가진 ‘세잎클로버’ 라는 이름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40명 멘토의 아름다운 선율로 발대식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 40명 멘토의 아름다운 선율로 발대식 무대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멘토들의 축하 공연이 있겠습니다.” 현대자동차 복지지원팀 이윤정 사원의 사회로 발대식이 시작되었는데요. 그 첫 무대를 장식한 것은 바로 대학생 멘토들. 무대에 오른 40명의 멘토는 라이온 킹의 주제가인 ‘The Lion sleeps tonight’에 근사한 한글 가사를 붙여 합창을 시작했습니다. 언니, 오빠들이 발대식의 축하무대를 준비했다는 사실을 몰랐던 멘티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는데요. 노래와 함께 활기찬 율동까지 곁들여지자 연신 박수와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우리는 하나! 세잎클로버, 멘토 그리고 멘티”라는 정다운 가사를 들어보니, 캠프가 진행되는 3박 4일 동안 서로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멘토링 프로젝트 과정을 진지하게 지켜보는 멘토와 멘티들입니다
| 멘토링 프로젝트 과정을 진지하게 지켜보는 멘토와 멘티들입니다

새롭게 참여한 멘토와 멘티분들과 현대자동차 복지지원팀 양동석 부장님과 사단법인 더 나은 세상의 염진수 이사장님
| 새롭게 참여한 멘토와 멘티분들과 현대자동차 복지지원팀 양동석 부장님과 사단법인 더 나은 세상의 염진수 이사장님

즐거운 축하무대에 이어서 멘토링 프로젝트의 지난 과정과 앞으로 해나갈 활동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는데요. 2013년 1기로 참여했던 멘티들은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전공으로 학교에 진학하거나 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대학생 멘토들 역시 자신들의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죠. 현대자동차는 세분된 계획을 세워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인데요. 꿈은 명확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유자녀들을 위한 무빙 클로버와 아직 꿈을 정하지 못한 유자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드리밍 클로버로 나누어 꿈의 현실화를 돕게 됩니다. 진로교육비, 직업전문가와의 만남 주선을 비롯해 정서적 상담과 학업 멘토링도 지원받을 수 있고, 멘티 보호자도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과 강연에 참여할 기회를 가집니다. 앞으로의 과정을 상상해보는 학생들의 얼굴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열정적이었습니다.



벽을 허무는 시간, 캠프에서의 3박 4일

곧이어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 3박 4일의 캠프에서의 추억이 영상으로 상영되는 순간. 발대식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영상에 등장한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큰 웃음을 터트렸는데요. 2기 멤버들은 캠프 기간 중 홍대, 광화문, 이태원, 놀이공원으로 서울 여행을 다녀오고 앞으로의 희망을 담은 타임캡슐을 만드는 등 재미있는 활동을 함께했습니다. 같은 색깔의 모자 나눠쓰기, 거리에서 플래시 몹 하기, 무서운 놀이기구 타보기 등 각자 정한 미션을 활기차게 수행했는데요.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던 멘티들도 점차 형과 누나들에게 마음의 벽을 허물고 환한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멘토 이지연 학생은 “다음에는 80명 모두가 함께 여행을 떠났으면 좋겠다.”며 서울 여행의 즐거웠던 추억을 돌아보았습니다.  

 “이곳에 있는 멘티와 멘토들은 서로를 통해서 성장할 것입니다.” 멘토링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현대자동차 복지지원팀장 양동석 부장님은 야학교사로 활동했던 대학생 시절의 소중한 경험담을 전하며 학생들을 응원했는데요. 꿈을 가진 늦깎이 학생들을 가르치며 오히려 배우고 성장했다는 말에 일동은 다시 한 번 멘토와 멘티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죠. 이어서 바통을 이어받은 분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의 꿈 찾기에 동참한 사단법인 더 나은 세상의 염진수 이사장님. “행복은 찾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이라는 말로 어린 학생들의 용기를 북돋워 주었습니다. 80명의 멘토링 멤버들은 삶의 선배들이 진심으로 들려주는 이야기에 큰 힘을 얻은 듯했습니다. 

대표로 임명장을 받은 이아련 멘티와 유상원 멘토
| 대표로 임명장을 받은 이아련 멘티와 유상원 멘토

다음으로 이아련 멘티와 유상원 멘토가 학생들을 대표하여 무대에 올랐는데요. “위 사람은 2014년 세잎클로버 찾기 꿈 찾기 주인공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라는 힘찬 소개와 함께 꿈 찾기 임명장과 증서가 수여되었습니다. 이제 막 출발선에 선 2014년도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의 주인공들. 임명장과 증서를 받아들자 설렘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는 모습이었는데요. 증서수여를 진지하게 바라보던 멘티 태훈이는 발명가가 꿈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멘토 민웅이 형과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간다면, 일 년 후 반드시 꿈에 다가서 있을 것”이라고 멘토 이민웅 군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습니다.

2013년 멘토로 활동했던 이소정 학생이 자신의 경험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 2013년 멘토로 활동했던 이소정 학생이 자신의 경험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만, 꿈을 찾는 길에 있을 고비들을 잘 넘을 수 있을지 막연한 걱정도 있겠죠. 이를 위해 멘토링 프로젝트를 경험한 선배들의 이야기 또한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2013년에 멘토로 활동했던 이소정 학생은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나중에는 속 얘기를 털어놓으며 가까워졌다.”며 소중했던 한 해를 돌아보았는데요. 막연하게 유치원 교사를 꿈꿨던 멘티는 입시 컨설턴트를 만나고 직업체험,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아동 심리상담사라는 새로운 꿈을 정하고 관련학과 진학에도 성공했습니다. 꿈을 찾는 길은 어렵고 복잡해서 헤매기도 했지만, 현대자동차라는 든든한 페이스 메이커와 함께했기에 결국 목적지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각자 만든 타임캡슐을 꿈 저금통 안에 넣습니다
| 각자 만든 타임캡슐을 꿈 저금통 안에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멘토, 멘티들이 손에 타임캡슐을 들고 꿈 저금통을 향해 모여들었습니다. 경영 컨설턴트가 되고 싶은 홍수현 양과 짝을 이룬 멘토 김종현 군은 타임캡슐 안에 5개월 동안 할 일과 서로에게 쓴 편지를 넣었다고 밝혔는데요. 해단식 때 다시 읽어보면서 함께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80명의 멘티와 멘토들뿐 아니라 그들을 응원하는 현대자동차의 꿈도 또한 함께 모인 꿈 저금통. 5개월 후 개봉했을 때는 서로의 꿈과 희망이 부쩍 자라있기를 기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멘토와 멘티들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 멘토와 멘티들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멘토 하희진과 멘티 신봉현
| 멘토 하희진과 멘티 신봉현


 

◈ Mini interview - 멘토 하희진(21) / 멘티 신봉현(17)

희진) 대학 졸업을 앞두고 열정이 많이 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자신을 돌아보고 진로문제로 어려워하는 어린 친구들을 돕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어요. 조리고등학교에 다녔던 경험으로, 제빵사가 꿈인 봉현이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고 싶어요.

봉현) 희진이 누나는 식품 산업이 얼마나 다양한지에 대해 일깨워주고 넓은 시야로 봐야 한다고 충고해줬어요. 광화문과 홍대를 함께 여행하면서 누나와 아주 친해졌고요. 이제부터는 핸드폰 메시지 받으면 1분 내로 답장해주기로 약속했어요!




새롭게 출발하는 세잎클로버 멘토링 2기
| 새롭게 출발하는 세잎클로버 멘토링 2기



<2014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의 발대식은 “우리는 하나!”를 외치는 힘찬 학생들의 함성으로 막을 내렸지만, 꿈을 찾아가는 여정은 바로 지금부터 시작인데요.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기 위해 자주 지나쳐버리는 세잎클로버. 그러나 진심 어린 현대자동차의 응원이 있기에, 80명의 젊은이의 꿈과 희망은 세잎클로버처럼 푸르게 돋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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