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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온드림 오디션
전국 예선현장에 가다2014/07/07by 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H-온드림 오디션’의 최종 선발전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H-온드림 오디션 인큐베이팅 부문에 대상을 수상한 ‘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 (a.u.d social cooperative)’의 박원진 씨와 팀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 H-온드림 오디션 인큐베이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 (a.u.d social cooperative)’의 박원진 씨와 팀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늦은 장맛비가 시원하게 내리던 지난 6월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는 ‘H-온드림 오디션’의 최종 선발전이 있었습니다. 참가 접수가 시작되었던 2월부터 지금까지 4개월간 숨 가쁘게 달려온 만큼 최종 발표 현장의 열기 또한 무척이나 뜨거웠지요. 청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고질적인 사회문제를 해소하는 것. 어쩌면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들이 책임지고 해나가야 할 일이 아닌가 싶은데요.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H-온드림 오디션’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창조적 사회문제 해결 등 다양한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고 하네요.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떨리던 현장, 많은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의 꿈이 이뤄지는 순간으로 함께 가볼까요?




H-온드림 오디션, 뜨거운 전국 본선의 현장


인큐베이팅 부문에 참가한 (주)아트파코의 홍보관입니다. 과재고 청바지 및 개인의 청바지를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파우치, 가방 제작, 유통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 인큐베이팅 부문에 참가한 (주)아트파코의 홍보관입니다. 과재고 청바지 및 개인의 청바지를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파우치, 가방 제작, 유통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싱그러운 초여름의 6월 오후, ‘H-온드림 오디션’의 식전 행사가 진행되었던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은 많은 사람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최종 발표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참가자, 그리고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현장을 찾아준 동료, 가족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지요. 그뿐만 아니라 간단한 다과와 함께 참가 팀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자유 홍보관’까지 마련되어 있어 이날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바다 쓰레기 문제를 예술로 해결하고 있는 ‘재주도 좋아’의 홍보관입니다. 바다에서 주운 유리조각으로 브로치를 만드는 등 다양한 공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 바다 쓰레기 문제를 예술로 해결하고 있는 ‘재주도 좋아’의 홍보관입니다. 바다에서 주운 유리조각으로 브로치를 만드는 등 다양한 공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프닝 공연으로 분위기는 사뭇 달아올랐는데요, 우선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아카펠라그룹 ‘다이아’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주었습니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H-온드림 오디션의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싶다”며 준비한 가요 메들리를 깜찍한 율동과 함께 선보였는데, 특히 “소원을 말해봐~”라고 노래 부르는 부분에서는 모든 참가자가 같은 소원을 바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간절했을 그들의 소원, 그것은 바로 ‘H-온드림 펠로’의 3기 멤버가 되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H-온드림 펠로’ 3기 멤버들은 과연 어떤 혜택을 받게 될까요?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사회문제의 혁신성, 창의적 해결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맞춤형 창업 지원 사업인 ‘H-온드림 오디션’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H-온드림 오디션’은 심화 인큐베이팅 및 사업 개발비를 지원하는 ‘인큐베이팅(Incubating) 그룹’, 그리고 디벨로핑 프로그램 및 사업비를 지원하는 ‘디벨로핑(Developing) 그룹’으로 구분해 선발하고 있습니다. ‘인큐베이팅(Incubating) 그룹’은 1년간 5,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 원의 사업지원금과 인센티브, 1:1 심화 멘토링을 제공받게 되며, ‘디벨로핑(Developing) 그룹’은 최대 2,000만 원의 지원금과 1:1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됩니다. 어때요? 열심히 소원을 빌어볼 만하죠?



지역 예선을 거친 60개의 팀이 자웅을 겨루다

2012, 2013 H-온드림 펠로들과 현대자동차그룹 및 그룹 CSR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향후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가능성의 씨앗’이라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 2012, 2013 H-온드림 펠로들과 현대자동차그룹 및 그룹 CSR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향후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가능성의 씨앗’이라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참가 팀(2011~2013)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업종 예선, 3차 전국 본선을 거쳐 사업 아이템 및 사업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60여 개 팀이 이 날, 최종 선발전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이제 5분간의 참가자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디벨로핑(Developing) 그룹’ 15개 팀과 ‘인큐베이팅(Incubating) 그룹’ 15개 팀, 이렇게 총 30팀이 최종 선발 됩니다. 한순간도 놓칠 수 없을 만큼 새롭고 풍부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온 치열한 발표 현장에서 인상적이었던 두 팀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디벨로핑 부문에 참가한 ㈜ 네모네의 발표입니다
| 디벨로핑 부문에 참가한 ㈜ 네모네의 발표입니다

㈜ 네모네
㈜ 네모네는 소비를 통한 기부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부 소셜커머스에서 구매를 통해 기부 포인트가 적립되고, 기부하고 싶은 수혜자를 직접 선택하여 포인트를 기부할 수도 있답니다. 전달된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그리고 수혜자들의 소식까지 알 수 있도록 투명한 기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지요.


인큐베이팅 부문에 참가한 이풀약초협동조합의 발표입니다
| 인큐베이팅 부문에 참가한 이풀약초협동조합의 발표입니다

이풀약초협동조합
말 그대로 ‘이로운 풀’을 뜻하는 약초의 협동조합입니다. 소규모 영세 약초 농부들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약초 상품화를 돕는 사회적 기업인데요. 구매자들이 약초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건전한 약초 소비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요. 이를 위해 약초학교, 홈페이지 쇼핑몰 등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약초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가진, 알찬 기업입니다.

5분간의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답게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는 등 정말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허를 찌르는 질문에도 차분하게 답변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많은 고민이 답변 속에 녹아있을까’하는 감탄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중간 휴식 시간 동안에는 ‘H-온드림 오디션’ 1, 2기 선배 기업가들의 인터뷰 영상과 2014 오디션 예선 스케치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예선 때의 스케치 영상을 촬영하던 때의 재미난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미소를 짓기도 하고, 화면에 보이는 본인의 모습에 쑥스러워하기도 하는 표정이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선배 기업가들의 인터뷰 자리에는 ‘바이맘’ 대표 김민욱 씨, ‘21세기 자막단’ 대표 김빈 씨 등이 함께해주셨는데요. ‘H-온드림 오디션’에 선발된 이후 기업이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후배 기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사회적 기업 ‘바이맘’의 경우,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난방텐트 개발에 성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등 환경 보호에 힘쓰며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들을 만들어내고 있지요.



2012년부터 시작해, 370명의 일자리 창출


이렇게 ‘H-온드림 오디션’은 꾸준한 지원으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적 기업 60개를 배출하고, 37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었는데요. 2017년까지 500개의 창업 지원과 2,4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매진한다고 하니, 청년 사업가와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앞으로 더욱 기회가 많아지겠죠? 환경, 교육, 복지 등 다방면에 걸쳐 청년들이 고민하고 있는 사회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회!! 꾸준히 아이디어를 내보면서 도전하는 건 어떨까요?

참가자 발표가 끝난 후, 퓨전 국악 그룹인 ‘The 메아리’의 신명 나는 축하공연, 그리고 박화진 고용부 인력수급정책국장,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씨앗의 열정만으로는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기 어렵지만, 태양과 거름의 도움이 있다면 열정이 빛을 발해 충분히 멋진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뒷받침되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온드림 오디션’을 통해 훌륭한 청년 기업가와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좋은 기업을 양성함으로써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 ‘H-온드림 오디션’을 통해 훌륭한 청년 기업가와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좋은 기업을 양성함으로써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2014 ‘H-온드림 오디션’의 최종 발표의 순간

드디어 2014 ‘H-온드림 오디션’의 선정팀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오랜 시간을 기대하고 준비해왔던 만큼 모두가 간절한 마음으로 사회자의 목소리에 집중, 또 집중했습니다. 한 팀, 한 팀 호명될 때마다 큰 박수, 함성과 함께 아쉬운 탄식도 터져 나왔지요. ‘디벨로핑(Developing) 그룹’ 15팀과 ‘인큐베이팅(Incubating) 그룹’ 12팀 외에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구로는예술대학’이 비전상을, 국악콘텐츠 개발 아이템을 가진 ‘㈜케이앤아츠’가 혁신상, 그리고 청각장애인용 모바일 자막제공 플랫폼을 구상한 ‘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이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2014 ‘H-온드림 오디션’ 인큐베이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의 박원진 씨와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 2014 ‘H-온드림 오디션’ 인큐베이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의 박원진 씨와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의 박원진 씨는 “그동안 준비해왔던 모바일 자막 제공 플랫폼이 전문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 또한 청각장애인으로서 청각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교사라는 안정된 직업을 버리고 청각장애인에게 더 큰 도움이 되기 위해 사회적 기업가로 변신하게 됐다는 박원진 씨. 향후 글로벌 진출도 희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의 폭넓은 활동도 기대합니다.


2014 ‘H-온드림 오디션’의 수상자들이 이후의 각오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
| 2014 ‘H-온드림 오디션’의 수상자들이 이후의 각오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



“기업 차원에서는 사실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사회적 기업을 돕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지만, 이걸로는 사회적 기업이 바르게 성장할 수 없다”며 “사회적 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시장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는 ‘H-온드림 오디션’의 취지를 전한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문화팀 최재호 차장의 말처럼, 향후 ‘H-온드림 오디션’은 선후배 기업가들의 적극적인 교류의 장이 됨과 동시에 선순환의 창조경제 생태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갈 계획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H-온드림 오디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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