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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에 희망의 녹색 불 밝힌
기아 GLP 임직원 봉사단2014/10/31by 기아자동차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 이하 GLP)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기아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탄자니아 나카상퀘지역의 아이들이 해맑게 웃고 있습니다
l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 이하 GLP)는 탄자니아의 나카상궤(Nagashanqui) 지역에 이동성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입니다



서울에서 직선거리로 약 1만 637km, 탄자니아(Tanzania)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쪽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보고로 알려져 다큐멘터리 <동물의 왕국>의 주 무대로 등장하는 세렝게티(Serengeti) 국립공원이 위치한 나라이자, 우리나라에서 한때 건강 걸음법으로 유행했던 ‘마사이(Masai) 워킹’의 바로 그 마사이족이 거주하는 곳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유문화를 잘 간직한 탄자니아의 이면에는 어려운 경제로 인한 그늘이 존재합니다.



글로벌 기아, 글로벌 임직원 봉사

봉사단원이 시멘트 바르는것을 돕고 있습니다
l 탄자니아는 경제 인프라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프라 역시 부족한 상황입니다. 기아는 GLP사업의 일환으로 중등학교를 건립했습니다

탄자니아는 기본적인 경제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해외 원조 의존성이 높고, 탄자니아의 경제 수도인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을 제외하면 인구 대부분이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학교 등 사회적 인프라 역시 부족한 상황이지요. 이에 기아는 지난 2012년부터 탄자니아의 나카상궤(Nagashanqui) 지역에 이동성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기아는 GLP사업을 통해 탄자니아(Tanzania)에 중등학교 건립을 시작으로 모잠비크(Mozambique)에 중등학교, 말라위(Malawi)에 보건센터와 중등학교를 건립했습니다. 특히 GLP사업은 학교, 병원 등 인프라를 제공하는 여타의 사회공헌사업과는 달리 자동차회사라는 업(業) 특성을 반영한 모빌리티 프로그램(스쿨버스, 이동 클리닉, 이동 도서관, 이동 영상관 등)을 적용, 거리의 한계로 교육이나 보건, 인식 개선의 기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GLP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목표로, GLP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주민의 자립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부터는 임직원들이 자신의 여름휴가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GLP의 일환인 ‘임직원 봉사단’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의 땀방울을 담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발돋움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 기아’의 명성에 걸맞게 해외법인 임직원까지 참여, 기아를 대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더욱 뜻 깊었습니다. ‘GLP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은 앞으로도 기아 글로벌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점점 더 그 규모를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이곳 아이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렴”

기아 그린 라이트 스쿨에 24명의 2기 봉사단원이 도착해 힘찬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l 지난 여름, 기아 그린 라이트 스쿨에 24명의 2기 봉사단원이 도착해 힘찬 구호를 외쳤습니다

봉사단원의 묘목이 실린 수레를 밀고 있습니다
l 기아 봉사단원들이 심은 나무가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지난 8월, 지난해 1기 GLP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일구어 놓은 탄자니아 나카상궤의 기아 그린 라이트 스쿨에 24명의 2기 봉사단원들이 도착했습니다. 봉사 첫날, 그들은 지난 한 해 동안 탄자니아 하늘에서 자랑스럽게 펄럭였던 태극기를 깨끗한 새 태극기로 게양하고, 건축 봉사를 시작으로 8박 10일에 걸친 봉사 활동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먼저 나카상궤 마을에 경제적인 그린 라이트를 켜줄 교복제작 자립 사업장을 건립하고, 나카상궤 초등학교 화단과 입간판을 설치하는 건축 봉사 활동에 투입되었습니다. 학교 건물만 덩그러니 자리 잡고 있던 그린 라이트 스쿨인 나카상궤 초등학교에 조금이나마 생명의 온기를 불어넣고자 화단을 조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작업을 시작하자 처음에는 낯설어 눈도 맞추지 않던 아이들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봉사단원들에게 다가와 이것저것 작업을 도와주기 시작했습니다. 봉사단원들은 비록 작은 묘목을 심는 작업이지만, 어린 묘목이 어서 큰 나무로 자라 이곳에서 공부하는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더욱 깊이있게 '통'하다

봉사단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율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l 봉사단원들과 탄자니아 어린이들은 음악 수업과 율동 교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봉사 2일차, 봉사단원들은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각자 한국에서 한 달 동안 준비해간 특별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재능기부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중 작년에 이어 ‘차량 정비 교육’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사진 촬영 기술을 익히고 현상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일일 사진 체험관’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이밖에도 ‘음악 수업’과 ‘율동 교실’을 통해 탄자니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봉사단원들이 양치하는 방법을 시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l 봉사 3일차에는 한국에서 준비해 간 치약과 칫솔을 제공하고 양치 방법 등 아이들에게 위생관념을 심어주는 교육 봉사가 진행됐습니다

나카상궤 아이가 웃으며 양치하는법을 따라합니다
l 다양한 봉사는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봉사 3일차에는 교육 봉사가 진행됐습니다. 올해에는 총 4개 반 아이들에게 한국에서 준비해 간 비누와 치약, 칫솔을 제공하고 손 씻는 방법 및 양치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위생 관념을 심어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모형 자동차 만들기와 연날리기 교육도 실시했는데, 한국의 방패연을 직접 만들어보고 하늘에 띄우는 체험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가정 방문을 통해 현지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살펴보는 한편, 더 깊이 있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GLP 타운 건설의 청사진을 그리다

봉사단원들이 응원구호를 외치며 모자를 위로 던지는 모습입니다
l ‘바가모요(Bagamoyo) 중등학교 착공식’은 그 동안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없던 지역 주민에게큰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번 봉사단 방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결실 중 하나는 GLP 3기 신규사업인 ‘바가모요(Bagamoyo) 중등학교 착공식’을 진행한 것입니다. 바가모요 중등학교가 건립될 바가모요지역은 기존 GLP 1기 사업지역으로부터 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반경 15km 이내에 중등학교가 없어 많은 지역 주민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없는 곳입니다. GLP사업은 GLP 1기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탄자니아 내에서 탄자니아 정부와 지역 주민에게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착공식에 참석한 기아 사우들은 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GLP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착공식에 참석한 봉사단원 중 한 명은 바가모요 사람들의 눈동자에 담긴 희망과 의지에 어깨가 무거워지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마을주민들과 봉사단원들이 함께 춤을 추는 모습입니다
l 나카상궤에서의 마지막 날, 마을주민과 봉사단은 신나는 꼭짓점 댄스 합동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나카상궤에서의 마지막 날, 마을에서는 GLP 임직원들의 방문에 감사를 전하는 잔치가 열렸습니다. 잔치에는 마을주민과 학생 800여 명이 참석했고, 주민들이 전통 노래와 춤으로 기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봉사단원들도 재능기부 시간에 현지인들과 함께 준비한 GLP 송과 꼭짓점 댄스 합동공연을 선보여 잔치에 흥을 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봉사단은 GLP 스쿨 축구부와 친선 경기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것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동하는 데만 꼬박 이틀에 가까운 시간이 걸리는, 멀고도 먼 땅 아프리카 대륙에서 기아가 밝히고 있는 그린 라이트가 보다 많은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주기를 바라봅니다.



Mini Talk Box
Green Light Project is…

“함께하는 협동심과 배려, 솔선수범을 배웠고, 자기계발에 대한 자극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넓은 시각으로 세상의 약자를 포용할 줄 아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광주공장 조성 사우


“2014년 탄자니아에 떠올랐던 뜨거운 태양처럼 GLP는 내 가슴을 뜨겁게 밝혀준 마음 속 태양입니다.” 
소하리공장 김형섭 대리


“작은 나눔으로 새 소망의 씨앗이 열매를 맺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활동이었습니다.”
소하리공장 박덕현 부장

“나와 다른 세상에 대한 다양성의 존중, 배려,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성찰의 기회였으며, 자기계발을 통한 나눔의 삶을 알게 됐습니다.” 
보성지점 조진영 과장

“작은 사랑도 누군가에게 큰 행복이 된다는 걸 깨닫고 또 다른 꿈을 꾸게 해준 순간들이었습니다!”
화성공장 황인주 대리


“나와 내 아이들이 한국에서 태어나 살고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운이고 축복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화성공장 김천일 과장

“마음이 따뜻해지는 탄자니아의 소중한 시간들! 꺼져가던 열정에 다시 한 번 큰 불을 지펴주었습니다.” 
현대기아 기술연구소 신영찬 사우

“마음 속에 꿈과 열정이 있다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과연 꿈과 열정을 지녔는가?” 
화성공장 오병훈 과장

“탄자니아에서의 GLP 봉사는 첫사랑과 같습니다. 나를 너무도 설레게 만들었으며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소하리 공장 이광민 과장

“진정한 삶의 가치를 깨닫는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KMS(기아 슬로바키아 생산법인) 미셸 투라노바(Michaela Turanova) 대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해맑은 아이들을 보며 부족한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본사 박수철 사우

“가족, 회사, 그리고 동료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해준 고마운 녀석입니다!” 
본사 곽승훈 대리

“G(Give) L(Love) P(People), 사랑을 전해주는 사람.” 
구로디지털지점 정호창 과장

“넘치는 행복, 나누는 즐거움.” 
본사 송현수 대리
 




▶기아자동차 사보 기아월드 10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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