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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땅에 초록을 가져오다
현대 그린존 차이나2014/06/02by 현대자동차그룹

점점 심각해지는 중국의 사막화. 현대자동차그룹은 2008년부터 꾸준히
사막화 방지를 위한 글로벌 환경 프로젝트, 현대 그린존 차이나를 진행 중입니다

펼쳐진 녹지위 사다리를 밟고 올라서있는 사람의 실루엣입니다

| 차칸노르에 새로운 희망이 자라납니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나라, 가까운 이웃이자 경쟁자인 중국. 급성장한 경제 대국이며 우리와 함께 미래를 향해 나가는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 중국은 지금 심각한 사막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사막이 없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사막화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봄마다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 황사의 발생 일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얼마 전부터는 서울의 미세먼지 수치 또한 큰 문제가 되고 있죠. 몽골과 중국 등 아시아 대륙에서 사막화가 진행되는 면적은 1년간 약 3,500㎢에 달하며 서울 면적의 6배에 해당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의 사막화를 막기 위해 사막화의 대표지역인 차칸노르에서 2008년부터 꾸준히그린존 차이나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차칸노르 무엇이 필요한가


차칸노르의 메마른 땅에 소들이 서있는 모습입니다
| 차칸노르의 메마른 땅에서 새로운 생명이 자랄 수 있길 바랍니다

중국 사막화의 대표적 지역은 네이멍구 자치구의 차칸노르입니다. 차칸노르는 베이징에서 10시간 이상 차를 몰고 가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벌판과 초원이 섞인 차칸노르의 황량한 모습은 중국 사막화의 최전선임을 알려줍니다. 한눈에도 네이멍구 쪽에서 베이징 방향으로 진전되고 있는 사막화 현상을 알 수 있습니다. 차에서 내려 땅을 밟는 순간, 생기와 색깔을 잃어 푸석푸석한 느낌의 차칸노르의 맨 모습을 만납니다.

차칸노르의 호수가 있던 장소가 모래땅으로 변한 모습입니다
| 차칸노르의 호수는 황량한 모래 땅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하얀 호수란 뜻의 차칸노르는 한반도 면적 크기의 시린궈러 대초원에 있으며 호수는 다시 제방을 경계로 80㎢의 서쪽 큰 호수와 30㎢의 동쪽 작은 호수로 나뉩니다. 서쪽 큰 호수는 이미 지난 2002년에 말라버렸습니다. 거대한 면적의 모래 땅뿐으로 그 시절의 사진만이 과거 이곳이 호수였음을 알려줍니다. 현재 이곳에서 잡히는 어종은 초어 등 총 6종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물고기들도 머지 않아 호수와 같이 사라질 운명입니다. 생태계가 파괴된 죽음의 땅, 차칸노르. 이 말라버린 땅은 오래 전부터 간절히 초록을 원해 왔습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현대자동차그룹은 해결점을 찾고 있습니다.



차칸노르,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녹지가 무성한 차칸노르의 이전 모습(좌) 모래땅으로 변해버린 현재의 모습(우)
| 그린존 차이나가 시작된 이래, 차칸노르의 모습은 이렇게 변했습니다

중국 사막을 초원으로 되살리기 위한 환경 프로젝트현대 그린존 차이나 2008년부터 차칸노르에서 초지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차 프로젝트 기간 중 총 600만 위안을 지원했으며 차칸노르 서쪽 호수 일대에 알칼리성 토양에도 잘 자라는 염생식물인 감봉을 심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사장(沙障)을 설치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노력으로 서쪽 호수 면적의 60%에 해당하는 5,000만㎡의 메마른 땅이 푸른 초원으로 변모할 수 있었습니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이 차칸노르에 감봉을 심는 모습입니다
|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의 열정으로 차칸노르의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현대 그린존 차이나 프로젝트에 참여한 에너지 넘치는 대학생들입니다. 이들은 차칸노르에서 황사가 불지 않도록 막고 다시 생기 있는 초록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감봉이란 이름의 식물을 심습니다. 또 갈라진 땅에 버드나무 가지를 꽂고 무릎 높이만큼 꺾어 일렬로 심어 나무 장벽을 만들기도 합니다. 감봉을 강한 모래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사장 작업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매년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모집하고 경비 및 체류비를 지원합니다. 이런 현대자동차의 네이멍구 사막화 방지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정부 주관 ‘2010년 중국 사회공헌활동(CSR)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잠깐!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가슴 따뜻한 글로벌 청년 리더'양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마련한 국제 자원봉사/문화교류 프로그램입니다. 연간 1천명의 대한민국 청년이 선발되며, 방학기간을 이용해 해외 각 국으로 파견되어 따뜻한 마음과 세계시민으로서의 넓은 시야를 가진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게 됩니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더 알고싶다면? 


1차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2012년에는 7월부터 임직원과 글로벌 청년봉사단, 중국 대학생 자원봉사단 등 300여 명이 차칸노르를 찾아 감봉을 심고 방풍대를 설치하며 사막화 방지를 위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새로운 식물을 도입하는 사막화 방지 2차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이러한 활동들로 10년 전만 해도 하얀 바닥을 드러낸 죽음의 호수였던 차칸노르가 5년 후엔 푸른 식물이 자라는 초원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긍정의 힘과 아름다운 나눔이 생명을 잃어가고 있는 호수를 푸른 희망으로 가득 채우기를 기대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사회공헌 매거진 We With 2013 6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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