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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 결핵 퇴치 사업은
얼마나 많은 환자를 치료했을까요?2016/11/14by 현대차 정몽구 재단

몽골 지역 주민들의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몽골의 초원
l 몽골에서 현지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몽골에서 결핵은 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흔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의료 환경이 여의치 않아 주민들의 두려움은 클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대한결핵협회, 몽골결핵협회, 씨젠의료재단, 몽골 국가전염병관리센터와 함께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결핵 퇴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사전 조사와 체계적인 준비 과정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결핵 검진을 하는 모습
l 성공적인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한 현지 교육도 꼼꼼히 이루어졌습니다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 결핵 퇴치 사업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해외 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결핵 환자 발견 및 치료, 의료기반 구축, 그리고 의료진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과 2014년 현지 사전조사를 거쳐 2015년에 착수조사를 했으며, 2015년 9월에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11월에는 사업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016년 1월에는 이동식 엑스레이 수입허가 및 사용허가를 발급받았습니다.

이후에는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현지 교육도 꼼꼼히 이루어졌습니다. 한국의 각 기관 전문가들은 실험실 팀원 및 이동검진 팀원들을 대상으로 2주 동안 이동식 엑스레이 현지교육, 방사선 차폐막 설치 교육, 엑스레이 판독시스템교육 등을 실시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검진에 앞서 사업팀원들은 한국에서 1주 동안 교육을 받기도 했는데요. 실험실팀, 판독팀, 방사선팀, 관리자팀으로 나눠 실무 위주의 교육을 했으며, 한국의 결핵 관리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 초청 연수를 마친 후에는 본격적으로 검진과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검진 대상은 빈곤층이 많이 거주하는 칭겔테이(Chingeltei)구 지역 주민들과 3대 대학교 학생들이었습니다. 칭겔테이구 지역주민 1만 1,900명, 3대 대학교 학생 1만 9,120명을 목표로 본격적인 예방검진 및 이동검진이 시작된 것입니다.



결핵 취약 계층을 위한 이동검진

이동검진 차량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하는 모습
l 이동검진팀은 특히 의료 환경 접근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위해 노력합니다

칭겔테이구 12동을 시작으로 총 5개 동에서 실시된 이동검진에서는 총 3,582명을 검진했으며, 몽골의 3대 대학교인 과학기술대학교, 몽골국립대학교, 법집행대학교 학생 1,901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습니다. 눈 여겨볼 점은 몽골 현지에서 조사한 전국의 결핵 환자 수보다 이동검진팀을 통해 발견한 결핵 환자 수가 3.4배가량 높았다는 점인데요. 정확한 결핵 환자 수를 파악하고 치료한 것만으로도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핵이 발견된 환자에게 복약을 확인하고 결핵 지식교육을 실시해 환자의 치료에 대한 순응도를 높인 것도 효과적인 치료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약속하다

중간보고회 주요 참석자들의 모습
l 중간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9월 2일에는 몽골 현지에서 사업 중간보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들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계속해서 결핵 퇴치 사업을 통해 몽골에서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사망률 감소, 감염 확산 차단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몽골 결핵 퇴치 사업.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와 연수를 통해 더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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